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시가총액 3,158억원, 거래대금 5584억원이다.

  서연은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회사 주가가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정계에 입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여겨졌다.
  서연은 '회사 관계자가 윤 총장과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관련성이 없다'는 내용의 해명공시를 내놨지만 여전히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윤 총장은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에 들어서며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만큼 대통령선거주자로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가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을 놓고 진행한 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윤 총장은 15.5%를 보이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23.6%의 선호도를 나타낸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지했다.

  윤석열 관련 정치테마주다. 시총에 비해 거래대금이 많다. 전고점은 15,050원이다.

  서연은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자회사를 지배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들의 주요 사업은 자동차 DOOR 내측의 DOOR TRIM, 상용차 SEAT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이다.

 

-덕성-

  시가총액 1,709억원, 거래대금 3305억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에 4일 주식시장에서 '윤석열 테마주'로 엮인 종목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연은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됐다.

  지난해 회사는 주가 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윤 총장과 사업상 관련이 전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입법 추진에 반대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이 밝힌 사의를 수용했다.

  윤석열 관련 정치테마주다. 서연과 마찬가지로 시총에 비해 거래대금이 많다. 전고점은 11,600원이다. 서연에 비해 종목이 가벼워서 그런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성은 합성피혁의 제조, 판매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포스코엠텍-

  시가총액 3,631억원, 거래대금 2845억원이다.

  포스코가 3년 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소금호수)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포스코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포스코는 최근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2018년 3100억원(2억8000만달러)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의 리튬 가치가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t당 5000달러에서 올해 2월 t당 1만1000달러로 2배 이상 급등한 덕분이다. 특히 포스코는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350만t인 것으로 확인했다.
  포스코 측은 이를 활용,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의 원료인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자체 공급체계를 만들고, 포스코케미칼은 이를 원료로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료에서부터 이차전지소재까지 생산하는 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할 방침이다.

  기사에 따르면 18년도에 3100억원에 인수한 곳이 35조원의 가치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기사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찐이라면 대형 호재다.

  포스코엠텍은 철강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서연탑메탈-

  시가총액 1,346억원, 거래대금 1977억원이다.

  4일 오전 ‘윤석열 관련주’가 큰 폭 상승하고 있다. 전날 윤석열 검창총장이 측근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해지면서다.
  윤석열 관련주로는 서연, 서연탑메탈, 덕성 등이 있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가 서연그룹이다. 서연그룹 사외이사가 윤 총장처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면서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묶였다.
  증권가 관계자는 “실질 업황과는 관련 없이 정치 테마주는 학교 등으로 묶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윤석열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늘 테마주 중에 서연탑메탈, NE능률, 덕성, 서연 순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연탑메탈은 자동차금형 및 건설중장비부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손오공-

  시가총액 644억원, 거래대금 1024억원이다.

  손오공이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오공은 디즈니 출신의 간부들이 포진해 있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메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디즈니와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또 이 회사는 키덜트를 위한 '돔즈' 디즈니 시리즈를 이미 출시했다.
  한편 디즈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디즈니 플러스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디즈니 플러스가 넷플릭스의 유일한 대항마로 점쳐지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국내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적극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뜬금없이 OTT(디즈니)관련주로 엮였다. 관련 이슈는 이상하지만, 거래대금이 몰리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손오공은 캐릭터 완구인 헬로카봇, 바이트초이카, 빠샤메카드 및 마텔 완구인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옥토넛, 게임으로는 닌텐도, 블리자드 패키지 등을 할인마트 및 온오프라인 시장에 유통한다.

 

-NE능률-

  시가총액 735억원, 거래대금 737억원이다.

  4일 NE능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윤석열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총장의 행보가 부각되면서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관련 정치테마주다. 테마주 중에 가장 가볍다. NE능률의 지분은 최대주주로 한국야쿠르트가 45.36%, 특수관게인 윤호중은 2.98%를 보유중이다. 오늘 새롭게 뜬금없이 엮였다.

  NE능률은 출판 및 인쇄진흥법, 이러닝 산업 발전법에 근거하여 영어교육 및 출판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덕성우-

  시가총액 260억원, 거래대금 58억원이다.

  덕성의 우선주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이다. 덕성 보다 급등락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프트센우-

  시가총액 45억원, 거래대금 6억원이다.

  전날 소프트센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9억4399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49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 줄어든 782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소식에 소프트센 성장 기대감이 이어졌고 그 결과 주가가 강세를 보인 모양새다.

  소프트센의 우선주다. 소프트센은 종가 3.4% 마감했다. 단일가매매중이 종목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적다. 기대감이 없는 종목이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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