-현대바이오-

  시가총액 1조 8,676억원, 거래대금 4972억원이다.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중간시험 결과에서 100% 효력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코로나19 치료제 효력시험 중간결과에서 효력을 확인했다는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함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에 대한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전날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검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CP-COV03를 경구투여한지 30시간 후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 당 코로나 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반면,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의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전고점을 돌파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다.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상당한 효과를 보여준다. 단지 아쉬운 점은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결과라서 임상을 거쳐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기간이 멀어보인다.

  현대바이오는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키네마스터-

  시가총액 7,342억원, 거래대금 2159억원이다.

  키네마스터가 강세다. 유튜브 등의 활성화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 기업 키네마스터가 지난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수직상승했다며 소프트웨어업종 상장사 실적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키네마스터는 지난해 매출 53.5%, 영업이익 1206.7%, 당기순이익은 3900.6% 증가했다.
  여기에 약 30곳의 원매자가 매각 측과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TM(teaser memorandu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앱 'Kine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2월 출시한 KineMaster의 현재 월 이용자 수(MAU)와 일 이용자 수(DAU)는 각각 7000만명, 720만명이다.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 앱 시장 2위 업체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18%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인도 사용자가 가장 많다.
  특히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몸값이 5000억~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목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실적과 매각 이슈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키네마스터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 로 구분된다.

 

 

-쎄노텍-

  시가총액 1,070억원, 거래대금 1221억원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희토류 ·배터리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 다변화를 강조했다. 중국에 의존하는 이들 수입품의 무역 전쟁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관련 주 주가가 상승세다.
  쎄노텍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 양산화에 성공해 특화된 비드를 전문 생산하는 회사다.
  미국이 특수 금속 수입처를 다변화하면서 역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희토류 관련종목인 쎄노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대감으로 올랐다.

  쎄노텍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 양산화에 성공하여 특화된 비드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성안-

  시가총액 671억원, 거래대금 490억원이다.

  이재명 관련주 성안이 강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지사가 28%, 이낙연 대표가 11%, 윤 총장이 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 27%, 이낙연 대표 12%, 윤 총장 8%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1%p 오르고 다른 두 예비 주자들의 지지율이 다소 떨어졌다.
  박성태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성안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 때문에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됐다.
  앞서 성안 측은 지난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부사장이 중앙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재명 관련주다. 특별한 이슈는 없고 급등락을 반복중이다. 전고점은 아직 돌파 못했다.

  성안은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섬유제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KMH하이텍-

  시가총액 1,048억원, 거래대금 386억원이다.

  삼성전자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테크업체의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 회복에 맞춰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양산해 페이스북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SSD케이스와 집적회로(IC) 트레이 등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KMH하이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세계 데이터 사용 총량이 지난 2016년 약 16ZB(제타바이트)에서 오는 2025년 163ZB로 10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도 2017년 1549억달러(약 189조원)에서 지난해 2062억달러, 2022년 251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기업용 SSD 시장도 지난해 177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서 2023년 260억달러(약 28조8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신제품은 업계 최초의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Open Compute Project)의 NVMe 클라우드 SSD 표준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전력 효율, 보안 등의 기준도 충족했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 기반 SSD를 발판으로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KMH하이텍은 SSD 케이스와집적회로(IC) 트레이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55%, 마이크론은 20% 정도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삼성전자는 오늘 종가 4.02%로 마감했다. 위 기사 내용은 삼성전자 카테고리에 없고 파운드리 매출 11% 증가 뉴스가 자리잡고있다.

  KMH하이텍은 반도체 재료 사업과 SSD 사업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영위하고 있다.

 

-홈캐스트-

  시가총액 1,054억원, 거래대금 309억원이다.

  흑자전환한 홈캐스트 주가가 강세다.
  전날 홈캐스트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7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406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 당기순손실은 4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셋톱박스 업황부진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2020년 전자부품 유통 및 블랙박스 등 신규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해 별도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종속회사인 디엠티는 디지털 셋톱박스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적자를 기록해 연결기준으로는 적자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홈캐스트는 디지털 셋톱박스 관련 소프트웨어 및 장비 개발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제조에 필요한 전자부품(이미지센서)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또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 판매하는 신규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하락중인 종목이다. 실적 관련 조그만 이슈가 있다. 거래대금은 적다.

  홈캐스트는 디지털 셋톱박스 관련 소프트웨어 및 장비 개발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라에스지-

  시가총액 686억원, 거래대금 242억원이다.

  최근 급하락 하던 종목이다. 오늘 올라온 기사는 없다. 최근 뉴스로 후쿠시마 방사능으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지만 주가의 변동은 없었다. 예전 이재명의 무상급식 관련주로 엮인적이 있다. 급락으로 인한 반등 혹은 이재명 관련으로 올랐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오늘은 성안이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 및 수산물 유통, 축육도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국석유-

  시가총액 986억원, 거래대금 44억원이다.

  한국석유가 25일 무상증자 결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석유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주식은 보통주 614만2120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4월16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5월7일이다.

  무상증자 이슈다. 급등으로 거래대금은 적지만, 무상증자라는 강력한 이슈로 강하게 올랐다.

  한국석유는 국내 블랙아스팔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스팔트 사업과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제품을 가공/판매하는 합성수지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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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시가총액 4,636억원, 거래대금 4208억원이다.

  로봇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따상’을 달성한 3일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상장 첫날인 3일에도 공모가의 2배로 설정되고 상한가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따상’을 달성했다. 로봇 플랫폼 관련 기술력이 검증된 회사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지속된 결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장 후 분위기는 좋다. 매출은 적지만, 성장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으로, 제품군은 크게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협동로봇 및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으로 분류할 수 있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1,656억원, 거래대금 756억원이다.

  KB오토시스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3일 미국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달러(약 420억원)를 투입해 조지아주 메리웨더 카운티론 오크 지역에 약 1만m² 규모의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기아차 관련주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성안-

  시가총액 634억원, 거래대금 525억원이다.

  섬유제품 업체 성안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한국거래소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었다.
  박상태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성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 때문에 테마주가 됐다.
  이 회사도 지난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부사장이 중앙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 고 공시했다.

  이재명 관련주다. 1월경 급등하다 최근 하락 추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고점은 1175원이다.

  성안은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섬유제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미래에셋대우스팩4호-

  시가총액 138억원, 거래대금 145억원이다.

  미래에셋대우스팩4호가 환경 장비 전문 기업 일승 합병과 관련해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는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장 마감 후 미래에셋대우스팩4호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일승 합병에 대해 상장 예비 심사 결과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8일부터 지난 4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일승은 환경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세진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됐다. 세진중공업은 일승의 지분 60.82%롤 보유한 최대주주다. 분뇨처리장비·조수기·연료청정기·스크러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엔 분뇨 처리 자비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진공 펌프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종목의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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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시가총액 5,879억원, 거래대금 3469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유통 주식이 약 30%인데, 많은 거래대금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매수매도에 기준점을 마련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형지I&C-

  시가총액 816억원, 거래대금 1141억원이다.

  시장에선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펼친 무상교복 정책에 수혜를 받아 온 곳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형지I&C는 형지엘리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사로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지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물론 직접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 급등락을 반복해서, 시총 보다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형지엘리트보다 종목이 가벼워서인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형지I&C는 의류 제조(외주가공) 및 도소매 등 의류 사업을 영위한다.

 

 

-지니틱스-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구글이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지니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핏빗은 29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이며, 지니틱스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스마트워치 터치 IC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다.
  29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핏빗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억2000만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구글이 핏빗 인수를 발표한 후 이용자 데이터 활용 제한 조건을 걸고 구글의 핏빗 인수가 승인됐고, 이에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00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지니틱스는 20년 업력으로 터치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IC)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터치IC는 손가락으로 입력이 가능해 디바이스와 사용자간 인터페이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니틱스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IC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특히 웨어러블 초저전력 터치IC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 판매된 스마트워치 7500만대 가운데 5000만대가 지니틱스의 터치 반도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뜨자마자 급등했다. 기사내용에 구글이 나오고, 별다른 내용은 없다. 거래대금은 많다.

  지니틱스는 마트폰 기기에 적용되는 터치 반도체, 모바일 카메라에 적용되는 자동초점 IC칩, 스마트결제를 위한 핀테크 IC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

  시가총액 2,312억원, 거래대금 771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다.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갤럽은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 지사는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7년 1월에는 오리엔트바이오 공장에서 대통령 대선 출정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정공과 비교하면 2등주다.

  오리엔트바이오의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유일의 국제표준유전자 고품질 실험동물의 생산공급, 의료 및 실험에 소요되는 장비 개발/생산/판매, 발모제등 신약 개발 등이 있다.

 

 

-오리엔트정공-

  시가총액 1,770억원, 거래대금 668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무더기 급등세다.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뚜렷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에 따르면,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 10%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실시한 조사다.

  전월 대비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반면 이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후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역풍을 맞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리엔트정공은 과거 이 지사가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바이오와 비교하면 1등주다. 오리엔트정공이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수동변속기 TM컨트롤하이징엣세이 및 DCT 부품 Central Plate 그리고 엔진 부품 하우징서모스탯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449억원, 거래대금 319억원이다.

  주식 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 회사 나윤복 대표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가 됐다. 이 지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석사 학위가 있다.

  정치테마주라고 하면서, 별걸 다 갖다 붙인다. 테마주중 정치테마주가 특히 관련성이 없다. 시총이 너무 작은 종목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순수지주회사로써 동사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366억원, 거래대금 5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어제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오늘 2연상을 기록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종목을 선호해서, 정치테마주라고 해도 취급하지 않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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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시가총액 1,282억원, 거래대금 68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정치테마주로 이재명 관련주로 엮였다. 고향선배라는 카더라는 있지만, 기사는 없어서,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흥국은 철강단조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4,526억원, 거래대금 657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니뮤직-

  시가총액 2,935억원, 거래대금 493억원이다.

  지니뮤직은 테슬라와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 모회사인 KT는 이달 중 테슬라 모델에 커넥티드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 모델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연결하지 않아도 지니뮤직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테슬라와 엮이면서 급등해서, 거래대금은 적다. 국내에 판매된 테슬라 차량이 약 1만대 정도인데 이와 연결된 매출에 의문은 있지만, 테슬라 관련주라 뭔가 있어보인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36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비추천 종목이다.

  오스테오닉은 골절합용 판 및 나사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017억원, 거래대금 238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도 없이 급등했고, 거래대금도 적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282억원, 거래대금 13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시총이 3백억도 안돼서 코스닥 인줄 알았는데 코스피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되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이엘피-

  시가총액 705억원, 거래대금 110억원이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엘피가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개발을 완료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롤러블폰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엘피가 롤러블 OLED까지 대응 가능한 플렉시블 패널검사용 ‘장기수명 무손상 컨택터’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3년간 국책과제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및 소재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전기적 접촉법에 의한 검사 공정·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엘피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롤러블 디스플레이 구동 및 검사기술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해 선제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LG전자의 롤러블폰 공개로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엘피가 개발한 컨택터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구현된 제품의 핵심부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와 엮인 기사 나오면서 급등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 계약관련 내용은 없고,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슈 연관성이 적어서 알쏭달쏭하고, 거래대금도 작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주요제품은 OLED 및 LCD 검사장비 등이 있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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