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시가총액 4,336억원, 거래대금 341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쿠팡 관련주` 찾기에 나섰다.
  온라인 결제에서부터 골판지, 물류센터, 배송, 트럭 제작·납품 등 쿠팡과의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등했다.
  설 연휴 휴장 후 개장한 15일 첫날에는 주로 골판지·배송 업체들이 쿠팡 효과를 이끌었고 둘째 날은 PB 납품업체의 주가가 날았다면 17일에는 결제 관련 업체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를 일괄 생산·판매하는 골판지 전문업체다.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8.4%로 골판지 1위 업체 태림포장(16.6%)과 격차는 있다. 택배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2차포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판매단가 인하로 실적은 좋지 않다. 지난해 매출액(2607억원)은 전년 대비 3.5% 줄었지만 영업이익(47억원)은 64.9%나 하락했다. 이 외에 영풍제지 등 골판지업체도 쿠팡발 포장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

  3연상을 기록했다. 쿠팡의 박스관련 공급업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쇼핑의 증가가 전체적인 수요확대로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무제표의 매출액을 보면 차이가 없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3,276억원, 거래대금 3317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가 17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뒤늦게 발동걸린 러시아 백신 관련종목이다. 하지만 이트론과 이아이디는 상승세에서 주춤하고 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삼성출판사-

  시가총액 3,185억원, 거래대금 3268억원이다.

  삼성출판사 주가가 상승세다.
  앞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제작한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출판사는 이 기업의 2대 주주로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스마트스터디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나스닥 상장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고 상장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이슈가 식어버렸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 4,606억원, 거래대금 2331억원이다.

  다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쿠팡 수혜주는 물론 가상화폐 결제 호재가 겹치면서다.
  쿠팡 내 전자결제대행업체(PG) 점유율 1위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가상화폐, 간편결제까지 아우르는 종합 PG 기업이다.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 1위 업체인데 쿠팡 자체 거래액 증가와 쿠팡 내 점유율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다날은 쿠팡이 성장에 따른 거래액 증가와 점유율 확대 효과를 동시에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소식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다날은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 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의 페이코인 전환 결제 지원을 시작으로 이더리움(ETH), 아이콘(ICX) 등 다양한 가상자산의 결제 및 투자 상품 가입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 보다는 가상화폐 이슈로 크게 올랐다. 전고점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비트코인 관련주는 비트코인 같이 급등락이 심하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KCTC-

  시가총액 3,105억원, 거래대금 186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상장으로 인한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관련 종목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앞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등 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에 '쿠팡'과 '쿠팡이츠' 앱에서 2,000만 명이 2조 4,000억 원을 결제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쿠팡은 국내 주요 쇼핑 앱 중에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또 팡·쿠팡이츠 이용자 수는 1월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국 상장에 나선 쿠팡은 상장 주관사 계열 은행에서 무담보 단기 대출 방식으로 약 10억 달러(1조 1,000억원)를 받아 사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3연상을 기록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MH-

  시가총액 6,007억원, 거래대금 1569억원이다.

  KMH(122450) 주가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기로 하는 등 트리플 호재 때문이다.
  KMH는 앞서 기존 최대 주주가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에 합의했다. 사모펀드의 주주 가치 제고 요구가 실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주가를 밀어 올린 배경은 세 가지로 분석된다.
  우선 무상증자다. KMH는 전날 100%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1주를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쌓아둔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잉여금을 주식 발행 재원으로 한다. 재무 구조가 탄탄한 기업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며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증자로 KMH의 자본잉여금 113억원(액면가×신주 발행 수)이 회사의 자본금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재무제표상 자기자본의 세부 항목 수치가 바뀔 뿐 실제로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어서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 주식은 매수 체결일로부터 2거래일 후 실제 결제가 되는 만큼 3월 1일까지 KMH 주식을 사면 무상으로 신주를 받을 수 있다.
  신주 무상 배정 권리가 사라지는 권리락일(權利落日)인 3월 4일에는 전날 종가의 절반 가격을 기준주가로 정해 거래를 시작한다. 발행 주식 수가 2배가 됐으니 거래소가 기준이 되는 주가를 그에 맞춰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또 다른 호재는 지배구조 개선 움직임이다. KMH는 전날 100% 비상장 자회사인 엠앤씨글로벌을 흡수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합병을 완료하는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23일이다.
  회사 측은 “엠앤씨글로벌의 관리 비용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외부 투자자와 주주들로부터 비판받았던 복잡한 지배구조의 개편에 시동을 건 것이다.
  KMH는 앞서 지난해 말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기업 가치 제고를 높이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해 방송·미디어, 레저, 정보기술(IT)·제조·반도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하게 구축하고, 배당·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었다.
  이와 함께 KMH의 실적 성장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MH는 지난해 영업이익(678억원)이 전년 대비 51% 늘고, 매출액(3188억원)도 회사 설립 20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전날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KMH가 무상증자 등에 나선 것은 이 회사 2대 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영향이다. 키스톤PE는 지난해 8월 KMH의 2대 주주로 올라서 기존 최대 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키스톤PE 부대표가 KMH 이사에 선임되는 등 KMH 이사회를 양측이 공동 운영하고, 경영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 개선 계획과 주주 친화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충북 청주시 소재 36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인 떼제베컨트리클럽(CC) 매각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키스톤PE는 KMH 주가가 실제 기업 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KMH가 보유한 골프장 등 자산 매각, 순환출자 해소 등을 계속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KMH 주가는 지난해 초 1주당 5000원 선에 불과했으나 경영권 분쟁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해 작년 12월 21일 3만88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양측이 분쟁 종료에 뜻을 모으며 주가가 사실상 반 토막 났다. KHM 시가총액도 8800억원가량에서 3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이날 KMH 종속회사인 KMH하이텍과 아시아경제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8.99%, 4.19% 오른 2000원, 2360원에 장을 마쳤다.

  호재는 3가지로 무상증자, 비상장 자회사(엠앤씨글로벌) 흡수합병, 실적개선이다. 지난 12월경에는 사모펀드인 키스톤PE가 2대주주로 등극하면서 KMH측과 지분경쟁으로 이슈화 된적이 있다. 위 사건도 2대주주인 사모펀드의 영향으로 보인다.

  KMH는 2000년 10월 설립되어 이후 2003년 자체장비를 확보, 송출사업을 추가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국내 송출사업자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333억원, 거래대금 1257억원이다.

  서울식품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따른 후광 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울식품의 주가 급등은 쿠팡에 쿠키와 피자 등을 납품한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식품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납품하고 있다. 곰곰은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다.

  코로나 이슈로 상승한 지난 12월경의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시가총액 1,063억원, 거래대금 1219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물류 관련주가 상승세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예고한 가운데 동방, KCTC 등 물류 관련 주가 상승세 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 기업가치가 55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지난 2014년 중국 알리바바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 IPO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 종합물류 회사로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 및 항공 포워딩사업, W&D, 물류시스템 및 산업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최근 5년간 매년 4000~5000억원대의 매출과 20~13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해외물류자회사 인수와 컨테이너 및 트럭운송 영업 및 운영효율화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지난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4607억원 대비 11% 증가한 5096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억원에서 131억원으로 37% 늘었고, 순이익은 49억원에서 76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쿠팡과 관련은 없고 물류 관련업의 상승세에 편승하여 올랐다. 지난 1월경에는 삼성SDI의 2차전지 물류 전담으로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8개사이며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 2,401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강세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 복합결제가 가능한 동사의 금융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 중으로 국내 유일하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 유니온페이와 QR 결제 연동을 통해 제로페이 이용자의 아웃바운드 결제(국내 소비자의 해외 가맹점 결제)가 올해 안에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온페이는 현재 중국 본토를 포함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41개 국가·지역에서 약 3000만개의 QR결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종합금융플랫폼 업체다.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사업(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O2O 사업(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 기타(해외, 머니트리, 가상화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신개념 결제수단인 ‘편의점 결제’ 서비스와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중국관련 이슈라는 점은 호재이지만 불안감도 준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사업 부문, O2O 사업 부문,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다. 전자결제 부문은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등이 주요 서비스다. O2O 부문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사업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하고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뽐플을 운영한다.

 

-흥국에프엔비-

  시가총액 1,309억원, 거래대금 1084억원이다.

  흥국에프엔비의 주가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쿠팡에 간편식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쿠팡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어떤 식품을 공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덴티스-

  시가총액 1,679억원, 거래대금 1061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덴티스에 대해 기존 임플란트 사업에 더해 디지털 투명교정솔루션 등 신사업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상장업체 3사 평균 18.8배 대비 저평가 돼 있다"라며 "2020년을 저점으로 올해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로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신규 거래 병원의 증가와 기존 병원 내 점유율 증가로 2021년 국내 매출액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매출액은 기존 서부 지역에서 동부 지역으로의 신규 확장이 이뤄지며 전년 대비 47.3% 증가한 13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덴티스는 이 외에도 중국, 중동 등 지역에서의 이연 수요 또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실적을 매출액 90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2·4분기 투명교정 신사업 진출도 주목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지리적 이점, 간소화된 솔루션, 가성비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정전문의 주주 기반 캡티브 병원, 기존 거래 병원(비교정전문)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으로 투명교정 납품처를 늘려 나갈 전망이다"라며 "2021년 거래처 220개소에서 2023년까지 1600개소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덴티스의 투명교정 관련 매출액 또한 2021년 25억원에서 2023년까지 200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락하여 답보중이던 종목이다. 예상처럼 실적이 개선될지는 공시가 나와야 확실할듯 하다.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보철, 시술기구를 포함하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치과용 3D 프린터 및 수술등 기반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2,048억원, 거래대금 966억원이다.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해외 진출 소식에 강세다. 국내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가운데 첫 해외 진출이다.

  유진로봇은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을 받은 물류로봇 기업은 유진로봇을 포함해 미국의 MiR, 일본 오므론 등 세계에서 3곳에 불과하다.

  해외진출과 ISO와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지난 1월경에는 기아 애플카 관련 이슈로 상한가에 올랐다. 자율주행에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이유다. 최근 상층추세에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536억원, 거래대금 202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이스타코-

  시가총액 499억원, 거래대금 131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이스타코의 주 업종은 부동산매매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 3조 1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종으로 분류된다. 2003년부터 분양 사업 중 미 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보증금 운용 및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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