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시가총액 2조 172억원, 거래대금 7205억원이다.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경구화 개발 소식 때문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8일 해외 파트너사가 주사제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알약으로 만드는 경구용 백신 후보물질 SCD-101V를 도출하고 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구용 코로나 백신 관련 기사는 저번주 금요일 아침에 나왔는데, 뜬금없이 오늘 터져서 상한가에 안착했다. 거래대금도 많다. 이 종목의 최고가다.

  삼천당제약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를 영위한다.

 

-명문제약-

  시가총액 3198억원, 거래대금 5020억원이다.

  명문제약 주가가 급등세다.

  독일의 한 연구소는 항응고제와 급성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나파모스타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카모스타트메실산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명문제약은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한 이력이 있다.

  명문제약도 경구용 백신  기사가 나온 날이 저번주 금요일인데, 오늘 터졌다. 거래대금도 많다.

  명문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한다.

 

 

-일양약품-

  시가총액 1조 5650억원, 거래대금 4748억원이다.

  6월경에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 제약 1위 기업 '알팜'의 주관 아래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고 해서 상한가를 한 이후로 이슈는 없었다.

  삼천당제약과 명문제약 따라서 오른듯하다. 위의 두종목도 직접적인 것이 아닌 한발만 걸친 기사였는데, 일양약품은 그런 기사도 못찾았다. . 거래대금은 많다.

  일양약품은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알체라-

  시가총액 3476억원, 거래대금 3450억원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알체라는 시초가 2만원을 형성한 뒤 가격제한선(30%)인 2만6000원까지 치솟은 채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는 경우를 주식시장에선 '따상'이라 부른다.

  오늘 상장한 주식이다. 장 시작하고 1시간 지나서 10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마무리 했다. 상장주식은 예측이 힘들지만 거래대금이 많이 나왔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까뮤이앤씨-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952억원이다.

  까뮤이앤씨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SK건설 주주참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란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까뮤이앤씨는 계열사 태흥씨앤이로부터 SK건설 주식 78만9400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수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42.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까뮤이앤씨 측은 “주주 참여를 통해 SK건설과 국내외 건설 및 관련시장에서의 스마트건축,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투자수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0월달 상한가 이슈는 안철수 정치테마였다. 까뮤이앤씨의 표학길 사외이사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안철수 지지그룹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는 이유였다. 이번에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 소식과, SK건설 주식 2.24%의 지분 취득으로 2개의 호재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 3조 1921억원, 거래대금 859억원이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싸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제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다국가 2상 결과를 확보해 국내·외에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은 또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동일단계 국내 치료제 후보 중 가장 빠르게 완료한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저번주 상한가 이후 2조로 올랐던 회사가 이번 상한가로 3조가 됐다. 이슈는 강력하지만 단일가매매로 인해 시총에 비해 거래대금이 적다. 단돈 859억으로, 장 시작 후 30분 만에 1조를 올렸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된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412억원, 거래대금 455억원이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직전까지도 명신산업(009900) 센트랄모텍(308170) 등 국내 납품 업체들의 주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이날 저녁인 21일(현지 시간)부터 S&P500지수에 편입된다. 디아이씨는 변속기 부품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3개의 종목이(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디아이씨) 테슬라 관련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3연상은 디아이씨 한종목이다. 첫 상한가때 5천억 매출의 회사에서, 100억대의 테슬라 납품의 금액이 적고, 거래대금이나 시총이 낮다고 했는데 3연상이 됐다. 아이러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549억원, 거래대금 151억원이다.

  토털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7월경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오늘 상한가 이유는 못찾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아 더욱 조심해야 할 종목이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프리엠스-

  시가총액 1170억원, 거래대금 107억원이다.

  최대주주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적이있다.

  우상향 하고있는 종목이다. 현재 단일가매매로 22일 종료된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고, 거래대금이 적어 조심해야 한다.

  프리엠스는 건설장비용 전장품과 자동제어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양약품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48억원이다.

  일양약품의 우선주다. 거래대금이 적어서 일양약품보다 변동이 심하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3322억원, 거래대금 19억원이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으로 종료일은 22일이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저번주 상한가때 거래대금이 낮아 위험하다고 했는데 오늘 19억으로 상한가를 찍었다. 아이러니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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