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시가총액 4,913억원, 거래대금 2886억원이다.

  쎄트렉아이가 항공우주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AR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우주 탐사기업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항공우주와 관련 기업에 투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지난 13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같은 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한다는 공시를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선 쎄트렉아이 발행주식의 20% 수준을 신주 인수(약 590억원)하고, 전환사채(500억원) 취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약 3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13일 공시가 뒤늦게 반응이 왔다. 이슈는 좋고, 거래대금은 많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818억원, 거래대금 1286억원이다.

  구영테크는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기아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영테크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어제 기아차 관련주로 유진로봇, 동원금속은 나가 떨어졌지만 유일하게 올랐다. 기대감으로 올랐기 때문에 상한가는 오늘로 마무리 될 것 같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제주반도체-

  시가총액 1,837억원, 거래대금 963억원이다.

  제주반도체가 21일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용기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256메가비트(Mb) 메모리 용량 D램(LPDDR1)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용기에 들어가는 콘트롤센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신을 보관하고 이송하는 용기는 극저온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이 사용된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화이자 백신은 극저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관용기가 필요하고 여기에 탑재되는 콘트롤센서 역시 극한의 환경에 적합해야 한다”며 “이번 콘트롤센서 탑재는 자사 메모리반도체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사물인터넷(IoT)를 비롯해 모바일, 자동차 전장 등에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가 코로나 백신 관련주가 됐다. 핫한 코로나 관련주로 기사가 나오자마자 상한가를 직행했다. 작년 9월경에는 실적개선으로 인해 상한가를 한번 기록했었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정보통신에 관한 제품을 설계, 제조 및 이를 판매하는 사업 등을 한다.

 

-한국바이오젠-

  시가총액 894억원, 거래대금 755억원이다.

  한국바이오젠이 전기차용 실리콘 소재 육성 소식에 상한가다.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바이오젠은 다목적 실리콘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건축, 전자, 항공, 에너지, 화장품, 의료 바이오, 산업공정,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용 고발열 소재를,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산업용 실란트와 베터리 전해질을 연구개발 중이다.

  특별한 이슈없이, 전기차 관련 기대감으로 올랐다. 작년 8월경에는 2차전지 관련주로 엮이면서 올랐었다.

  한국바이오젠은 식품첨가제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산업용 화학 소재 및 기능성 유·무기소재, 특히 전자, 자동차, 건설 및 항공 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실리콘 소재를 전문으로 합성하는 정밀화학 기업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3,870억원, 거래대금 639억원이다.

  바이오 생체재료 바이오벤처인 한국비엔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모 물질에 대한 임상2상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한국비앤씨는 전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잘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임상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에서 추출한 단일 성분이다.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고, 코로나19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다.

  고공행진중이던, 제넨셀 관련주인 한국파마, 필룩스, 골드퍼시픽이 오늘 크게 하락 하고, 새로운 종목이 떠올랐다. 어제에 이어서 2연상을 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면, 기본 2연상은 하는 거 같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와이엠티-

  시가총액 3,791억원, 거래대금 632억원이다.

  PCB 화학소재 제조기업 와이엠티가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T사) 업체의 전기차 모듈 기판용 소재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강세다.
  이날 한 언론은 와이엠티가 T사의 능동형 헤드램프를 제조하는 국내 PCB 제조업체에 ENEPIG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NEPIG는 PCB 가공에 필요한 화학소재로 PCB 기판에 전류가 흐르도록 금을 입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PCB 가공 화학소재가 미국 T사의 승인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와이엠티는 T사로 공급되는 모듈용 기판에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과협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와이엠티 관계자는 "현재 적용 중인 모듈 외에도 다양한 모듈에 대한 적용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용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약품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관련주다.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 소재를 납품한다.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어딜까?

  와이엠티는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에 이용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대유에이텍-

  시가총액 1,342억원, 거래대금 41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대유에이텍이 급등세다.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협업을 할 수도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유에이텍은 기아자동차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유에이텍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일 공시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카 관련주로 기아차에 시트를 공급하는 업체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상신브레이크-

  시가총액 1,036억원, 거래대금 329억원이다.

  아직 기사는 없지만, 애플카 관련 기아차 이슈로 오른듯 하다. 현대와 기아에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납품하며, 18년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도 공장을 설립했다. 거래대금은 작다.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부품에서 브레이크 관련 부품인 LINING, PAD, SHOE 등을 제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전문 자동차부품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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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

  시가총액 1,801억원, 거래대금 6197억원이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업체 골드퍼시픽이 20일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전날부터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제넨셀과 연관된 한국파마는 오늘 하루 거래정지였고 필룩스는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골드퍼시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치료제 개발은 상장이 안된 제넨셀이 하는데 관련주 들이 야단이다. 골드퍼시픽은 원료의약품 관련 계약을 진행했다. 처음 기사가 나온 시기는 1상 관련 이슈로 10월경이다.

  골드퍼시픽의 주요사업부로는 패션사업부와 바이오사업부가 있다.

 

-키이스트-

  시가총액 3,039억원, 거래대금 1508억원이다.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주가가 강세다.
  이날 키이스트는 1차 라인업으로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이어 향후 독창적이면서도 기획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드라마들을 잇따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2020년부터 키이스트의 드라마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올해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는 여전히 이어 나가는 한편, 전통의 배우 명가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경이로운 구경이, 한 사람만, 일루미네에션 이렇게 4편이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데 기대감으로 올랐다. 이슈자체는 잘 와닿지는 않는데,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스타의 산실이 되어 온 매니지먼트를 영위하는 스튜지오 지향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96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사업 진행을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구영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애플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브랜드 파워가 강한 현대차가 굳이 애플카 사업을 맡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차원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현재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구영테크는 자동차 바디·샤시 부품과 엔진·트랜스미션용 브라켓류 등 약 1000여 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이다.
  주요고객사는 현대·기아 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며 매출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현기차 70% 수준으로 알려졌다.

  시총이 너무 작은 주식이다. 기대감으로 올랐다. 참고로 기아차는 종가 5%로 마감했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1,500억원, 거래대금 870억원이다.

  유진로봇이 급등세를 보인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진로봇이 올해 출시한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경에는 현대차가 미국의 로봇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때도 관련없는 이슈였었는데, 오늘은 기아차랑 엮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599억원, 거래대금 580억원이다.

  글로벌에스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음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상한가에 이어 18일에는 23% 넘게 급등해 한국거래소가 시황 급등 관련 공시할 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에스엠은 지난 19일 “현재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는 없으며,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을 공시했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다. 정치테마주 답게 이유없이 급등락을 반복중이다. 시총은 작다.

  글로벌에스엠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2,979억원, 거래대금 491억원이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외부독립데이터심사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DMC)가 임상 지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DMC는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 시험의 피험자 가운데 20명을 심사해 심사결과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증 및중등증의 환자에 대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한국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 한국비엔씨의 파트너사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 관계자는“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 2상의 피험자 중간결과 분석으로 용량 변경 없이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 3월까지 80명에 대한 2차 DMC위원회를 소집하고 4월 말까지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은 총 174명의 피험자 모집 목표로 미국의 뉴저지, 캔저스, 인디애나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미국 FDA에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제출, 검토되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의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안트로퀴노놀의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즘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작년 8월경에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새로 나온 소식이다. 요즘에 코로나 치료제에 한발 걸치면 기본 2연상을 하는 추세인데 이종목의 내일이 기대된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동원금속-

  시가총액 489억원, 거래대금 101억원이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기아는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기아차의 '애플카'생산설에 자동차 부품을 맡고 있는 동원금속이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동원금속은 현대차그룹에 범퍼ㆍ도어프레임 등 자동차 차체 부품을 약 40년간 공급해온 협력사다. 국내에는 4개의 공장이 있으며 해외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중국 북경ㆍ상해, 미국 알라바마ㆍ조지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 6개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오늘의 애플카 관련주 중 가장 먼저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다. 하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적은게 흠이다.

  동원금속은 자동차 DOOR FRAME류를 비롯한 각종CHANNEL, COWL CROSS MEMBER 및 전기차용 BATTERY FRAME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만 전력을 기울여온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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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7,375억원, 거래대금 1조 679억원이다.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위한 임상 2상이 전해졌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인한 필룩스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는것으로 분석된다
  특별한 추가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아주 많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데, 자체 개발이 아닌 제휴 관계의 내용이라 이슈는 약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예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였고, 투자를 진행한다 하니 쩐주의 위력으로 보인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디피씨-

  시가총액 4,293억원, 거래대금 3596억원이다.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그랩홀딩스'(이하 그랩)가 미국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그랩이 미국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랩은 올해 미국 상장을 추진한다. IPO(기업공개) 규모는 약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다.
  앞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9월 그랩에 2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스틱인베스트먼트는 디피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BTS의 빅히트로 재미 좀 보다가, 빅히트 상장 후 동반 하락했었다. 이번에는 그랩의 상장 이슈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내용으로는 투자로 지분을 어느정도 확보했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유불리를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19년 3월 기사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14억6천만 달러(1.6조)를 유치해 지금까지 총 45억 달러(5.8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디피씨가 2억달러 투자하기 이전에 45억달러를 투자 받았다는 이야기다.

  디피씨의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구별되는데, 제조부문은 전자레인지용 고압변성기 등을 중국현지법인과 말레이시아현지법인을 통하여 생산된 제품을 전세계 가전업체에 납품하고 있고, 투자부문은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및 벤처투자조합 운영, 부동산 및 인프라에 대한 사모펀드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골드퍼시픽-

  시가총액 1,387억원, 거래대금 1845억원이다.

  골드퍼시픽이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다. 한국파마가 생산하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연일 한국파마가 급등세를 보이자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국파마, 제넨셀,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서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에이피알지는 현재 ‘APRG64’의 인도 등 해외 임상 진행을 위한 원료의약품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은 제넨셀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이 원료의약품을 한국파마가 이어받아 임상 1상에 사용될 APRG64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인도 임상 1상은 제넨셀이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임상 2상은 에이피알지의 본격적인 주도 하에 국내 및 인도 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경에 1상 승인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기사들이 다 모호하게 써있다. 골드퍼시픽은 원료의약품 생산, 한국파마는 완제의약품 생산이다.

  골드퍼시픽은 주요사업부로는 패션사업부와 바이오사업부가 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9,925억원, 거래대금 1481억원이다.

  한국파마가 닷새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다만 회사 측은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임상약 위탁생산 만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과열되자 일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생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ES16001정'으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16001은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이다. 해당 임상은 경희대와 벤처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했다.
  2상 결과 ES16001을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도 환자에 투약한 후 6일 만에 95% 회복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다. 회사 측은 인도에 대한 아유르베다(전통의학) 의약품 승인신청과 글로벌 임상3상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고 이는 곧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해당 코로나19 치료제가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하거나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한국파마의 매출이 기하급수로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자 회사 측은 해명 공시를 통해 입장을 내놨다.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자체 생산하는 것이 아니며 임상약 위탁생산 만을 담당하고 있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이날 한국파마는 "작년 10월 15일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감염증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그해 12월 29일 제넨셀로부터 인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통보 받았다"면서 "당사는 최종단계인 임상약 위탁생산만을 담당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제넨셀(원 개발사)와 한국파마(위탁생산회사)는 인도 현지 CRO업체인 신크롭 헬스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당사는 향후 제넨셀이 임상 진행하는 임상약을 현재와 같이 제공할 예정이며, 인도 현지에서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등 본 계약이 체결되면 향후 공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5연상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 주식이 9만원이 됐다.

  대략적으로 제넨셀이 개발하고, 필룩스가 자본대고, 한국파마가 위탁생산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공시 나오기 전의, 기사들이 모호해서 한국파마도 위탁생산이 아닌 치료제 개발에 한 축을 담당 한 줄 알았다. 이번 해명 공시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엘티씨-

  시가총액 1,335억원, 거래대금 945억원이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에 전고체 관련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엘티씨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전지로 성장가능성이 큰 전고체 배터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요타는 올해 중에 전고체 전지 탑재 차량 시제품을 공개하며, 2020년대 초반에 전고체 전지가 탑재된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도 대만의 폭스콘과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선언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전고체 전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까지 리튬 2차전지 기술 확보가 배터리 업계의 최우선 과제였으나 올해부터는 차세대 전지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는 5분이면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했을 때 주행 거리가 기존 리튬 이온 전지의 2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전해질 개발을 완료해 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엘티씨는 산소이온만을 전달해 전기가 통하도록 만드는 소재로 우리나라에서 SOFC 전해질 관련 기술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다. 고체산화물 전해질은 연료전지 내에서 연료극의 수소가스와 공기극의 산소가스가 직접 만나는 것을 차단한다.

  7월경에 비슷한 내용으로 한차례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즉 새로운 이슈는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지만 거래대금은 적당하다.

  엘티씨는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소재(Process Chemical) 중 하나인 박리액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림SP-

  시가총액 907억원, 거래대금 388억원이다.

  중국 정부의 플라스틱오염 관리 강화제안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 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다는 소식에 국내 최초 친환경 종이빨대 개발한 무림SP가 강세다.
  클렌징 등 효과를 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와 린스, 손 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도 새해부터 생산이 금지됐으며 2023년부터는 판매도 금지된다. 또 상점 및 음식배달시 자주 사용되는 분해가 되지 않는 비닐봉지는 2021년부터 직할시 등 주요 도시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2026년부터는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택배 비닐포장의 사용 금지도 2021년 주요 도시로부터 시작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플라스틱 오염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중국 정부는 이에 더해 지난해 9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판매, 사용 제한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위안(한화 약 1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중화인민공화국 고체오염환경방치법'을 발표했다.
  한편, 무림 SP는 지난해 12월 빨대시장 세계 1위 기업 서일과 손잡고 '팩 부착용(U자형 및 망원경형) 종이 빨대'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부착형 종이 빨대는 유럽의 시험 인증 기관인 PTS와 TUV AUSTRIA의 까다로운 친환경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재활용성 및 생분해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종이 빨대용 원지를 생산하는 국내 제지사 중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무림이 유일하다.

  12월경에 구부릴수 있는 종이빨대 개발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중국 플라스틱 이슈로 또 한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산업활동 및 문화생활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제품인 아트지, 백상지, 기타 특수지 등의 인쇄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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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5,673억원, 거래대금 8508억원이다.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이오기업 제넨셀이 인도 기업 '신크롭 헬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추가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7,635억원, 거래대금 1288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4연상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 주식이 7만원이 됐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869억원, 거래대금 817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신세계건설-

  시가총액 1,964억원, 거래대금 555억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전 특단의 공급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신세계건설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공급대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이슈없이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이다. 건설종목들이 대체로 우상향 중이지만, 오늘 상한가는 그중에 가벼워서 된듯하다.

  신세계건설의 건설부문은 백화점/할인점/아울렛몰 등 대형판매시설의 건설, 오피스/오피스텔/주거시설의 신축을 주된 사업의 영업기반으로 삼고 있다.

 

 

-GV-

  시가총액 391억원, 거래대금 188억원이다.

  GV는 횡성산약초영농조합법인과 6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식물공장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적다. 우하향 중인 종목이다.

  GV는 CNC전용장비, CNC레이저장비, LED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지엘팜텍-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 전문 업체 지엘팜텍이 이재명 경지도 지사 테마주로 여겨지며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엘팜텍은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지엘팜텍의 주가 상승은 최근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사실과 지엘팜텍이 성남시에 위치하였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엘팜텍은 지난달 뉴지랩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지엘팜텍은 뉴지랩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약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젠테라퓨틱스는 ‘뉴젠나파모스타트’의 원숭이 대상 약물동력학 시험 등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뉴젠타파모스타트’가 임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 지엘팜텍이 제조 및 생산을 도맡는다.

  또한 지엘팜텍은 국내 A바이오텍과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A바이오텍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비임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임상1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이며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코로나 치료제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이재명 관련주 이미지가 더 강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다. 한달전에 급등 후, 급락한 이력이 있다.

  지엘팜텍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일화학-

  시가총액 498억원, 거래대금 84억원이다.

  한일화학은 670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토지 및 건물을 동일수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5.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신사옥 이전 후 기존 사옥 처분 및 자산유동화를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작다.

  한일화학은 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자재인 아연화(Zinc Oxide)로 주사업을 이루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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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시가총액 5,879억원, 거래대금 3469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유통 주식이 약 30%인데, 많은 거래대금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매수매도에 기준점을 마련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형지I&C-

  시가총액 816억원, 거래대금 1141억원이다.

  시장에선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펼친 무상교복 정책에 수혜를 받아 온 곳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형지I&C는 형지엘리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사로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지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물론 직접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 급등락을 반복해서, 시총 보다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형지엘리트보다 종목이 가벼워서인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형지I&C는 의류 제조(외주가공) 및 도소매 등 의류 사업을 영위한다.

 

 

-지니틱스-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구글이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지니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핏빗은 29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이며, 지니틱스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스마트워치 터치 IC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다.
  29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핏빗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억2000만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구글이 핏빗 인수를 발표한 후 이용자 데이터 활용 제한 조건을 걸고 구글의 핏빗 인수가 승인됐고, 이에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00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지니틱스는 20년 업력으로 터치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IC)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터치IC는 손가락으로 입력이 가능해 디바이스와 사용자간 인터페이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니틱스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IC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특히 웨어러블 초저전력 터치IC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 판매된 스마트워치 7500만대 가운데 5000만대가 지니틱스의 터치 반도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뜨자마자 급등했다. 기사내용에 구글이 나오고, 별다른 내용은 없다. 거래대금은 많다.

  지니틱스는 마트폰 기기에 적용되는 터치 반도체, 모바일 카메라에 적용되는 자동초점 IC칩, 스마트결제를 위한 핀테크 IC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

  시가총액 2,312억원, 거래대금 771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다.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갤럽은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 지사는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7년 1월에는 오리엔트바이오 공장에서 대통령 대선 출정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정공과 비교하면 2등주다.

  오리엔트바이오의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유일의 국제표준유전자 고품질 실험동물의 생산공급, 의료 및 실험에 소요되는 장비 개발/생산/판매, 발모제등 신약 개발 등이 있다.

 

 

-오리엔트정공-

  시가총액 1,770억원, 거래대금 668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무더기 급등세다.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뚜렷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에 따르면,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 10%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실시한 조사다.

  전월 대비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반면 이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후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역풍을 맞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리엔트정공은 과거 이 지사가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바이오와 비교하면 1등주다. 오리엔트정공이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수동변속기 TM컨트롤하이징엣세이 및 DCT 부품 Central Plate 그리고 엔진 부품 하우징서모스탯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449억원, 거래대금 319억원이다.

  주식 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 회사 나윤복 대표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가 됐다. 이 지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석사 학위가 있다.

  정치테마주라고 하면서, 별걸 다 갖다 붙인다. 테마주중 정치테마주가 특히 관련성이 없다. 시총이 너무 작은 종목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순수지주회사로써 동사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366억원, 거래대금 5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어제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오늘 2연상을 기록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종목을 선호해서, 정치테마주라고 해도 취급하지 않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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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시가총액 1,282억원, 거래대금 68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정치테마주로 이재명 관련주로 엮였다. 고향선배라는 카더라는 있지만, 기사는 없어서,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흥국은 철강단조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4,526억원, 거래대금 657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니뮤직-

  시가총액 2,935억원, 거래대금 493억원이다.

  지니뮤직은 테슬라와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 모회사인 KT는 이달 중 테슬라 모델에 커넥티드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 모델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연결하지 않아도 지니뮤직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테슬라와 엮이면서 급등해서, 거래대금은 적다. 국내에 판매된 테슬라 차량이 약 1만대 정도인데 이와 연결된 매출에 의문은 있지만, 테슬라 관련주라 뭔가 있어보인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36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비추천 종목이다.

  오스테오닉은 골절합용 판 및 나사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017억원, 거래대금 238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도 없이 급등했고, 거래대금도 적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282억원, 거래대금 13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시총이 3백억도 안돼서 코스닥 인줄 알았는데 코스피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되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이엘피-

  시가총액 705억원, 거래대금 110억원이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엘피가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개발을 완료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롤러블폰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엘피가 롤러블 OLED까지 대응 가능한 플렉시블 패널검사용 ‘장기수명 무손상 컨택터’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3년간 국책과제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및 소재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전기적 접촉법에 의한 검사 공정·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엘피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롤러블 디스플레이 구동 및 검사기술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해 선제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LG전자의 롤러블폰 공개로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엘피가 개발한 컨택터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구현된 제품의 핵심부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와 엮인 기사 나오면서 급등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 계약관련 내용은 없고,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슈 연관성이 적어서 알쏭달쏭하고, 거래대금도 작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주요제품은 OLED 및 LCD 검사장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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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4,435억원, 거래대금 2949억원이다.

  필룩스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실시간 품질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와 분임조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명예의 전당 헌정비를 제막하게 됐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2년 선정으로 품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1월경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쇼박스-

  시가총액 2,823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쇼박스가 오후 들어 가파른 오름세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쿠팡과의 컨텐츠 공급 계약이 호재다. 이날 쇼박스는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쿠팡플레이에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쇼박스는 '도둑들'을 비롯해 '내부자들', '관상' 등 대표 흥행작 총 51편을 1월 중 쿠팡플레이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딱히 관련주라고 할 정도로 연관성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은 상한가인 점이 돋보인다.

  쇼박스는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한다.

 

 

-카페24-

  시가총액 7,648억원, 거래대금 1949억원이다.

  카페24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무상증자 결정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페24는 보통주 한 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22일이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2만6461주를 제외하고 총 940만4136주의 신주를 주주에게 배정한다.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 유동성 확대 등 효과가 있어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월경에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무상증자라는 강력한 이슈로 상한가를 쳤다. 무려 100% 무상증자로 가장 핫해 보인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 글로벌마케팅, 호스팅 IT인프라 등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한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2,452억원, 거래대금 1533억원이다.

  인터파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패션 카테고리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패션 상품 하나를 선택하면 상품과 어울릴만한 다른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치마를 하나 선택하면 해당 치마와 어울릴만한 카디건, 코트, 니트 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에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해 만들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이 상품 이미지로부터 색상, 브랜드, 모양, 스타일 등 세부 속성을 분류해 결과값을 찾아내는 원리가 적용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의류나 패션잡화 분야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며 "향후 리빙·스포츠·레저 등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 또한 연내에는 고객의 쇼핑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기반 추천 서비스가 물론 좋은 이슈지만 상한가 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많고 기존 고가를 뛰어넘는 상한가라는 점은 확실하다.

  인터파크는 사업부문으로 지주사업, 주요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뉴로스-

  시가총액 1,484억원, 거래대금 974억원이다.

  뉴로스는 HSD 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이하 HSD)를 대상으로 약 177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2807원, 납일일은 2021년 02월 26일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인프라 건설이 포함된 ‘중국판 뉴딜(경제건설계획)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정책은 핵심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위한 장려금은 4년간 총 170억위안(한화 약 3조 원)을 10개 도시그룹에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공업경제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국공업협회연합조직으로 187개의 회원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의 지주회사이자 국자회사인 Rongzhao 수소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주체이며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사의 발굴을 위해 상용화에 성공한 뉴로스의 공기압축기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Rongzhao의 자금운용사인 HSD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HSD는 수소산업관련 기업과 사업영업부와 함께 하나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을 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중국공업경제연합회가 지정한 해외 우수 수소에너지기업에 투자하는 운영사이다. 향후 추진될 공기압축기의 중국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HSD는 3자배정을 통해 뉴로스의 주식을 인수하고, 뉴로스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선다. 
  뉴로스 관계자는 “HSD는 경영권참여가 목적이 아닌 최대주주의 우호지분으로써 특수관계자 지위에 해당된다”며 “의결권을 대표이사에게 포괄적으로 위임해 대표이사의 낮은 지분율에 대한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1년간 보호예수다. 유상증자 후 지분은 중국 17.5%, 대표이사는 8.5->7%로 변경된다.

  뉴로스는 송풍기 및 배기장치 중 원심형 터보블로워와 기체펌프 및 압축기 중 원심형 터보압축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방-

  시가총액 2,014억원, 거래대금 969억원이다.

  동방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3,485억원, 거래대금 743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의 95% 효과 소식에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파마는 전날 자사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867억원, 거래대금 436억원이다.

  디아이씨가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도 감속기 주요 부품을 전량 수주해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디아이씨는 이로써 테슬라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 전 차종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13일 디아이씨는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및 수소차에 들어가는 감속기 주요 부품인 기어ㆍ샤프트ㆍ디프 어셈블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현대차에서 나오는 제네시스EV를 비롯한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감속기 부품을 수주 완료해 생산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이씨의 고정밀 감속기 부품은 현대차 외에도 테슬라에도 공급 중이다. 올해부터는 테슬라에 고정밀 감속기 부품을 두 배 가량 증가한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 중국 공장이 아닌 미국 본사에 직접 공급 중인 디아이씨는 지난 2019년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산화에 성공하면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탈바꿈했다.
  SBW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필수 탑재되는 부품이다. SBW는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 역할을 모두 대체해 전기를 통해 변속 신호를 보내고 작동하게 한다.
  유니크, 뉴인텍, 덕양산업, 대성엘텍 등과 함께 전기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는 디아이씨는 2015년부텨 4년여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5월 SBW 특허 6건을 출원했다. 그동안 내연기관 구동부품을 주로 생산했지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전동화제어 부품 개발에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다.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현대차는 물론 기아차의 일반 차량은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 까지감속기 주요 부품과 함께 공급 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디아이씨의 전기ㆍ수소차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8일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로부터 자금ㆍ연구개발(R&D)ㆍ세제ㆍ규제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구동 및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전기차용 고효율 ‘2단 변속기’ 개발과 자율주행차량에 필수 구성요소이며 전량 수입 의존 하던 ‘전자식 변속제어시스템(SBW)’의 개발 성공에 따른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지속 성장 가능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의 기사가 11시에 나오자 마자, 바로 10분만에 상한가 직행했다. 아직 공시로 나온 계약은 없지만, 위의 기사를 보면 상당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경에는 테슬라 관련주로 3연상을 기록했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1,754억원, 거래대금 373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이상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 이 지사는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는 이유가 없긴하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다. 최근 한달동안 5천원 하던 주식이 2만원이 됐다. 거래대금이 적은데 주가는 높으니 위험한 종목이 됐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비비안-

  시가총액 1,305억원, 거래대금 274억원이다.

  비비안은 차기 여권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진행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25.5%를 기록하며 윤석열 검찰총장(23.8%)과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1%)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 지사의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호,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로 엮였다. 거래대금은 적다. 작년 9월경에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기사가 한번 나왔었다.

  비비안은 여성용내의(Foundation의류, Lingerie, Stock- ing등)의 제조 및 판매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덕양산업-

  시가총액 834억원, 거래대금 25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소전기차로 대전환에 나서자 1차 부품협력사인 덕양산업이 강세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완전 중단하고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 넥쏘 2세대 모델 공개에 이어, 기존 승용차와 승합차 모델을 수소차 라인업에 추가해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해 3·4분기까지 현대차는 4900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시장 점유율 74%를 차지했다.
  한편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해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신차개발계획에서부터 참여해 신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의 금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부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티엘아이-

  시가총액 1145억원, 거래대금 179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티엘아이는 LCD패널의 핵심 부품인 Timing Controller와 LCD driver IC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G&G-

  시가총액 1,014억원, 거래대금 81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SG&G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치선 사외이사가 2019년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으로 서명한 바는 있으나 이후 관련 활동을 한 적은 없다”며 “회사는 이재명 지사와 어떠한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로 2번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단일가 매매중이다. 거래대금이 매우 적다.

  SG&G는 자동차 시트부품 제조, 물류대행, 전자복권, 금형부품 제조, 원자력부품 제조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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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

  시가총액 3,199억원, 거래대금 4255억원이다.

  센트랄모텍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로로 ‘볼스크류’ 국산화에 성공,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도 차량 경량화에 맞춰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번달에 테슬라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 후 하락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추가 이슈는 없지만,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KTH-

  시가총액 3,486억원, 거래대금 905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KTH가 급등 마감했다. KTH는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로 쿠팡플레이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 협업을 맺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건 동방이다. 동방은 물류쪽으로 결이 다르지만, 상한가 도달 시점이 가장 빨랐고, 쿠팡매출에 좀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물류여서 그런듯 하다. 물론 KTH도, 오늘 한시간만에 상한가를 도달했고, 거래대금도 900억에 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등주라는 한계는 보인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733억원, 거래대금 64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KTH와 동방 등 쿠팡 협력사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미래생명자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애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있는 자체브랜드 옵티펫 브랜드를 2019년 4분기 선보였다. 먹거리, 위생용품, 디바이스, 서비스 등 반려동물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옵티펫 브랜드 철학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부, 눈물, 관절, 종합영양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츄어블 형태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오메가& 비타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전국 100여개의 펫샵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펫 코리아의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국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야옹아멍멍해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자사몰인 옵티펫몰을 지난해 6월 오픈하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몰과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네이버스토어 구축과 콘텐츠를 제작했다. 옵티펫 출시 전 설비 가동율 제고 차원에서 ODM,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등의 수주를 추진하면서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375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래생명자원이 20여년간 축적된한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으로 일반 간식과 차별화 했다고 분석했다.

  쿠팡관련주로 쿠팡, KTH, KCTC에 이어 4등주로 보인다. 쿠팡과 관련성도 적고, 시총과 거래대금도 상대적으로 적다. 관련성이 적다 보니까 한발 늦게, 끼워맞춘 기사와 함께 늦게 반응을 보였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1,552억원, 거래대금 671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방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KCTC-

  시가총액 1,350억원, 거래대금 463억원이다.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KCTC가 강세다. KCTC는 최근 쿠팡 수혜주로 분류된 동방과 함께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 1분기 내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쿠팡 나스닥 상장이 2분기에 진행될 수 있으며,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32조6700억원)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KCTC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KCTC 이외에도 쿠팡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동방, KTH에 이은 3등주로 보인다. 이슈관련성은 동방이 넘사벽이고, 주가 흐름은 동방, KTH가 강하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854억원, 거래대금 454억원이다.

  선익시스템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와 OLED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억3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8월 11일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거래대금도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

  시가총액 2,474억원, 거래대금 396억원이다.

  이번달에 상한가만 4번째 기록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보인다. 8월에 한차례 이재명 관련주로 상한가 기록후, 조회공시 요구에 관련성 없다는 공시를 올린바 있다. 뭐, 정치테마주 자체가 지인연결해서 적당한 시총의 회사를 가지고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 4번째의 상한가와, 적은 거래대금은 많은 주의를 요하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411억원, 거래대금 267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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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시가총액 4,617억원, 거래대금 4540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못찾았다.

  지난 12월경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상한가 3번을 기록했었다.

  포인트모바일은 2006년 설립됐으며 산업용 PDA 및 주변기기 개발·제조·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부터 회사를 이끈 강삼권 대표는 백금T&A 해외영업 총괄이사, 파이닉스시스템 대표, 삼지전자 이사 등을 거쳐 포인트모바일을 공동 창업한 경력을 갖췄다.

 

-피플바이오-

  시가총액 4,044억원, 거래대금 3832억원이다.

  피플바이오가 강세다. 최근 신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진단업체 기술력을 알린 가운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피플바이오가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개발업체다.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을 개발했다.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는 혈액진단키트다.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보조진단 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사용한다"며 "국내는 120만~180만원이고 해외는 4000~5000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며 "피플바이오 제품은 10분의 1가격"이라고 말했다.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으로 2022~2023년께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보험급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120만~150만건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 인증을 획득해 국내 시장 안착 및 동남아와 유럽 진출을 기대했다.
  미국에서도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이 열렸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쟁사 C2N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그 침착을 예측하는 혈액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 60세 이상의 환자 686명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양성 판별률) 92%, 특이도(음성 판별률) 76%였다. 검사 비용은 1250달러다.
  피플바이오는 국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100%, 특이도 92.3%였다. C2N 대비 적은 환자 수지만 결과가 우수했다고 허 연구원은 판단했다.
  허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021~20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동력이 존재한다"며 "추후 미국에서 C2N의 시장 침투 속도, 알츠하이머 제품 국내 보험급여 적용, 출시 국가 확대, 파킨슨 제품 출시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터스-

  시가총액 2,461억원, 2501억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노터스가 상승세다.
  국내에서는 노터스와 대웅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확인한 바 있다.
  이 날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의 치사율을 80% 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했다.
  리버풀대학교의 바이러스학자 앤드류 힐 박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뢰를 받아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개발도상국 코로나19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11번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버멕틴을 투여한 573명 중 8명(1.4%)만 숨진 반면, 위약(placebo)을 투여한 510명 중 44명(8.6%)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집트에서 진행된 시험에서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100명에게 이버멕틴을 투여하자 평균 5일 이내에 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중증 환자의 경우 이버멕틴을 투여하고 바이러스가 사라지기까지 평균 6일이 걸렸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노터스와 대웅, 대웅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웅 계열사 대웅테라퓨틱스는 노터스와 진행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해 6월 밝힌 바 있다. 
  노터스는 대웅제약이 DWRX2003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수익을 내면, 함께 수익을 얻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3,906억원, 1403억원이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지사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엮였다.

 

 

-넷게임즈-

  시가총액 4,311억원, 395억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이 5일 넷게임즈에 대해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신작 출시를 통해 높은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올해 넷게임즈의 매출액은 1346억원, 영업이익은 6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1%, 1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 V4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작 ‘블루아카이브’, ‘히트MMORPG’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전문 개발사로 고정비를 커버하고 있어 높은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제약-

  시가총액 5,096억원, 거래대금 385억원이다.

  삼성제약이 5일 구충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치사율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삼성제약은 구충제 알벤졸정을 생산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시가총액 823억원, 거래대금 98억원이다.

  한솔로지스틱스가 삼성 SDI 중국 법인 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삼성SDI 중국법인의 물류를 전담한다. 중국 내 삼성SDI 법인은 정보기술(IT) 소재 및 제품, 2차전지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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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 2586억원, 거래대금 3997억원이다.

  박셀바이오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전날에도 박셀바이오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1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100% 무상증자 신주 배정 권리가 없는 이날에도 급등하는 모양세다.
  2010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박셀바이오는 지난 9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간암치료제 기대감에 상승추세다.
  박셀바이오는 올해 새내기주 가운데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공모가는 3만원이었는데, 전날 25만7400원까지 치솟으면서 758% 급등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석경에이티-

  시가총액 2073억원, 거래대금 3973억원이다.

  코스닥 시장 새내기인 석경에이티가 강세다. 박셀바이오, 엔젠바이오 등 최근 상장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석경에이티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3일 공모가 1만원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2만6000원까지 올랐고 이후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석경에이티는 첨단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전자 및 일반 산업 분야 등에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특례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석경에이티는 전 세계 20개국 80여 개의 파트너사와 거래하며 지난 10년간 흑자 경영을 유지했다. 임형섭 대표는 "4대 핵심 기술로 크기 및 입자형상 제어기술, 분산기술, 표면처리기술, 정제기술이 있다"며 "첨단나노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술개발과 시설 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5G·밀리파 기판소재용 중공실리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Gㆍ밀리파 통신용 저유전율, 저유전 손실 기판소재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2022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6G 통신을 비롯해 고속 이동통신기기, 자율주행 차량시대의 진입, 우주산업에서의 통신 등 고속 또는 대용량 정보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송ㆍ수신하는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30~300GHz의 주파수 영역에서 전자기기에 맞는 재료의 저유전률, 저유전손실 특성을 낮추기 위해 중공 실리카 소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소재다. 중공 실리카에 대한 수요 전망 또한 매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G 산업 확대에 따라 5G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대역 및 고대역 주파수에 적합한 5G 기판용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유전율 및 저유전손실에 적합한 부품 및 소재를 활용한 테스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는 충돌회피 시스템으로 밀리파 레이더 혹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905~1,550nm까지의 NIR 파장을 이용한 라이다(LiDAR) 활용이 추진되고 있다. 각종 고주파 디바이스에는 기판, 공진기, 필터, 안테나 등의 부품으로 유전체가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용의 유전체로서는 저유전률(Low-Dk), 저유전손실(Low-Df) 성능이 가장 중요한 특성이고 기계적인 특성, 열적특성(저열팽창, 고파괴강도) 등이 요구된다.
  석경에이티는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 작업으로 2016년부터 미리 경쟁국인 일본, 미국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소재강국인 일본에서 2건의 특허를 등록 확보하고 있으며 1건의 미국특허가 출원됐고 등록 예정이다. 소재산업의 특성상 기판소재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허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 중공 실리카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석경에이티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특허이기 때문이며 특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어렵다.

  석경에이티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하나기술-

  시가총액 5185억원, 거래대금 3091억원이다.

  하나기술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기술은 지난달 25일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치고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각형·파우치형·반고체)와 상관없이 공정 전체(극판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팩공정)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회사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으로 해외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5월에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반고체 전지 생산을 위한 30MWh급 배터리 제조 라인을 수주했다. 반고체 전지는 전해질을 주입하는 기존 전지와 달리 전해질을 활성물질과 혼합해 점토와 같은 슬러리(유동성이 작은 액체 상태)를 형성한 셀을 사용해 제작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고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춘 전지를 만들 수 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해외 2차전지 업체들은 특정 장비를 별도로 공급받기보다는 생산라인 전체를 엔지니어링해 턴키(Turn-key) 공급을 받는 구조를 선호한다"며 "하나기술의 공정 전체에 대한 노하우가 턴키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주한 해외계약이 중국 약 1000억원, 유럽·북미 약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해외 매출액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했으나 내년에는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신사업의 높은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하나기술은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겨냥한 검사장비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할수록 폐배터리의 환경오염 문제가 부각되면서 재활용에 대한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며 "하나기술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검사기, 팩 충방전 테스터 등을 개발했고, 내년에 국내 양산화 장비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하나기술은 본업과 별도로 UTG(Ultra ThinGlass) 열면취 가공기술·장비를 개발해 2023년부터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오버행이 대부분 해소된 상황이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공정 전체를 설계 가능하다는 점, 내년 기대되는 실적 업사이드, 매력적인 신사업 성장전략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신성델타테크-

  시가총액 2913억원, 거래대금 2127억원이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로부터 수혜 기대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자회사 신성오토모티브와 신성에스티를 통해 2차전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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