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시가총액 5301억원, 거래대금 7467억원이다.

  최대주주가 NAVER의 자회사 스노우(지분율 15.39%)라는 점도 시장의 관심 요소로 작용했다. 스노우와 더불어 김정배 알체라 대표(12.30%)와 황영규 알체라 부대표(11.92%)는 2, 3대 주주로서 모두 3년간 보호예수를 설정한 상태다. 네이버는 알체라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시행해온 만큼 향후 AI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해외 진출 등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상장 후, 거래대금이 높은 상한가에 의구심을 품었었다. 매출이 적고 적자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전망은 밝아서 코로나 시국에 안면인식 기술로 관련주라고 하지만 9월까지의 매출도 작년과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네이버 자회사 라는걸  알고 나서 이해했다. 회사 부도의 위험은 사라졌고, 회사 기술에 대한 믿음은 더 올랐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V인베스트먼트-

  시가총액 3386억원, 거래대금 2130억원이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 코어를 만드는 BMC 등 태화그룹 계열사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한꺼번에 넘어간다.
  24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PEF운용사 SV인베스트먼트는 경남에 있는 태화그룹으로부터 자동차모터사업을 운영하는 핵심 기업인 BMC와 타마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두 회사를 통한 영업양수도 거래 방식으로 태화그룹의 국내 전체 및해외 일부 자동차 모터 사업부문을 양수했다.
  거래 규모는 약 3200억원이다. 최대주주의 구주 인수 및 영업양수도에 2600억여원을 지급하고,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함께 인수한다. CB 투자를 통해서는 구동모터코어 제조설비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태화그룹은 1982년 설립된 모터 전문 제조 회사다. 가전 모터사업, 자동차 모터사업, 조선 기자재 사업, 프레스 타발사업 등을하고 있다. 설립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부터 모터사업부를 인수해 계열사를 확장하고 사업을 확대해나갔다. 특히 모터의 핵심 부품인 하우징과 코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배터리와 더불어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어(스테이터,로터)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의 과점적 공급자로, 모터하우징의 경우국내 시장 80% 이상, 글로벌 시장에선 3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해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터 코어 부문 역시 국내 시장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굳힌 기업이다. 현대·기아차와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벤처캐피털(VC)이 모태인 SV인베스트먼트는 최근 PE부문에 힘을 싣기 위해 송경섭 대표와 정성원 부대표를 영입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코스맥스그룹의 100% 자회사로 신설된 코스맥스이스트 소수지분에 828억원을 투자하면서 PE부문에 발을 들이기 시작해 모두렌탈 경영권인수 등 규모를 활발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날 SV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인 6360원에 마감했다.

  9월경에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치료제 개발 이슈다. 이번 전기차 부품 이슈는 더 좋아보인다.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화신정공-

  시가총액 680억원, 거래대금 1971억원이다.

  시가총액의 2배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최근 전기차 이슈의 종목이 많았는데 따라서 오른듯 하다. 거래대금은 많지만 시총이 너무 적다. 뉴스에 나온 이슈는 없고 시총이 너무 작아서 위험해 보인다.

  화신정공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그 계열사에 자동차용 샤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여 납품하고, 그 부품협력업체에 원소재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 업체다.

 

-성우하이텍-

  시가총액 4179억원, 거래대금 1463억원이다.

  성우하이텍은 지난 2018년 중순 80kWh급 알루미늄 배터리 팩 자체개발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현대모비스로부터 내년 중순 유럽으로 공급될 수소 연료전지 트럭의 배터리팩을 수주했다.
  오는 2022년 유럽과 북미에 공급될 배터리 모듈도 LG화학으로부터 수주해 양산 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 상한가에 오른 자동차 관련 종목인 화신정공 보다는 좋아보인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많고, 기사도 나왔고, 상한가도 더 빨리 기록했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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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시가총액 2797억원, 거래대금 5743억원이다.

  현대약품이 한국산도스와 항우울제 3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날 현대약품은 한국산도스와 이달부터 산도스의 CNS 약물인 SSRI's 항우울제 관련 3개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한국산도스의 우울증치료제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산도스ⓡ설트랄린 (성분명 설트랄린염산염), 산도스ⓡ파록세틴 (성분명 무수염산파록세틴) CNS 의약품 3개 브랜드에 대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

  요즘 종목의 이슈로 코로나 관련이 안되면 약해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약품의 항우울제 약품 이슈는 약해보인다. 거래대금은 많다.

  현대약품은 1965년 시노카 등의 의약품과 미에로화이바 등의 건강기능음료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알체라-

  시가총액 4519억원, 거래대금 3960억원이다.

  코스닥 새내기 주인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22일 ‘따상상’에 성공했다. 따상상은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가 형성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 하자마자 어제에 이어 상한가를 쳤다. 상장주식은 예측이 힘들지만 거래대금이 많이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이 제품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작년매출 33억에 적자를 기록한 회사에다가 올해 9월까지 21억 매출을 올렸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프리시젼바이오-

  시가총액 3654억원, 거래대금 3580억원이다.

  체외진단·현장진단 전문바이오 기술 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했다가 이내 25%대 상승을 보이며 상승폭이 줄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시초가 2만5000원으로 공모가(1만2500원)의 2배를 형성됐다.
  회사는 지난 14~15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557.29대 1을 기록했으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확정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지었다. 공모희망범위 1만500~1만25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87억원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대주주인 아이센스(099190)가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는 POTC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심혈관질환 △감염성질환 △염증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면역진단을시행할 수 있는 현장진단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기업으로 코로나 시기에 상장을 잘 했다. 한가지 문제점은 코로나로 인한 이슈가 없어보인다는 점이다. 작년 매출액 62억, 올해 9월까지 36억으로 코로나로 인한 이익은 없어 보인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기기 및 시약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하나기술-

  시가총액 3582억원, 거래대금 2189억원이다.

  하나기술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외 고객사에 대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각형·파우치형·반고체)와 상관없이 공정 전체(극판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팩공정)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회사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으로 해외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상장 이후 하락세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직접적인 계약과 같은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850억원, 거래대금 852억원이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인포뱅크가 상승세다.
  이 날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포뱅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글로벌 완성 차 업체를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면,스마트카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포뱅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국제 표준 플랫폼인 GENIVI의 핵심 멤버로써 국내의 자동차 및 부품업계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포뱅크는 유무선 및 방송 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쎌마테라퓨틱스-

  시가총액 1001억원, 거래대금 760억원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형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치료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5일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상승세를 탄 바 있다.
  쎌마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 침입 시 체내 면역체계 활성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처음 관련 소식은 5월경 네오비르(Neovir)’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 검증을 위한 항바이러스 유효성 테스트에 본격 돌입하였다. 7월경에는 러시아 바이오기업 팜신테즈(Pharmsynthez)와 조인트벤처(JV)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인 ‘ 네오비르(Neovir)’ 기반의 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경에는 임상 3상 준비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늘 상한가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치재료 유통사업, 영상판독 및 디지털솔루션을 메디파트너 네크워크병원에 독점 공급 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임대 및 용역사업, 광고기획 및 대행업을 영위한다.

 

 

-대성엘텍-

  시가총액 977억원, 거래대금 400억원이다.

  자동차 부품회사 대성엘텍이 강세다.

  앞서 대성엘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 대성엘텍은 올해까지 자율주행차 사고 데이터 저장장치(ADR)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인증을 통해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자동차에 그대로 옮기는 인포테인먼트 제품도 양산하고 있다.

  인포뱅크와 마찬가지로 애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테마의 인포뱅크보다는 일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거래대금은 적다.

  대성엘텍은 카오디오, 앰프 등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4318억원, 거래대금 295억원이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으로 종료일은 오늘까지 였지만,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종료일이 28일로 연장되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추가된 이슈는 없어보인다. 토탈소프트와 프리엠스는 급등이 멈췄지만, 동신건설은 단일가매매로 3연상을 기록했다. 만원도 안하던 주식으로 작년 매출 250억원의 평범한 주식이 정치테마주로 급등했다. 정치테마주가 급등과 급락이 일상이지만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위험한 주식이 됐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전진바이오팜-

  시가총액 607억원, 거래대금 246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고 급락에 따른 일시적 반등으로 보인다. 거래대금이 적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유래소재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이텍팜-

  시가총액 1428억원, 거래대금 232억원이다.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전문기업인 하이텍팜이 22일 자사의 신사업장인 충주사업장에 대해 지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미국 FDA에서 방문 및 실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하이텍팜은 지난 2016년 11월 내부 유보자금 약 800억원을 투자해 충주사업장을 준공했다.
  이후 2019년 1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생산기술 및 GMP 관리수준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하반기 유럽전역의 엔드유저(End User)에게 제품공급이 가능한 원료의약품 수출허가를 이탈리아에서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기존 사업장인 대소사업장보다 3~4배 생산규모가 큰 충주사업장이 제약기업 역량기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미국 FDA의 실사대상이 된 점과 실사단의 방문은 하이텍팜이 글로벌카바페넴계 항생제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반증하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향후 카바페넴계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사와 관련하여 “미국 FDA의 실사는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국FDA 실사단이 연말에 2주간의 자가격리까지도 감수하며 실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하이텍팜에서 생산중인 항생제가 미국 현지에서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실사단 방문은 우리회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글로벌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오 관련 이슈지만, 직접적인 계약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서 아쉽다. 거래대금도 급등으로 인해서 적다.

  하이텍팜은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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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시가총액 2조 172억원, 거래대금 7205억원이다.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경구화 개발 소식 때문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8일 해외 파트너사가 주사제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알약으로 만드는 경구용 백신 후보물질 SCD-101V를 도출하고 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구용 코로나 백신 관련 기사는 저번주 금요일 아침에 나왔는데, 뜬금없이 오늘 터져서 상한가에 안착했다. 거래대금도 많다. 이 종목의 최고가다.

  삼천당제약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를 영위한다.

 

-명문제약-

  시가총액 3198억원, 거래대금 5020억원이다.

  명문제약 주가가 급등세다.

  독일의 한 연구소는 항응고제와 급성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나파모스타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카모스타트메실산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명문제약은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한 이력이 있다.

  명문제약도 경구용 백신  기사가 나온 날이 저번주 금요일인데, 오늘 터졌다. 거래대금도 많다.

  명문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한다.

 

 

-일양약품-

  시가총액 1조 5650억원, 거래대금 4748억원이다.

  6월경에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 제약 1위 기업 '알팜'의 주관 아래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고 해서 상한가를 한 이후로 이슈는 없었다.

  삼천당제약과 명문제약 따라서 오른듯하다. 위의 두종목도 직접적인 것이 아닌 한발만 걸친 기사였는데, 일양약품은 그런 기사도 못찾았다. . 거래대금은 많다.

  일양약품은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알체라-

  시가총액 3476억원, 거래대금 3450억원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알체라는 시초가 2만원을 형성한 뒤 가격제한선(30%)인 2만6000원까지 치솟은 채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는 경우를 주식시장에선 '따상'이라 부른다.

  오늘 상장한 주식이다. 장 시작하고 1시간 지나서 10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마무리 했다. 상장주식은 예측이 힘들지만 거래대금이 많이 나왔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까뮤이앤씨-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952억원이다.

  까뮤이앤씨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SK건설 주주참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란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까뮤이앤씨는 계열사 태흥씨앤이로부터 SK건설 주식 78만9400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수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42.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까뮤이앤씨 측은 “주주 참여를 통해 SK건설과 국내외 건설 및 관련시장에서의 스마트건축,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투자수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0월달 상한가 이슈는 안철수 정치테마였다. 까뮤이앤씨의 표학길 사외이사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안철수 지지그룹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는 이유였다. 이번에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 소식과, SK건설 주식 2.24%의 지분 취득으로 2개의 호재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 3조 1921억원, 거래대금 859억원이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싸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제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다국가 2상 결과를 확보해 국내·외에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은 또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동일단계 국내 치료제 후보 중 가장 빠르게 완료한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저번주 상한가 이후 2조로 올랐던 회사가 이번 상한가로 3조가 됐다. 이슈는 강력하지만 단일가매매로 인해 시총에 비해 거래대금이 적다. 단돈 859억으로, 장 시작 후 30분 만에 1조를 올렸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된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412억원, 거래대금 455억원이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직전까지도 명신산업(009900) 센트랄모텍(308170) 등 국내 납품 업체들의 주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이날 저녁인 21일(현지 시간)부터 S&P500지수에 편입된다. 디아이씨는 변속기 부품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3개의 종목이(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디아이씨) 테슬라 관련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3연상은 디아이씨 한종목이다. 첫 상한가때 5천억 매출의 회사에서, 100억대의 테슬라 납품의 금액이 적고, 거래대금이나 시총이 낮다고 했는데 3연상이 됐다. 아이러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549억원, 거래대금 151억원이다.

  토털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7월경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오늘 상한가 이유는 못찾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아 더욱 조심해야 할 종목이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프리엠스-

  시가총액 1170억원, 거래대금 107억원이다.

  최대주주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적이있다.

  우상향 하고있는 종목이다. 현재 단일가매매로 22일 종료된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고, 거래대금이 적어 조심해야 한다.

  프리엠스는 건설장비용 전장품과 자동제어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양약품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48억원이다.

  일양약품의 우선주다. 거래대금이 적어서 일양약품보다 변동이 심하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3322억원, 거래대금 19억원이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으로 종료일은 22일이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저번주 상한가때 거래대금이 낮아 위험하다고 했는데 오늘 19억으로 상한가를 찍었다. 아이러니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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