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시가총액 6,006억원, 거래대금 4043억원이다.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보유지분 처리 방향에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직접 지분을 10.3%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빗썸홀딩스 이정훈 의장 등 그 외 관계자가 보유한 빗썸홀딩스 지분 약 65%가 매각될 예정이며 넥슨그룹이 비덴트와 함께 빗썸홀딩스 경영권을 공동인수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비덴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를 공시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빗썸홀딩스의 지분 인수전이 비덴트와 넥슨그룹을 비롯해 국내 여러 기업까지 참여하는 경쟁구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이 지분확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는 있지만 넥슨 및 국내 기업들이 코인발행과 블록체인 시너지로 가상화폐 사업 진출에 대한 적극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비덴트는 추가 지분확보도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내부적으로 지분 처리방안에 대해 지분 유지, 매각, 추가 확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비덴트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빗썸 관련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비덴트는 지난달 5일 593억월 규모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하고 목적에 해당건물에 관계사 입주를 통한 업무 시너지 향상이라고 공시했는데 해당 건물에 관계사 어디가 입주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1시경부터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이슈였을때 조용하다가 갑자기 올랐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강하게 올랐다. 거래대금도 많아서 관심이 간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563억원, 거래대금 2466억원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쿠팡의 ‘관련주’로 주목받는 서울식품이 22일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쿠팡 관련주로 알려지며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피자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가격 제한폭까지 주가가 뛰었다. 18일에는 26.23% 하락하기도 했지만 19일 다시 22.22% 상승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쿠팡 관련주다. 급등락 종목이다.

  서울식품은 제빵사업과 환경사업을 영위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 1,560억원, 거래대금 797억원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블루오리진의 차세대 로켓엔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우주 항공 관련 종목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오리진과 BE-4(Blue Engine-4) 관련 최초계약을 체결하고, 벤더(공급업체)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달 탐사를 비롯한 우주여행 등 우주개발 사업을 위해 2000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 항공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와 베이조스 간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는 “자본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화물기 MRO사업의 국내 생산설비 확충 및 우주사업 확대를 위한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 등을 준비 중이며, 미국, 유럽의 인공위성 및 발사체 관련 업체들과 투자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업을 논의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부품 생산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등으로 10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메디톡스-

  시가총액 1조 1,811억원, 거래대금 524억원이다.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보톡스 대전'이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날아올랐다. 증권 업계는 이를 ‘윈윈 전략'이라고 호평하면서 이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판매에 대한 양측의 결단을 시장이 반긴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19일(현지 시각)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사 에볼루스는 나보타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지적재산권 갈등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측은 나보타 미국 판매를 인정하는 대신 그 대가로 나보타의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와 380억 원의 합의금 지급 받기로 했다. 더불어 에볼루스는 전체 주식의 16.7% 규모의 신주를 메디톡스 측에 발행해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2대 주주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양측 모두 사업 불확실성을 걷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로부터 수령하는 금액을 약 1,490억 원으로 추산했고, 2대 주주로 오른 에볼루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합의를 했다는 것은 ITC의 소송 결과인 지식 재산권 침해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합의로 메디톡스는 상당한 실익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메디톡스 목표 가격을 40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올렸다.
  사업 불확실성에 반영되지 못했던 나보타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면서 대웅제약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갔다. KTB투자증권은 나보타의 해외 사업 가치를 8,770억 원으로 추정했고 이를 새롭게 반영해 목표가를 13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67%나 올렸다. 이헤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출된 합의금 총액과 로열티 비율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이번 합의는 모두 윈-윈 하는 최선의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1조가 넘는 종목의 상한가 거래대금이 5백억이다. 그만큼 장 시작하자마자 급등했다. 최고의 호재로 보인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이익이 보인다.

  메디톡스는 A형/B형 보톨리늄 독소 단백질 치료제 생산업, 단일클론항체 생산업, 재조합 단백질 생산업,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용역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시가총액 3,033억원, 거래대금 393억원이다.

  네오위즈홀딩스가 장초반 강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577억50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4억1840만원 대비 96.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2억461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79억 343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늘어났다.
  실적 관련주다. 잠잠하던 종목이 갑자기 급등했다. 호재다. 의아한 점은 네오위즈는 잠잠하다. 네오위즈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올랐으면 확실히 좋은 호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자회사인 네오위즈는 더 많은 시총이라서 올리기 힘들었나 싶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컴퓨터 설비 자문업,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을 목적으로 상장되었다. 온라인 게임포털 '피망'과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세이클럽' 등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 2개 자회사를 편입하고 있으며,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의 비중은 55.1%이다. 종속회사는 게임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포스코강판-

  시가총액 1,410억원, 거래대금 339억원이다.

  포스코강판이 전기차 부품 신사업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다.
  냉연강판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용 부품 등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분석 덕분이다.
  이날 국내 독립리서치업체인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해 냉연강판 가격이 올 들어 900달러를 넘어섰고, 신사업 모멘텀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자동차 바디/샤시 경량화 부품인 ‘AL-HPF(고압가공 알루미늄 차체)’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에 확대 적용이 임박했다"며 "또 원가절감이 가능하면서 안정성까지 뛰어난 전기차용 ‘배터리팩 커버’ 개발해 현재 해외 메이저 자동차사와 공급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뜬금없는 전기차 관련주다. 아직 기대감으로 오랐고 거래대금은 적다.

  포스코강판은 표면처리강판 제조전문기업으로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가전산업 등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센트럴바이오-

  시가총액 1,440억원, 거래대금 275억원이다.

  센트럴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다각화·수익 극대화를 위해 타법인 출자·인수 의향서 제출,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등 협의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어 “오는 3월 중 정기결산 및 주주총회 소집결의 등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향후 일정에 따라 공시 예정”이라며 “공시된 내용에 따라 오는 3월26일 유상증자(제3자배정) 62.6억원이 납입 예정이며 예정된 시일에 주금이 납입될 경우 당사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락중인 종목이다. 거래대금은 적다. 공시와 같이 결정된 사항이 없어보인다.

  센트럴바이오는 통신기기, PVC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 등을 영위한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59억원, 거래대금 25억원이다.

  서울식품의 우선주다. 우선주이지만 단일가매매라서 그런지 서울식품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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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시가총액 1,286억원, 거래대금 3036억원이다.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렉스 등 희토류 관련 기업들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 우려가 확대돼 희토류 관련 종목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유니온의 종속회사로 희토류 자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자석을 생산한다.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고용량 배터리, 희토류 등을 놓고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검토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계획을 세웠다.
  관계가 비우호적이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는 국가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80%를 생산하고 있다. 
  희토류는 독특한 자기적 성질이 있어 자기부상열차, 전기차, 반도체 등 산업에서 기억소자나 영구자석의 재료로 쓰인다. 첨단무기에도 필요한 광물이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분쟁에서 희토류 수출제한 등을 압박수단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오늘의 유일한 상한가 종목이다. 이 종목도 상한가에서 풀리면서 시총의 3배 넘는 거래대금을 보여줬다.

  유니온은 백시멘트 및 각종 특수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와 용융알루미나 제품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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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시가총액 4,140억원, 거래대금 5660억원이다.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상장설에 휩싸이면서 삼성출판사가 이틀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다.
  최근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을 결정하면서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도 재점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증권가에선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직행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당시 스마트스터디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인 김민석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2.98%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이슈에 대해 부인했지만, 상한가를 하면서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슈는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높은 거래대금으로 기록했다. 외인과 기관은 매수하고 개인은 팔았다.

  삼성출판사는 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센트랄모텍-

  시가총액 3,517억원, 거래대금 4191억원이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루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루시드를 포함해 테슬라, GM, BMW 등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루시드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외신은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간 합병 상장을 위한 거래가 임박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씨티그룹 출신 사업가 마이클 클라인이 작년 2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출범한 처칠 캐피털 스팩(Churchill Capital Corp IV)과 합병을 위한 핵심 거래 조건에 이미 합의했다. 이르면 이달 중 합병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
  이번 합병 논의 과정에서 루시드의 기업 가치는 약 120억달러(약 13조3000억원)로 평가됐다. 합병이 성사되면 니콜라 등 다른 전기차 업체의 과거 스팩 합병 상장보다 더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업체로 사우디 국부 펀드인 공공투자펀드가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였으며 테슬라 기술담당 고위직 출신인 피터 롤린스가 최고경영자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컨트롤 암 제작에 필요한 단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포드, 루시드 모터스 등에 전기차향 공조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2월경에는 테슬라이슈로, 1월경에는 오늘과 같은 루시드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다.

 

 

-세원-

  시가총액 2,234억원, 거래대금 2551억원이다.

  제 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파트너인 세원이 급등세다.
  전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합병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루시드의 기업 가치는 약 120억 달러(한화 13조 3,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세원은 지난해 12월 루시드 와 헤더콘덴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센트랄모텍 보다 먼저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고점은 지난 8월의 8570원이다.

  세원은 자동차용 공조장치 부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 5,985억원, 거래대금 2232억원이다.

  종합결제서비스 다날이 자회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의 급등과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날의 상승세는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페이코인’의 급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이날 오전 8시 54분 전장 대비 1849% 오른 3860원에 거래되는 등 급등하고 있다.
  다날은 전날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날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다날 자회사인 페이프로토콜이 만든 암호화폐 페이코인만 페이코인 앱 내에서 CU편의점, 세븐일레븐, 도미노 피자 등 국내 6만여개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가맹점의 비트코인 결제 수용 여부와 상관 없이 페이코인 앱 내에서 페이코인으로 즉시 전환해 국내 6만여개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의 페이코인 전환 결제 지원을 시작으로 이더리움(ETH), 아이콘(ICX) 등 다양한 가상자산의 결제 및 투자 상품 가입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날은 최근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이 1위이기도 하다. 다날은 올해 쿠팡 측과의 협의로 쿠팡 내 점유율이 5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미 증시 상장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쿠팡 성장에 따른 거래액 증가를 점유율 확대와 함께 중첩으로 받을 수 있는 다날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쿠팡과 비트코인 이슈로 2연상을 기록했다. 쿠팡 테마로 다른 종목이 널뛰기를 할때 잠잠했지만, 비트코인 이슈로 크게 급등했다. 장 시작하자마자 점상했는데 중간에 한번 풀리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종목의 향방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종속되어 따라 갈 것이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자안-

  시가총액 1,162억원, 거래대금 1275억원이다.

  자안그룹-자안 컨소시엄(이하 자안그룹 컨소시엄)이 MP한강 인수를 위한 실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향후 사업구조 변경과 신사업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자안그룹 컨소시엄은 자안그룹이 보유한 온라인 코스메틱 플랫폼 ‘셀렉온 코스메틱’을 활용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MP한강의 기존 매출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다. 또 주로 색조화장품, 특히 아이메이크업 분야에 편중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초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케어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가격대도 매스티지에서 럭셔리와 프리미엄까지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MP한강의 뛰어난 제품 기획 및 패키징 역량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 외에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문을 받아 신제품 기획부터 브랜딩, 패키징, 제조 및 생산까지 제공하는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안그룹 컨소시엄 관계자는 “MP한강의 작년 3분기 매출의 90% 이상이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그 중 60%가량이 H&B스토어"라며 “자안그룹의 강점인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유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수출’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MP한강의 온라인 매출과 해외 수출 비중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안그룹은 패션 분야에서 이미 2010년대 중반에 오프라인 위주였던 수익 구조를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위주로 전환해 매출 향상은 물론 영업이익률 또한 30%까지 달성시킨 경험이 있다”며 “MP한강이 보유한 우수한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자안그룹이 보유한 ‘셀렉온 코스메틱’ 플랫폼과 결합해 유의미한 성과를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안그룹은 지난 2019년 일본 도쿄 신주쿠에 K-뷰티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편집 매장 ’셀렉온 뷰티 셀렉트샵’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셀렉온 코스메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의 일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자안그룹 관계자는 “릴리바이레드, 키스미, 캔메이크 등 MP한강이 보유한 브랜드들은 이미 뛰어난 제품력으로 까다로운 국내 색조화장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다”며 “현재 세계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안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MP한강 브랜드 제품들 역시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인수 이슈다. MP한강 보다 상한가를 먼저 기록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안은 바이오생명공학 연구소를 통한 자체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독점유통, 모바일 바이오헬스 플랫폼을 통한 신사업 수직계열화 추진 중이다.

 

-MP한강-

  시가총액 954억원, 거래대금 396억원이다.

  자안그룹-자안 컨소시엄은 인수가 진행 중인 MP한강의 구체적 사업 진행에 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자안그룹 컨소시엄은 자안그룹이 보유한 온라인 코스메틱 플랫폼 '셀렉온 코스메틱'을 활용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MP한강의 기존 매출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주로 색조화장품, 특히 아이메이크업 분야에 편중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초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케어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가격대도 매스티지에서 럭셔리, 프리미엄까지 다각화할 계획이다.
  MP한강의 뛰어난 제품 기획 및 패키징 역량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 외에 글로벌 브랜드들의 주문을 받아 신제품 기획부터 브랜딩, 패키징, 제조 및 생산까지 제공하는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안그룹 컨소시엄 관계자는 "MP한강의 작년 3·4분기 매출의 90% 이상이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그 중 60%가량이 H&B스토어에서 발생했다"며 "자안그룹의 강점인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유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수출'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MP한강의 온라인 매출과 해외 수출 비중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안그룹은 지난 2019년 일본 도쿄 신주쿠에 K-뷰티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편집 매장 '셀렉온 뷰티 셀렉트샵'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셀렉온 코스메틱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의 일본 론칭을 앞두고 있다.

  기업인수 이슈다. 지난 8일 조회공시에서, 양해각서는 체결되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했다.

  MP한강은 메이크업 제품 공급과 수입 및 자체 상표 OEM 제품을 전문으로 제조 공급,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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