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시가총액 5690억원, 거래대금 5002억원이다.

  코로나 재화산으로 인해, 코로나 백신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이 상한가를 쳤다. 하지만 확정된 이슈가 아니라, 임상에 들어갈 기대감으로 올랐다.

  진원생명과학이 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란 가능성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3종에 대해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임상 1·2a상이 진행 중인 곳은 제넥신, 합성항원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추가 DNA 백신은 진원생명과학이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DNA 백신 ‘GLS-5310’은 현재 독성‧효능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원생명과학은 DNA백신 및 플라스미드 기반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개발을 한다.

  장점 : 코로나 백신 관련주

  단점 : 임상 기대감

 

-신일제약-

  시가총액 3810억원, 거래대금 3630억원이다.

  저번달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4연상 후, 하락중인 종목인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슈없이 다시 상한가를 쳤다.

  7월 20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덱사메타손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분석이 나오자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엮인 신일제약이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신일제약이 덱사메타손 성분으로 된 신일 덱사메타손 정을 생산하고 판매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제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덱사메타손이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공급량이 한정된 렘데시비르와 달리 덱사메타손은 이미 보험이 적용되고 후발약이 나오는 등 보급이 쉬운 만큼 방역당국 및 병원으로선 저렴한 가격으로 쓸 수 있는 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도 최근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 번째로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

  신일제약의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식품 제조 및 판매업, 전산기기 제조 및 판매업,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의약외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이 있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덱사메타손)

  단점 : 시간외단일가 상한가 풀림(-1%). 치료제 덱사메타손에 대한 추가 이슈는??

 

-우리들휴브레인-

  시가총액 1877억원, 거래대금 1631억원이다.

  우리들휴브레인 주가가 강세다. 비비비가 시스웍 최대주주로 등극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들휴브레인은 비비비 지분 10%(상반기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우리들휴브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28.34%(975원) 상승한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비비는 시스웍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360 만주를 배정받아 최대주주에 올라설 예정이다. 청약금액은 83억3400만원이며 납입일은 9월4일이다.
  비비비는 셀트리온, 필로시스헬스케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동 개발하는 의료기기 관련 제조 업체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의료용품, 생명공학제품, 체어 제품 사업을 한다.

  장점 : 높은거래대금

  단점 : 6월달 전고점

 

-케이엠제약-

  시가총액 1006억원, 거래대금 1259억원이다.

  전 세계 및 국내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손 소독제 및 마스크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에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케이엠제약이 코로나 특수 기대감을 보이며 강세다. 
케이엠제약이 제조한 손소독제 '뉴 핸샌 손소독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에 공식 수출되고 있으며 마스크 또한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케이엠제약이 유통업체 씨박스코리아를 통해 수출한 초도 물량은 약 120만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급 문의가 많아졌으며 이를 통한 수출이 지속될 경우 올해 매출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케이엠제약은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엠제약은 오랄케어, 뷰티케어, 기타 생활용품 등 제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마스크, 소독제

  단점 : 1월 코로나 첫 환자 발생 후 2020년 최고가를 찍었지만, 그 후 지지부진한 종목

 

-젠큐릭스-

  시가총액 1679억원, 거래대금 1234억원이다.

  젠큐릭스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초도 물량은 3600만원 규모다. 이번에 체결된 규모는 젠큐릭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26.02% 수준이다. 참고로 동종목의 최근 매출액은 1.4억원이다.

  젠큐릭스가 개발한‘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SARS-CoV-2 Test)’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분자진단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기존 진단키트는 한번에 96개의 샘플을 검사하는 반면 젠큐릭스 제품은 한번에 384개의 샘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여러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다.

  젠큐릭스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와 항체진단키트로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젠큐릭스는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진단 방식의 신속진단키트 ’진프로코비드19 아이지지/아이지엠(GenePro COVID-19 IgG/IgM Test)’에 대해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올해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BCT에 대한 혁신의료기술평가 승인 후 실손보험이 적용되면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젠큐릭스는 분자진단 및 동반진단 제품의 생산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벤처기업이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낮은 매출액

 

-우리들제약-

  시가총액 3877억원, 거래대금 967억원이다.

  장시작 하자마자 상한가를 쳤다. 현재 3연상. 내일 거래정지가 풀리는 엑세스바이오와 어떤 방향을 향할지 궁금해진다.

  우리들제약은지난 18일 자회사인 글로벌체외진단 전문회사 엑세스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들제약은 지난해 8월 인수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회사 엑세스바이오의 기술을 활용해 항체 신속진단키트 ‘findUS™COVID-19 IgM/IgG’를 개발했다.

  우리들제약은 의약품제조 및 도소매유통을 영위하고있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3연상

 

-우리바이오-

  시가총액 1258억원, 거래대금 364억원이다.

  현재 예상외로 3연상 중인 종목이다.

  우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로 감염병 확대 속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으로는 솔루티오, 신비락525, Q-시리즈 제품군이 있다.
  우리바이오는 식물공장, 천연물원료, 건강기능식품 제조(OEM, ODM) 전문 기업이다.
  장점 : 코로나 관련 곁다리
  단점 : 현재 핫한 코로나 관련주와 거리가 멀다. 거래대금이 적다.(하락시 위험)

 

-쎌마테라퓨틱스-

  시가총액 1095억원, 거래대금 345억원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네오비르의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 3상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HIV(에이즈)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BV(B형간염) 치료에 쓰이는 네오비르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판매허가 취득 후, 러시아 포함 주변국(CIS)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제제로 쎌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시급함을 고려해, 임상 2상을 생략하고바로 임상 3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 3상의 목적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네오비르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많이 사용됐던 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DAA·Direct Acting Antivirals)와 달리 네오비르는 면역 증강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및 증식을 억제한다는 설명이다.
  쎌마는 공동 개발사인 러시아의 팜신테즈와 임상 3상 구조(프로토콜)를 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임상 3상 신청자료에 대한 사전 검토를 진행했다"며 "임상 프로토콜이 확립되는 대로 이달 말께 임상 3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 상은 한국과 러시아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쎌마는 3상 시험의 중간 결과를 연말까지 확보하고, 내년 1분기 내에 최종 결과를확인한다는 목표다. 

  처음 관련 소식은 5월 12일 네오비르(Neovir)’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 검증을 위한 항바이러스 유효성 테스트에 본격 돌입하였다. 7월 29일에는 러시아 바이오기업 팜신테즈(Pharmsynthez)와 조인트벤처(JV)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인 ‘ 네오비르(Neovir)’ 기반의 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치재료 유통사업, 영상판독 및 디지털솔루션을 메디파트너 네크워크병원에 독점 공급 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임대 및 용역사업, 광고기획 및 대행업을 영위한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단점 : 3상 계획중, 낮은 거래대금, 최근 적자지속

 

-유나이티드제약-

  시가총액 7692억원, 거래대금 277억원이다.

  장시작 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볍게 종목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유나이티드제약에서 천식 치료제로 개발해 온 부데소나이드와 아포르모테롤의 복합제(UI030)다.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조절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도록 개발됐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천식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현재 계획 중이다. 회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국내와 필리핀에서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다.
  흡입제 형태로 개발된 제품이어서 환자가 손쉽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전신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낮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단점 : 아직 계획중

 

-시스웍-

  시가총액 796억원, 거래대금 177억원이다.

  시스웍은 최대주주 등인 김형철 외 6인이 경영권을 비비비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비비비는 시스웍이 전날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배정주식 수는 360만 주이며 청약금액은 83억3400만 원이다. 납입일은 내달 4일이다.
  회사 측은 "10월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비비비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당사의 경영권은 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최대주주인 김형철 외 6인은 경영권 양도와 함께 보유주식 전량을 재무적 투자자인 아크로파트너스 외 2인에 양도하기로 했다. 양수도대금은 366억2808만 원이다.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냉난방 공조시스템 및 환기 제어시스템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점 : 비비비 지분 10% 보유한 우리들휴브레인 상한가

  단점 : 2연상, 낮은거래대금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 1조 6705억원, 거래대금 4085억원이다. 19일(수) 상한가로 시총이 3800억이 오르면서 코스닥 17위가 됐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코로나 관려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그중에, 한달동안 무려 1200%상승, 오늘 포함 상한가 7번을 기록한 엑세스바이오가 있다.
  그래서 20일(목) 하루동안 매매거래 정지 당했다. 사유는 투자위험종목 지정 후 주가급등이다.
  엑세스바이오가 급등한 이유는 7월 27일에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미FDA에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취득하면서 부터다. 진단키트 승인과 더불어, 해외에서 코로나가 꺼질 기미없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이번엔 우리나라 또한 재확산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 G6PD RDT 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1200% 상승중!!

 

-디엔에이링크-

  시가총액 3190억원, 거래대금 781억원이다.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지정이후 주가 상승을 이유로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20일 목요일) 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DNALINK FIND COVID19’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승인 기대감 때문이다. 회사 측은 이달 말 EUA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말 FDA 승인이 나면, 항체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실적은 올 3·4분기부터 반영될 것" 이라고 말했다.
  ‘DNALINK FIND COVID19’는 전혈(손끝혈, 정맥혈)에서 혈액을 채취해 2개 항체(lgG, lgM)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또 10분 내에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진단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디엔에이링크 측은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진행한 성능평가에서 민감도(양성 확인도)와 특이도(음성 확인도)가 각각 95%, 100%로 나와성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종은 디앤에이링크 대표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IVD 인증을 받은 데 이어 FDA 의 EUA 승인 결과가 이달 말 나올 예정”이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로 판매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엔에이링크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전자 정보의 제공과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질병유전자의 발굴 및 상업화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미FDA승인 기대감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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