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시가총액 4,706억원, 거래대금 7047억원이다.

  포스코엠텍이 포스코가 3년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엠텍의 강세는 포스코가 20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鹽湖·소금 호수)에 매장된 리튬의 가치가 35조원(누적 매출액 전망)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한 때문으로 보인다. 가치급등은 추가 탐사를 통해 리튬 매장량이 인수당시 추산한 것의 6배로 늘었고 최근 2차전지 수요 급증으로 리튬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 때문이다.

  어제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엠텍은 철강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현대퓨처넷-

  시가총액 5,576억원, 거래대금 1694억원이다.

  현대퓨처넷이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퓨처넷은 이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최근 출시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시기가 다가왔다. 참고로 현대퓨처넷의 최대주주는 현대홈쇼핑으로 38.3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백화점 관련 회사로 66%의 지분이 있다.

  현대퓨처넷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에서 고객에게 발송하는 문자를 대행하는 기업메시징 사업을 하고있다.

 

 

-NE능률-

  시가총액 955억원, 거래대금 320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 NE능률이 5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윤석렬 전 검찰총장이 사퇴한 전날부터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여권의 검찰 수사권 박탈에 반발하던 지난 2일부터 오름세를 보이다, 사퇴를 발표한 전날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윤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관련주 중에 어제 새로 엮인 NE능률만 살아남았다. 기존 관련종목인 서연탑메탈, 덕성, 서연은 모두 하락했다.
 
NE능률은 출판 및 인쇄진흥법, 이러닝 산업 발전법에 근거하여 영어교육 및 출판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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