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시가총액 9607억원, 거래대금 5243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프리시젼바이오-

  시가총액 3514억원, 거래대금 4601억원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3세대 형광물질인 '유로피움'을 정밀하게 측정해 현장진단검사(POCT)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소개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29일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편리하고 빠르게 질환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프리시젼바이오는 면역진단 POCT와 임상화학 POCT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회사이기 때문에 이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2015년 한국 대전의 테라웨이브와 미국 뉴저지의 나노디텍이 합병하며 탄생했다. 심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 염증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 POCT 검사기와 카트리지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올해는 간, 전해질, 지질 등 대사질환을 진단하는 임상화학 POCT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김 대표는 프리시젼바이오의 핵심기술을 시분해 형광(TRF) 기술로 꼽았다.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몸에 있는 특정한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찾고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시각화해야 한다. 보통은 미세한 금 입자를 사용하지만 민감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김 대표는 "TRF 기술은 금 입자보다 민감한 형광물질인 유로피움을 사용한다"며 "신호 지속시간이 길어 주변 노이즈 없이 바이오마커를 정확히 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TRF 기술을 바탕으로 두 종류의 면역진단 POTC 검사기를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검사기에 더해 소모품인 카트리지를 판매하므로 누적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출시한 TRF 형광 카트리지는 12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고, 2023년에는 26개 질환까지 종류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다른 기업과의 협력으로 카트리지의 종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보유한 기업들이 프리시젼바이오를 찾아왔고, 현재 다섯 개 파이프라인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와 외상성뇌손상(TBI)은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기기 및 시약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9364억원, 거래대금 4401억원이다.

  박셀바이오가 장 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인 박셀바이오는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가 재조명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간암치료제 VAX-NK는 지난 2016~2017년  진행된 임상 1상 데이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달 14일에는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아남전자-

  시가총액 2426억원, 거래대금 4231억원이다.

  아남전자가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아남전자 주가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사개발생산(ODM),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해 삼성전자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아남전자는 칼라 및 흑백텔레비젼 수상기의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었다.

 

 

-삼기-

  시가총액 1680억원, 거래대금 2820억원이다.

  삼기는 산업통산자원부가 동사의 전기차용 모터하우징(친환경차 진출) 사업재편 내용을 승인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하였으며 29일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해당 사업재편 내용은 기보유한 고압주조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 새로운 지속 성장가능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창출 및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자동차 부품 및 합금을 주 제품으로 하며, 19년 기준 자동차 엔진/변속기 알루미늄 부품의 매출이 약 88%로 집중되어 있다.

 

-삼화네트웍스-

  시가총액 898억원, 거래대금 674억원이다.

  홍정욱 전 의원이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홍 전 의원은 28일 블로그에 '일곱번째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중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는 대목이 있었다. 이 대목을 두고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홍 전 의원의 아버지 남궁원과 삼화네트웍스 김수현 작가가 많은 작품을 함께해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삼화네트웍스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화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 발굴 및 관리하는 매지지먼트 사업으로 구분된다.

 

 

-한국프랜지-

  시가총액 1079억원, 거래대금 521억원이다.

  홍정욱 전 의원이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홍 전 의원은 28일 블로그에 '일곱번째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중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는 대목이 있었다. 이 대목을 두고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프랜지는 홍 전 의원의 처가가 범현대가와 연결되면서 테마주가 됐다.
  한국프랜지는 자동차부품, 프랜지, 산업기계, 철구조물, 탱크류 및 열교환기의 제조 및 판매업 그리고 수출임업, 전 각호에서 파생되는 설물의 판매 및 전 각호에 부대되는 사업일체 등을 영위한다.

 

-디아이티-

  시가총액 1813억원, 거래대금 344억원이다.

  디아이티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레이저 응용장비, 2차전지 필름 검사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키네마스터-

  시가총액 3827억원, 거래대금 286억원이다.

  모바일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네마스터가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키네마스터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주요 제품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KineMaster'와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SDK'다.

  지난 2일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의 주요 주주는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법률 자문사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결정됐다. 키네마스터가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하면서 매각 작업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키네마스터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 로 구분된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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