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시가총액 6,006억원, 거래대금 4043억원이다.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보유지분 처리 방향에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직접 지분을 10.3%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빗썸홀딩스 이정훈 의장 등 그 외 관계자가 보유한 빗썸홀딩스 지분 약 65%가 매각될 예정이며 넥슨그룹이 비덴트와 함께 빗썸홀딩스 경영권을 공동인수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비덴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를 공시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빗썸홀딩스의 지분 인수전이 비덴트와 넥슨그룹을 비롯해 국내 여러 기업까지 참여하는 경쟁구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이 지분확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는 있지만 넥슨 및 국내 기업들이 코인발행과 블록체인 시너지로 가상화폐 사업 진출에 대한 적극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비덴트는 추가 지분확보도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내부적으로 지분 처리방안에 대해 지분 유지, 매각, 추가 확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비덴트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빗썸 관련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비덴트는 지난달 5일 593억월 규모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하고 목적에 해당건물에 관계사 입주를 통한 업무 시너지 향상이라고 공시했는데 해당 건물에 관계사 어디가 입주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1시경부터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이슈였을때 조용하다가 갑자기 올랐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강하게 올랐다. 거래대금도 많아서 관심이 간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563억원, 거래대금 2466억원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쿠팡의 ‘관련주’로 주목받는 서울식품이 22일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쿠팡 관련주로 알려지며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피자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가격 제한폭까지 주가가 뛰었다. 18일에는 26.23% 하락하기도 했지만 19일 다시 22.22% 상승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쿠팡 관련주다. 급등락 종목이다.

  서울식품은 제빵사업과 환경사업을 영위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 1,560억원, 거래대금 797억원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블루오리진의 차세대 로켓엔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우주 항공 관련 종목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오리진과 BE-4(Blue Engine-4) 관련 최초계약을 체결하고, 벤더(공급업체)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달 탐사를 비롯한 우주여행 등 우주개발 사업을 위해 2000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 항공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와 베이조스 간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는 “자본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화물기 MRO사업의 국내 생산설비 확충 및 우주사업 확대를 위한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 등을 준비 중이며, 미국, 유럽의 인공위성 및 발사체 관련 업체들과 투자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업을 논의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부품 생산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등으로 10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메디톡스-

  시가총액 1조 1,811억원, 거래대금 524억원이다.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보톡스 대전'이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날아올랐다. 증권 업계는 이를 ‘윈윈 전략'이라고 호평하면서 이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판매에 대한 양측의 결단을 시장이 반긴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19일(현지 시각)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사 에볼루스는 나보타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지적재산권 갈등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측은 나보타 미국 판매를 인정하는 대신 그 대가로 나보타의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와 380억 원의 합의금 지급 받기로 했다. 더불어 에볼루스는 전체 주식의 16.7% 규모의 신주를 메디톡스 측에 발행해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2대 주주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양측 모두 사업 불확실성을 걷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로부터 수령하는 금액을 약 1,490억 원으로 추산했고, 2대 주주로 오른 에볼루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합의를 했다는 것은 ITC의 소송 결과인 지식 재산권 침해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합의로 메디톡스는 상당한 실익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메디톡스 목표 가격을 40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올렸다.
  사업 불확실성에 반영되지 못했던 나보타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면서 대웅제약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갔다. KTB투자증권은 나보타의 해외 사업 가치를 8,770억 원으로 추정했고 이를 새롭게 반영해 목표가를 13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67%나 올렸다. 이헤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출된 합의금 총액과 로열티 비율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이번 합의는 모두 윈-윈 하는 최선의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1조가 넘는 종목의 상한가 거래대금이 5백억이다. 그만큼 장 시작하자마자 급등했다. 최고의 호재로 보인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이익이 보인다.

  메디톡스는 A형/B형 보톨리늄 독소 단백질 치료제 생산업, 단일클론항체 생산업, 재조합 단백질 생산업,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용역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시가총액 3,033억원, 거래대금 393억원이다.

  네오위즈홀딩스가 장초반 강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577억50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4억1840만원 대비 96.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2억461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79억 343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늘어났다.
  실적 관련주다. 잠잠하던 종목이 갑자기 급등했다. 호재다. 의아한 점은 네오위즈는 잠잠하다. 네오위즈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올랐으면 확실히 좋은 호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자회사인 네오위즈는 더 많은 시총이라서 올리기 힘들었나 싶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컴퓨터 설비 자문업,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을 목적으로 상장되었다. 온라인 게임포털 '피망'과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세이클럽' 등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 2개 자회사를 편입하고 있으며,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의 비중은 55.1%이다. 종속회사는 게임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포스코강판-

  시가총액 1,410억원, 거래대금 339억원이다.

  포스코강판이 전기차 부품 신사업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다.
  냉연강판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용 부품 등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분석 덕분이다.
  이날 국내 독립리서치업체인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해 냉연강판 가격이 올 들어 900달러를 넘어섰고, 신사업 모멘텀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자동차 바디/샤시 경량화 부품인 ‘AL-HPF(고압가공 알루미늄 차체)’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에 확대 적용이 임박했다"며 "또 원가절감이 가능하면서 안정성까지 뛰어난 전기차용 ‘배터리팩 커버’ 개발해 현재 해외 메이저 자동차사와 공급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뜬금없는 전기차 관련주다. 아직 기대감으로 오랐고 거래대금은 적다.

  포스코강판은 표면처리강판 제조전문기업으로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가전산업 등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센트럴바이오-

  시가총액 1,440억원, 거래대금 275억원이다.

  센트럴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다각화·수익 극대화를 위해 타법인 출자·인수 의향서 제출,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등 협의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어 “오는 3월 중 정기결산 및 주주총회 소집결의 등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향후 일정에 따라 공시 예정”이라며 “공시된 내용에 따라 오는 3월26일 유상증자(제3자배정) 62.6억원이 납입 예정이며 예정된 시일에 주금이 납입될 경우 당사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락중인 종목이다. 거래대금은 적다. 공시와 같이 결정된 사항이 없어보인다.

  센트럴바이오는 통신기기, PVC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 등을 영위한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59억원, 거래대금 25억원이다.

  서울식품의 우선주다. 우선주이지만 단일가매매라서 그런지 서울식품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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