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 6,355억원, 거래대금 4306억원이다.

  박셀바이오는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종가는 21만7400원으로 100% 무상증자를 반영한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1349.33%나 급등한 기록이다. 박셀바이오는 이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박셀바이오에 대해 향후 투자위험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가 정지 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위아-

  시가총액 1조 8,901억원, 거래대금 3302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예상보다 빨리 출시될 수 있다는 분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오닉5 출시가 임박했다며 관련 부품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신차인 아이오닉5가 오는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올해 4월 중 출시가 예상됐고 코나 EV(전기차) 배터리 리콜로 출시 지연 우려가 존재했기 때문에 조기 출시는 신차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긍정적 뉴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차량 생산 및 판매 포트폴리오의 무게 중심은 아이오닉5 출시를 기점으로 친환경차로 빠르게 옮겨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 그룹 계열 부품사"라고 조언했다.

 

 

-녹십자랩셀-

  시가총액 1조 2,633억원, 거래대금 2360억원이다.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특히 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주요 사업으로 한 관계사인 녹십자랩셀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한 언론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국제 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이 보도에 대해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날 “당사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녹십자 관계사들도 동반 상승했다.

  녹십자랩셀은 가격 제한폭(29.97%)까지 뛰어올랐으며,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도 29.16% 급등했다. 녹십자셀(17.77%)과 녹십자웰빙(5.00%), 녹십자엠에스(3.18%) 등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랩셀 등 관계사는 위탁 생산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연합뉴스에 “위탁 생산과 관련해서는 녹십자랩셀은 관련이 없다”며 ”백신 운반 정도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하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기대할 만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가 급등은) 녹십자 관련주로 연결해서 그런 것 같다”며 ”오늘 ‘녹십자’가 들어간 종목은 전체적으로 주가가 올랐다”고 덧붙였다.

  

 

-퀀타매트릭스-

  시가총액 4,265억원, 거래대금 1409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못찾았다.

  퀀타매트릭스는 혈액, 분뇨, 체액 등 인체 내부에서 채취된 대상물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국내외 상급종합병원 및 검사수탁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SNK-

  시가총액 6,192억원, 거래대금 1126억원이다.

  SNK는 모바일, 콘솔, PC 게임의 개발 및 판매와 IP 라이센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글로벌 각 지역에 해외 자회사를 두고 IP 라이센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압타바이오-

  시가총액 7,323억원, 거래대금 909억원이다.

  압타바이오가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압타바이오는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APX-115’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SH에너지화학-

  시가총액 1,206억원, 거래대금 812억원이다.

  SH에너지화학은 2개의 종속회사와 합성수지 등 제조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부문, 금융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1,256억원, 거래대금 662억원이다.

  인포뱅크가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인포뱅크는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인다.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인 인포뱅크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카플레이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연계해 아이오에스(iOS)용 애플리케이션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에 애플 수혜주로 분류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애플이 지난해 12월21일(현지시간)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히자 인포뱅크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우-

  시가총액 2,222억원, 거래대금 658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21.58%)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와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해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9.7GWh 수준에서 100GWh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배터리·소재 사업은 친환경 성장의 중심으로 이제 시장에서 성장 가치를 평가받기 시작한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원전선-

  시가총액 994억원, 거래대금 349억원이다.

  대원전선이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국내 자동차 전선시장 관련 기업인 대원전선은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국내 완성차업체에 자동차용 전선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앞서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소차·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 핵심 소재 등 11개 신규 품목에 추가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힌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풍강-

  시가총액 424억원, 거래대금 325억원이다.

  풍강이 오후 중 상한가를 달성했다.
  풍강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LG화학 1차벤더사를 통해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풍강은 박석준 사외이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오킨스전자-

  시가총액 3,019억원, 거래대금 183억원이다.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용 소켓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모아텍-

  시가총액 1,763억원, 거래대금 169억원이다.

  모아텍은 전자기기, 가전,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우산업-

  시가총액 713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현우산업은 LCD, LED 및 OLED 등의 다양한 Digital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AUTO)에 장착되는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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