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시가총액 3,378억원, 거래대금 1448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모비릭스가 상장 첫날 급등세에 이어 상한가까지 올랐다. 시초가는 공고가 14000원 대비 2배 상승한 2만8000원까지 올랐다. 전날 상장한 선진뷰티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따상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모비릭스는 경쟁률 1407.53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00~1만4000원) 최상단에 확정했다. 지난 19~20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485.51대 1을 보였다. 증거금은 약 3조7435억원을 모았다.

  2004년 설립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배급을 담당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 종의 게임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수 국내 1위 업체다.

  회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91%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출 구조는 플랫폼 기반 광고 수익 63%, 인앱(게임 내) 결제 33%, 기타 4%로 안정적으로 구성돼있다.

  캐주얼한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다. 대작 대신 다작으로 승부를 보는 회사로 그만큼 큰 매출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는 회사다.

  모비릭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한다.

 

-신라섬유-

  시가총액 742억원, 거래대금 904억원이다.

  2020년도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사업부문별 총매출액 비율은 부동산 임대사업 45.6%, 이동통신(휴대폰) 판매사업 44.6%, 섬유사업 9.8%를 차지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는 찾지 못했다.

  신라섬유는 부동산 임대업, 휴대폰 판매업, 100%Polyester 직물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케이피티유-

  시가총액 396억원, 거래대금 173억원이다.

  지난 8월경에 알루코의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으로 상한가에 올랐었다. 케이피티유는 알루코의 최대주주다.

  오늘 상한가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케이피티유는 금속의 열처리 및 표면처리 사업을 주업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그 외 압출금형 및 프레스금형 제작, 산업용 알루미늄 등의 판매한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시가총액 165억원, 거래대금 45억원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종가 -0.47%로 마감했다. 하락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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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시가총액 3,234억원, 거래대금 3026억원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 소재 사업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지난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주관사로 정하고 자사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의 매각과 관련해 현대비앤지스틸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 현대제철이 4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11월 경부터 나온 기사였고, 어제에 이어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2연상을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스테인리스 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약 93%를 차지한다.

 

-인콘-

  시가총액 1,520억원, 거래대금 1270억원이다.

  인콘이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자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외신에 따르면 J&J는 이달 내 4만명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J이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1상과 2상에선 유효한 면역 반응이 확인된바 있다. 특히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비교해 단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는 점이장점으로 꼽힌다. 
  인콘은 지난해 5월 존슨앤존슨 부회장 출신 쥴스 뮤징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뮤징 회장은 존슨앤존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부회장으로 재직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 세르노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관련주라고 하기엔 이상하지만 거래대금을 동반한 상한가다. 지난 11월경에도 임상 3상 시작 계획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인콘은 DVR 등 영상 보안장비 및 영상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알로이스-

  시가총액 719억원, 거래대금 900억원이다.

  셋톱박스 기업 알로이스 주가가 최근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 기업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알로이스는 주력 제품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OTT 셋톱박스다. 최근 글로벌 또는 국내 OTT 기업들의 외연 확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달초 쿠팡의 OTT 서비스 개시와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급등했다. 아마존 OTT의 국내 진출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은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 가시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한국 진출을 위해 국내 3대 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즈니는 지난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해 디즈니플러스가 동유럽, 한국, 홍콩 등 국가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외에도 디즈니까지 가세하면서 업계 경쟁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알로이스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OTT관련주인데 기대감으로 올랐다.

  알로이스는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디코딩하여 TV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을 출력해주는 주는 멀티미디어 장치인 안드로이드 OTT BOX을 영위한다.

 

-신라에스지-

  시가총액 884억원, 거래대금 833억원이다.

  3번재 상한가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다. 과거 성남시장 시절 무상급식 관련주로 엮였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과 같은 질병 관련주다. 가축 질병 발생시, 반대 급부로 수산 가공물의 수요 기대감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조류독감 관련주로도 엮인 상태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 및 수산물 유통, 축육도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삼원강재-

  시가총액 1,504억원, 거래대금 609억원이다.

  기아차와 애플카의 협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현지 공장에서 열간압연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현대기아차 등에 공급중인 삼원강재가 상승세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카와 기아차의 협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특히 조지아 공장 인근에 현지 공장을 두고 기아차에 공급중인 아진산업, 구영테크, 동원금속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이에 기아차의 조지아공장과 현대차의 앨리바마 공장 인근에 현지 법인을 통해 양사에 모두 공급중인 삼원강재도 동반 강세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원강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스프링 소재시장에서 열간압연제품을 100%를 점유하고 있다.
  소재가공품은 삼원강재와 대원강업이 약 88%, 영흥철강이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판스프링 시장에서는 삼원강재와 대원강업이 약 78%, 영흥철강이 약 22%를 점유 중이다.

  기아차 협력사들의 릴레이다. 모든 업체가 한번씩 상한가를 가는 거 같다.

  삼원강재는 평강, 봉강, 특수이형강 및 자동차용 겹판스프링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시가총액 1,829억원, 거래대금 569억원이다.

  화장품 원료 제조 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공모가(1만1500원) 대비 두 배인 2만30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를 제조하고 있다.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 중이다.
  지난해 1∼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7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이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2~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431.28: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게임즈(1478.53:1)와 포인트모바일(1447.07:1)에 이어 코스닥 시장 역대 3위 기록이다.
  18~19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987.74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만 약 4조2000억원을 모았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장시작 5분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최근 전반적으로 화장품 업계가 해외 수출 관련하여 매출 상황이 좋은 편이라 전망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좋은 시기에 상장한 거 같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

  시가총액 3,909억원, 거래대금 394억원이다.

  코스피 상장사 금호에이치티는 27일 코넥스 상장사인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개발사인 다이노나를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또 "금호에이치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다이노나가 보유한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결합을 통해 바이오 혁신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회사인 다이노나의 신약개발 임상 진입이 본격화함에 따라 금호에이치티 자동차 램프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회사의 핵심사업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대외적인 신임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합병후 다이노나는 소멸되고 다이노나의 사업부문은 금호에이치티가 그대로 승계한다.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의 합병비율은 1대 1.7390213다. 금호에이치티 기준시가는 2391원, 다이노나의 기준시가는 4158원으로 책정됐다.
  금호에이치티의 최대주주는 에스맥으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특수관계인 오성첨단소재와 함께 34.81%(보통주, 전환사채 등 포함)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다이노나의 최대주주 역시 에스맥으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오성첨단소재 등 특수관계인들과 함께 43.58%(보통주, 전환사채 등 포함)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아울러 금호에이치티, 다이노나를 지배하는 에스맥의 최대주주가 에스맥의 특수관계인이기도 한 오성첨단소재다. 오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이스트버건디라는 이름의 경영컨설팅업체가 있다. 이스트버건디는 오성첨단소재의 지분 15.73%(보통주, 전환사채 등 포함)를 보유 중이다.
  그리고 이 이스트버건디의 지분 100%를 보유한 인물은 조경숙 대표다. 즉 계열사 지배구조는 '조경숙 대표→이스트버건디→오성첨단소재→에스맥'으로 이어지고 이 중 오성첨단소재와 에스맥이 공동으로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를 거느리고 있는 구조다. 이 중 금호에이치티와 다이노나가 이번에 합병하게 됐다.

  관계없는 2개의 회사가 합병을 한다. 어쨌든 어제 합병 이슈가 터지고 오늘은 바로 점상했다. 합병이라는 대형 이슈로 내일도 뜨겁게 달아오를거 같다.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조명 전문 제조업체다.

 

-디자인-

  시가총액 332억원, 거래대금 303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못찾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을 보면 기사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너무 적다.

  디자인은 휴대폰 보조배터리, 충전기, 스마트 악세서리 및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 제품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6월이후 마스크제품(KF-AD)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시가총액 127억원, 거래대금 63억원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우선주다. 그래서 급등락이 더 심하다.

 

-삼양홀딩스우-

  시가총액 215억원, 거래대금 31억원이다.

  삼양홀딩스는 100%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신약개발과 글로벌 신사업 등 향후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삼양그룹 지주사 체제 구축 과정에서 삼양사 의약사업 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글로벌 생분해성 봉합사 원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약물전달기술(DDS) 기반의 항암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물질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분야에 진출했다.

  삼양홀딩스는 종가 7%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우선주는 상한가를 유지했는데 내일 전망은 밝아보이진 않는다.

  삼양홀딩스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사업과 투자 및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다. 현재 (주)삼양사, (주)삼양바이오팜, 삼남석유화학(주) 등을 포함하여 7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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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

  시가총액 1조 3,042억원, 거래대금 9302억원이다.

  삼성전자와 테슬라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 핵심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SFA반도체 주가가 강세다.
  지난 25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5나노미터급 시스템 반도체를 연구개발(R&D)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A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유명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시스템반도체 영역을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 대비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사업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슈에 관련 반도체 기업이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반대로 종가 3%로 마감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산업의 후공정 분야인 반도체 조립 및 TEST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Micron, SK하이닉스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이-

  시가총액 4,573억원, 거래대금 3842억원이다.

  전장용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현대기아차에 자동차용 지능형배터리센서(IBS) 모듈, HPM(고전력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품귀현상이 보도 된 적이 있고, 반도체 관련 이슈들이 자주 나온다. 여러 반도체 종목들이 거래대금이 많이 모인 상태로 오르는 것을 보면 하나의 테마로 어느정도 핫한 걸 볼 수 있다.

  아이에이는 반도체 개발, 설계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8월 설립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4,092억원, 거래대금 2590억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2일 국내 여행사 최초로 TV 홈쇼핑에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2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다시, 설렘'이라는 테마로 베트남 5성급 노보텔(호텔 및 리조트) 3박 숙박 상품을 판매했다.

  이날 홈쇼핑 판매에서 20만 원 대의 숙박 상품으로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7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해외 숙박상품으로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롯데홈쇼핑에서도 최초다.

  항공 및 기타 부가 여행 서비스 비용을 합하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여행 총 예상 매출액은 1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송출 인원은 1만 5000명으로, 가족동행 등을 포함할 경우 총 예상 송출 인원은 2만 명을 넘어선다.

  여행사·항공사·현지업체 등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몰린 여행업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해당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방송 후 한달 내 100% 환불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국내호텔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 하며,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위의 기사와 같이 인터파크는 전날 하나금융투자가 꼽은 저평가된 여행주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아직 여행 관련 이슈는 이른 듯 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로텍-

  시가총액 3,828억원, 거래대금 485억원이다.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업체 프로텍주가가 상승세다. 반도체 품귀 현상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가 개발한 반도체 생산을 100배까지 증대할 수 있는 장비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독일 등 각국 정부가 대만 정부에 반도체 공급량을 늘려달라고 호소할 정도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자 생산 속도 향상 장비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당국 관계자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세계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각국 외교 경로를 통해 반도체 공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 경제부는 이미 TSMC나 UMC 등에 차량용 반도체 생산 확대를 서두르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텍은 올해 상반기 한국기계연구원과 유연소자 생산에 특화된 생산장비 '갱본더'를 함께 개발한 바 있다. 이 장비는 반도체를 웨이퍼나 각각의 칩단위가 아닌 패널 단위로 패키징해 생산 속도를 대폭 늘렸다는 평가다. 기존 일반 후공정 기술(TC Bonder) 대비 최대 100배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설립된 프로텍이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제품을 공급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들 회사에 갱본더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프로텍은 지난해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과 갱본더 양산성 검토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다.

  프로텍은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공압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플러스글로벌-

  시가총액 2,075억원, 거래대금 209억원이다.

  리서치알음은 26일 반도체 리퍼비쉬(Refurbish)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에 대해 반도체 품귀현상 장기화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7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 연구원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텔 등 IDM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지연되면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제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품귀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파운드리 업계는 밀려드는 주문에 생산 차질을 빚을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 전세계 반도체의 50% 이상은 리퍼비쉬 장비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고 알려진다”며 “동사는 파운드리 업체에 리퍼비쉬(Refurbish)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1위 업체로 주목할 만 하다”고 부연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2021년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3.6% 성장한 682억 달러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리퍼비쉬 세계 1위 업체로 3,000개 이상의 파운드리 업체에 중고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5G, 빅데이터 시장 본격화로 8인치 웨이퍼 수요 확대로 업계 전반에 8인치 신규 장비 부족에 따른 중고장비 구입이 활발하다”며 “미국의 SMIC 제재로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DB하이텍의 반사 수혜와 DB하이텍향 매출 수익성이 높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서플러스글로벌은 오는 6월 약 6만6000제곱미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30여개의 글로벌 리퍼비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이로 인해 연 50억원 이상의 임대수익 발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요되는 장비 매입, 매각 전문 기업이다.

 

-현대비앤지스틸-

  시가총액 2,488억원, 거래대금 85억원이다.

  LG하우시스가 자사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인수 여부를 타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 이에 대해 “매각 진행 상황은 양사 비밀유지 준수 계약에 따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건축자재 사업부문과 함께 LG하우시스의 양대 사업부인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는 2019년 218억원의 적자를 냈고, 지난해 3분기까지 35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LG하우시스가 지난해 구본준 LG그룹 고문의 계열분리 대상에 포함된 이후 사업재편 등 가능성이 부각됐다. 구 고문은 LG그룹에서 LG하우시스, LG상사, 실리콘웍스, LGMMA, 판토스 등 5개 회사를 분리해 독립할 계획이다.
  업계는 LG하우시스가 계열분리 전에 적자 사업부를 정리하는 수순으로 보고 있으나 LG측은 “계열분리가 결정되기 전부터 사업성 제고 등을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 현대제철이 4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11월 경부터 나온 기사였고,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스테인리스 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약 93%를 차지한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시가총액 98억원, 거래대금 8억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우선주로 급등락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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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시가총액 3조 408억원, 거래대금 3742억원이다.

  셀리버리가 100%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세다.
  셀리버리는 지난 22일 보통주와 전환우선주에 대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발표 당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보통주 818만6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각각 발행된다. 이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2월 2일이고, 상장예정일은 2월 24일이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이다.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셀리버리는 약학 및 의학 연구개발업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압타머사이언스-

  시가총액 2,663억원, 거래대금 1591억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가 강세를 보인다. 압타머 풀을 사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압타머사이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와 치료제 개발 진행 경과를 발표했다.
  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압타머의 높은 특이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나 임상시험에 필요한 검체시료의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당사의 임상시험도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연말까지 목표했던 수출용 품목허가도 해를 넘기게 됐다”며 “하지만 올해 1월 검체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관을 확보했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득해 임상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됐다. 임상시험이 완료 되는대로 수출용 및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압타머 풀을 사용한 치료제 개발에서도 좋은 성과가 얻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압타머 치료제는 중화항체 치료제와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기전을 담당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해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갖지만, 과도한 면역반응 유발문제로 인해 경증 및 중증도(moderate) 환자로 제한 사용되는 중화 항체 치료제와는 달리 문제가 되는 면역 활성을 일으키지 않기에 중증(severe) 환자에 대해서도 사용 가능할 것이며, 수행중인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경쟁우위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세포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통해 치료제 후보물질을 최종 선정하고 치료제 관련 후속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며 “복수의 국내기관에서 수행된 효능 평가시험에서 현재 치료제로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이후 진행된 동물 실험에서도 기대했던 항바이러스 효과가 성공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적정 용량 및 투여주기 선정을 위한 2차 동물실험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아울러 이후 진행될 임상개발을 협력할 국내외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관련주다. 진단키트와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며 아직 초기 단계로 보여진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포항공대에서 spin-off 한 연구개발 기반 바이오기업이다.

 

 

-삼화네트웍스-

  시가총액 1,358억원, 거래대금 1413억원이다.

  최근 K-콘텐츠 미디어 기업의 상승세와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관련주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삼화네트웍스는 주가가 급등하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독립 제작사로 10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한 미디어 기업이다. 매니지먼트사업을 하는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제작업체 스튜디오아이콘을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중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저번주의 키이스트와 같은 드라마 관련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스튜디오드래곤과 키이스트 같은 종목이 우상향 하고 있다. 작년에는 쌍갑포차, 낭만닥터 김사부2, 불새2020을 만들었다.

  삼화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 발굴 및 관리하는 매지지먼트 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러셀-

  시가총액 1,521억원, 거래대금 1212억원이다.

  증권가는 반도체에 박막을 부착하는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이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파운드리 업황 호조에 따라 큰 기회를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8인치 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이는 곧 러셀의 수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8일 회사는 파운드리 업체인 ‘매그나칩’과 66억원 규모의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파운드리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투자 역시 가속화되고 있는 국면”이라며 “공시된 계약 외에도 추가적인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증권가는 회사가 지분 46.7%를 보유 중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자회사 러셀로보틱스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운반차, 무인지게차 등을 SK하이닉스 등에 공급 중이다.

  반도체 관려주다. 기대감으로 올랐다. 거래대금은 적당하다.

  러셀은 반도체장비 제조 및 판매와 생산 자동화 장비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로보스타-

  시가총액 2,803억원, 거래대금 1162억원이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낙점했다는 소식에 LG전자가 최대주주인 로보스타가 강세다.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는 지난 2018년 LG전자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7월 LG전자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인 클로이 서브봇을 출시했다.

  LG전자의 지분이 33.4%이다.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을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시그네틱스-

  시가총액 1,157억원, 거래대금 481억원이다.

  시그네틱스는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주가 급등세에 편성했다.

  위의 인텔 소식은 지난해 7월 소식이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공장 건설 관련 찌라시도 있었다. 어제 상한가를 유지하다 종가 15% 마감했었는데 오늘 상한가를 장 막판 3시쯤부터 급등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징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한다. 반도체패키징업은 칩에 전기적인 연결을 해주고, 외부의 충격에 견디도록 밀봉 포장하여 물리적인 기능과 형상을 갖게 해주는 공정을 말한다.

 

 

-WISCOM-

  시가총액 720억원, 거래대금 383억원이다.

  왜 올랐는지 모르는 주식이다. 어제는 상한가에서 종가 14%로 마감했는데,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작다.

  WISCOM은 화학합성수지 물질제조 및 가공판매업, 플라스틱 제품제조ㆍ가공판매업, 도ㆍ소매 및 부대사업을 목적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라에스지-

  시가총액 680억원, 거래대금 216억원이다.

  어제는 조류독감 관련주로 알았는데, 오늘은 이재명 관련주로도 소개되었다. 과거 16년도에 무상급식 관련 이재명 관련주로 엮였었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 및 수산물 유통, 축육도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 3,260억원, 거래대금 157억원이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신작 &lsquo 쿠키런: 킹덤&rsquo 이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에 올랐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 순위 집계가 되자마자 인기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게임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에 앞서 정식 런칭 다음날인 지난 22일 오후 7시경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면서 기대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21 일 오전 출시된 이후 12시간도 채 안 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달성한데 이어 하루 만에 순위가 더 오른 것이다. 25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유지 중이며  원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3위,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유저들의 유입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의 경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며, 홍콩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또 미국에서는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5위에 자리했고, 그 중 RPG 부문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 킹덤의 흥행 요인으로는 쿠키런 이라는 IP 파워가 꼽힌다. 쿠키런 IP 게임들의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3천만건 이상에 달한다. 이러한 인지도에 힘입어 출시 전 250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쿠키런: 킹덤은 RPG 장르지만 다른 쿠키런 IP 게임에서 경험했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쿠키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고,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플레이 요소가 쿠키런: 킹덤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됐다. 더불어 전작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쿠키 왕국 꾸미기 등이 더해져 기존쿠키런 팬들의 유입이 많았을 것이라 분석된다.
  쿠키런 킹덤이 흥행하면서 주가도 덩달아 흥행중이다. 눈에 보이는 게임의 순위에 따라 주가도 변동 할 텐데, 초반에는 확실히 잘 나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대표 게임으로는 '쿠키런for kakao', '라인쿠키런',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등이 있다.

 

-대한항공우-

  시가총액 503억원, 거래대금 150억원이다.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권리락일인 25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당초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가치 희석으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점쳐졌지만 아시아나항공 인수 기대감에 실적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권리락일이었다. 늘어나는 주식수에 맞춰 기준가는 대한항공 2만7100원, 대한항공우 3만9700원으로 정해졌다. 전날 종가는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우가 각각 3만4950원, 4만2750원이었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면 지분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이달 1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유상증자 규모도 기존 2조5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공모금액이 약 8000억원 증가하면서 재무 안정성이 부각되고 4분기 실적도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900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수치다. 여객 매출은 여전히 회복이 더디지만 화물에서 이익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에는 아시아나 항공 인수 이후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된다는 기대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치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북미·유럽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게 된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는 노선과 중복 인력, 기재 정리, 재무구조 개선 등 숙제가 남아있다"면서도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네트워크와 규모의 경제 확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채무상환자금 1조816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조4999억원 등 총 3조3159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910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다음 달 26일 확정된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항공주가 일제히 올랐다. 인수 대상인 아시아나항공(2.8%)을 비롯해 티웨이홀딩스(11.3%), 제주항공(5.15%), 에어부산(2.25%) 등이 상승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승객관련 매출이 줄자마자 바로 화물운송으로 방향을 돌려서 이익을 극대화한 한해였다. 대한항공은 종가 11.99%로 마감했지만 변동성이 큰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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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시가총액 2조 3,393억원, 거래대금 2933억원이다.

  지난 18일 셀리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각각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818만5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새로 발행된다.

  나흘 전 공시에는 12% 상승하고 잠잠하더니,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많다.

  셀리버리는 약학 및 의학 연구개발업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우리바이오-

  시가총액 2,983억원, 거래대금 1975억원이다.

  우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연구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우리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류물취급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마악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된 대마 성분을 추출·연구할 수 있는 자격면허다. 식약처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따라 부여된다.

  앞으로 우리바이오는 회사가 보유한 식물공장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의 고순도 기능성 성분을 연구·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마의 칸나비디올(CBD)이라는 성분은 뇌전증(간질)을 비롯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우울과 불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승인이라 매출에 관련은 적어보인다. 거래대금은 많다.

  우리바이오는 식물공장, 천연물원료, 건강기능식품 제조(OEM, ODM) 전문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두산퓨얼셀1우-

  시가총액 2,780억원, 거래대금 1276억원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두산퓨얼셀(336260)의 지분을 늘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블랙록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두산퓨얼셀의 지분 1.06%(137만9893주)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블랙록의 두산퓨얼셀에 대한 지분은 기존 5.12%에서 6.18%까지 늘어났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 두산(000150)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기업이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분류됐다.

  두산퓨얼셀은 종가 11% 올랐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우선주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퓨얼셀은 PAFC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한다.

 

-신라에스지-

  시가총액 524억원, 거래대금 487억원이다.

  수산물 가공과 판매사업을 하는 신라에스지는 중국서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 발병으로 수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물 질병이 발생하면 오르는 주식이다. 19년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때는 상한가 3번, 20년 조류독감으로 상한가 2번을 기록했었다. 올해는 워낙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슈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등의 가공식품 제조업, 수산물의 가공 및 수산물 유통, 축육도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 2,510억원, 거래대금 189억원이다.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전날 글로벌 출시한 신작 ‘쿠키런:킹덤’의 흥행에 이틀째 급등, 이날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앞서 지난 21일 데브시스터즈는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이 개발한 신작 ‘쿠키런:킹덤’을 글로벌 출시했다. 이에 전날에는 주가가 12%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이날 회사는 지난 오후 10시 ‘쿠키런:킹덤’이 출시 12시간도 되지 않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기준 태국 1위, 대만 3위, 홍콩 3위, 일본 24위 등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이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준 종목이다. 새로운 쿠키런 신작은 초반 반응이 좋아보이는데, 반등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대표 게임으로는 '쿠키런for kakao', '라인쿠키런', '쿠키런:오븐브레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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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시가총액 4,913억원, 거래대금 2886억원이다.

  쎄트렉아이가 항공우주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AR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우주 탐사기업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항공우주와 관련 기업에 투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지난 13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같은 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한다는 공시를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선 쎄트렉아이 발행주식의 20% 수준을 신주 인수(약 590억원)하고, 전환사채(500억원) 취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약 3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13일 공시가 뒤늦게 반응이 왔다. 이슈는 좋고, 거래대금은 많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818억원, 거래대금 1286억원이다.

  구영테크는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기아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영테크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어제 기아차 관련주로 유진로봇, 동원금속은 나가 떨어졌지만 유일하게 올랐다. 기대감으로 올랐기 때문에 상한가는 오늘로 마무리 될 것 같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제주반도체-

  시가총액 1,837억원, 거래대금 963억원이다.

  제주반도체가 21일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용기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256메가비트(Mb) 메모리 용량 D램(LPDDR1)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용기에 들어가는 콘트롤센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신을 보관하고 이송하는 용기는 극저온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이 사용된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화이자 백신은 극저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관용기가 필요하고 여기에 탑재되는 콘트롤센서 역시 극한의 환경에 적합해야 한다”며 “이번 콘트롤센서 탑재는 자사 메모리반도체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사물인터넷(IoT)를 비롯해 모바일, 자동차 전장 등에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가 코로나 백신 관련주가 됐다. 핫한 코로나 관련주로 기사가 나오자마자 상한가를 직행했다. 작년 9월경에는 실적개선으로 인해 상한가를 한번 기록했었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정보통신에 관한 제품을 설계, 제조 및 이를 판매하는 사업 등을 한다.

 

-한국바이오젠-

  시가총액 894억원, 거래대금 755억원이다.

  한국바이오젠이 전기차용 실리콘 소재 육성 소식에 상한가다.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바이오젠은 다목적 실리콘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건축, 전자, 항공, 에너지, 화장품, 의료 바이오, 산업공정,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용 고발열 소재를,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산업용 실란트와 베터리 전해질을 연구개발 중이다.

  특별한 이슈없이, 전기차 관련 기대감으로 올랐다. 작년 8월경에는 2차전지 관련주로 엮이면서 올랐었다.

  한국바이오젠은 식품첨가제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산업용 화학 소재 및 기능성 유·무기소재, 특히 전자, 자동차, 건설 및 항공 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실리콘 소재를 전문으로 합성하는 정밀화학 기업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3,870억원, 거래대금 639억원이다.

  바이오 생체재료 바이오벤처인 한국비엔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모 물질에 대한 임상2상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한국비앤씨는 전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잘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임상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에서 추출한 단일 성분이다.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고, 코로나19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다.

  고공행진중이던, 제넨셀 관련주인 한국파마, 필룩스, 골드퍼시픽이 오늘 크게 하락 하고, 새로운 종목이 떠올랐다. 어제에 이어서 2연상을 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면, 기본 2연상은 하는 거 같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와이엠티-

  시가총액 3,791억원, 거래대금 632억원이다.

  PCB 화학소재 제조기업 와이엠티가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T사) 업체의 전기차 모듈 기판용 소재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강세다.
  이날 한 언론은 와이엠티가 T사의 능동형 헤드램프를 제조하는 국내 PCB 제조업체에 ENEPIG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NEPIG는 PCB 가공에 필요한 화학소재로 PCB 기판에 전류가 흐르도록 금을 입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PCB 가공 화학소재가 미국 T사의 승인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와이엠티는 T사로 공급되는 모듈용 기판에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과협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와이엠티 관계자는 "현재 적용 중인 모듈 외에도 다양한 모듈에 대한 적용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용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약품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관련주다.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 소재를 납품한다.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어딜까?

  와이엠티는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에 이용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대유에이텍-

  시가총액 1,342억원, 거래대금 41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대유에이텍이 급등세다.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협업을 할 수도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유에이텍은 기아자동차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유에이텍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일 공시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카 관련주로 기아차에 시트를 공급하는 업체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상신브레이크-

  시가총액 1,036억원, 거래대금 329억원이다.

  아직 기사는 없지만, 애플카 관련 기아차 이슈로 오른듯 하다. 현대와 기아에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납품하며, 18년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도 공장을 설립했다. 거래대금은 작다.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부품에서 브레이크 관련 부품인 LINING, PAD, SHOE 등을 제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전문 자동차부품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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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

  시가총액 1,801억원, 거래대금 6197억원이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업체 골드퍼시픽이 20일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전날부터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제넨셀과 연관된 한국파마는 오늘 하루 거래정지였고 필룩스는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골드퍼시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치료제 개발은 상장이 안된 제넨셀이 하는데 관련주 들이 야단이다. 골드퍼시픽은 원료의약품 관련 계약을 진행했다. 처음 기사가 나온 시기는 1상 관련 이슈로 10월경이다.

  골드퍼시픽의 주요사업부로는 패션사업부와 바이오사업부가 있다.

 

-키이스트-

  시가총액 3,039억원, 거래대금 1508억원이다.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주가가 강세다.
  이날 키이스트는 1차 라인업으로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이어 향후 독창적이면서도 기획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드라마들을 잇따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2020년부터 키이스트의 드라마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올해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는 여전히 이어 나가는 한편, 전통의 배우 명가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경이로운 구경이, 한 사람만, 일루미네에션 이렇게 4편이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데 기대감으로 올랐다. 이슈자체는 잘 와닿지는 않는데,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스타의 산실이 되어 온 매니지먼트를 영위하는 스튜지오 지향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96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사업 진행을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구영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애플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브랜드 파워가 강한 현대차가 굳이 애플카 사업을 맡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차원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현재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구영테크는 자동차 바디·샤시 부품과 엔진·트랜스미션용 브라켓류 등 약 1000여 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이다.
  주요고객사는 현대·기아 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며 매출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현기차 70% 수준으로 알려졌다.

  시총이 너무 작은 주식이다. 기대감으로 올랐다. 참고로 기아차는 종가 5%로 마감했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1,500억원, 거래대금 870억원이다.

  유진로봇이 급등세를 보인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진로봇이 올해 출시한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경에는 현대차가 미국의 로봇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때도 관련없는 이슈였었는데, 오늘은 기아차랑 엮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599억원, 거래대금 580억원이다.

  글로벌에스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음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상한가에 이어 18일에는 23% 넘게 급등해 한국거래소가 시황 급등 관련 공시할 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에스엠은 지난 19일 “현재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는 없으며,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을 공시했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다. 정치테마주 답게 이유없이 급등락을 반복중이다. 시총은 작다.

  글로벌에스엠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2,979억원, 거래대금 491억원이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외부독립데이터심사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DMC)가 임상 지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DMC는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 시험의 피험자 가운데 20명을 심사해 심사결과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증 및중등증의 환자에 대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한국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 한국비엔씨의 파트너사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 관계자는“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 2상의 피험자 중간결과 분석으로 용량 변경 없이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 3월까지 80명에 대한 2차 DMC위원회를 소집하고 4월 말까지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은 총 174명의 피험자 모집 목표로 미국의 뉴저지, 캔저스, 인디애나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미국 FDA에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제출, 검토되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의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안트로퀴노놀의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즘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작년 8월경에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새로 나온 소식이다. 요즘에 코로나 치료제에 한발 걸치면 기본 2연상을 하는 추세인데 이종목의 내일이 기대된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동원금속-

  시가총액 489억원, 거래대금 101억원이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기아는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기아차의 '애플카'생산설에 자동차 부품을 맡고 있는 동원금속이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동원금속은 현대차그룹에 범퍼ㆍ도어프레임 등 자동차 차체 부품을 약 40년간 공급해온 협력사다. 국내에는 4개의 공장이 있으며 해외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중국 북경ㆍ상해, 미국 알라바마ㆍ조지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 6개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오늘의 애플카 관련주 중 가장 먼저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다. 하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적은게 흠이다.

  동원금속은 자동차 DOOR FRAME류를 비롯한 각종CHANNEL, COWL CROSS MEMBER 및 전기차용 BATTERY FRAME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만 전력을 기울여온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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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7,375억원, 거래대금 1조 679억원이다.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위한 임상 2상이 전해졌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인한 필룩스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는것으로 분석된다
  특별한 추가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아주 많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데, 자체 개발이 아닌 제휴 관계의 내용이라 이슈는 약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예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였고, 투자를 진행한다 하니 쩐주의 위력으로 보인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디피씨-

  시가총액 4,293억원, 거래대금 3596억원이다.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그랩홀딩스'(이하 그랩)가 미국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그랩이 미국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랩은 올해 미국 상장을 추진한다. IPO(기업공개) 규모는 약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다.
  앞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9월 그랩에 2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스틱인베스트먼트는 디피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BTS의 빅히트로 재미 좀 보다가, 빅히트 상장 후 동반 하락했었다. 이번에는 그랩의 상장 이슈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내용으로는 투자로 지분을 어느정도 확보했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유불리를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19년 3월 기사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14억6천만 달러(1.6조)를 유치해 지금까지 총 45억 달러(5.8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디피씨가 2억달러 투자하기 이전에 45억달러를 투자 받았다는 이야기다.

  디피씨의 사업부문은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으로 구별되는데, 제조부문은 전자레인지용 고압변성기 등을 중국현지법인과 말레이시아현지법인을 통하여 생산된 제품을 전세계 가전업체에 납품하고 있고, 투자부문은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및 벤처투자조합 운영, 부동산 및 인프라에 대한 사모펀드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골드퍼시픽-

  시가총액 1,387억원, 거래대금 1845억원이다.

  골드퍼시픽이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다. 한국파마가 생산하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연일 한국파마가 급등세를 보이자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국파마, 제넨셀,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서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에이피알지는 현재 ‘APRG64’의 인도 등 해외 임상 진행을 위한 원료의약품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은 제넨셀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이 원료의약품을 한국파마가 이어받아 임상 1상에 사용될 APRG64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인도 임상 1상은 제넨셀이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임상 2상은 에이피알지의 본격적인 주도 하에 국내 및 인도 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경에 1상 승인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기사들이 다 모호하게 써있다. 골드퍼시픽은 원료의약품 생산, 한국파마는 완제의약품 생산이다.

  골드퍼시픽은 주요사업부로는 패션사업부와 바이오사업부가 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9,925억원, 거래대금 1481억원이다.

  한국파마가 닷새 연속 상한가에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다만 회사 측은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임상약 위탁생산 만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과열되자 일부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생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ES16001정'으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S16001은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하는 천연물 의약품이다. 해당 임상은 경희대와 벤처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했다.
  2상 결과 ES16001을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도 환자에 투약한 후 6일 만에 95% 회복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다. 회사 측은 인도에 대한 아유르베다(전통의학) 의약품 승인신청과 글로벌 임상3상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고 이는 곧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해당 코로나19 치료제가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하거나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한국파마의 매출이 기하급수로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자 회사 측은 해명 공시를 통해 입장을 내놨다.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자체 생산하는 것이 아니며 임상약 위탁생산 만을 담당하고 있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이날 한국파마는 "작년 10월 15일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감염증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그해 12월 29일 제넨셀로부터 인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임상2상을 완료했다고 통보 받았다"면서 "당사는 최종단계인 임상약 위탁생산만을 담당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제넨셀(원 개발사)와 한국파마(위탁생산회사)는 인도 현지 CRO업체인 신크롭 헬스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당사는 향후 제넨셀이 임상 진행하는 임상약을 현재와 같이 제공할 예정이며, 인도 현지에서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등 본 계약이 체결되면 향후 공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5연상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 주식이 9만원이 됐다.

  대략적으로 제넨셀이 개발하고, 필룩스가 자본대고, 한국파마가 위탁생산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공시 나오기 전의, 기사들이 모호해서 한국파마도 위탁생산이 아닌 치료제 개발에 한 축을 담당 한 줄 알았다. 이번 해명 공시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유지중이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엘티씨-

  시가총액 1,335억원, 거래대금 945억원이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성장에 전고체 관련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엘티씨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전지로 성장가능성이 큰 전고체 배터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요타는 올해 중에 전고체 전지 탑재 차량 시제품을 공개하며, 2020년대 초반에 전고체 전지가 탑재된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도 대만의 폭스콘과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선언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전고체 전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까지 리튬 2차전지 기술 확보가 배터리 업계의 최우선 과제였으나 올해부터는 차세대 전지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는 5분이면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했을 때 주행 거리가 기존 리튬 이온 전지의 2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전해질 개발을 완료해 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엘티씨는 산소이온만을 전달해 전기가 통하도록 만드는 소재로 우리나라에서 SOFC 전해질 관련 기술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다. 고체산화물 전해질은 연료전지 내에서 연료극의 수소가스와 공기극의 산소가스가 직접 만나는 것을 차단한다.

  7월경에 비슷한 내용으로 한차례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즉 새로운 이슈는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지만 거래대금은 적당하다.

  엘티씨는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공정소재(Process Chemical) 중 하나인 박리액 개발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림SP-

  시가총액 907억원, 거래대금 388억원이다.

  중국 정부의 플라스틱오염 관리 강화제안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 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다는 소식에 국내 최초 친환경 종이빨대 개발한 무림SP가 강세다.
  클렌징 등 효과를 위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와 린스, 손 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도 새해부터 생산이 금지됐으며 2023년부터는 판매도 금지된다. 또 상점 및 음식배달시 자주 사용되는 분해가 되지 않는 비닐봉지는 2021년부터 직할시 등 주요 도시에서 사용이 금지됐다.
  2026년부터는 중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와 택배 비닐포장의 사용 금지도 2021년 주요 도시로부터 시작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된다.
  플라스틱 오염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중국 정부는 이에 더해 지난해 9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판매, 사용 제한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위안(한화 약 1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중화인민공화국 고체오염환경방치법'을 발표했다.
  한편, 무림 SP는 지난해 12월 빨대시장 세계 1위 기업 서일과 손잡고 '팩 부착용(U자형 및 망원경형) 종이 빨대'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부착형 종이 빨대는 유럽의 시험 인증 기관인 PTS와 TUV AUSTRIA의 까다로운 친환경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재활용성 및 생분해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종이 빨대용 원지를 생산하는 국내 제지사 중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무림이 유일하다.

  12월경에 구부릴수 있는 종이빨대 개발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중국 플라스틱 이슈로 또 한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산업활동 및 문화생활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제품인 아트지, 백상지, 기타 특수지 등의 인쇄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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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5,673억원, 거래대금 8508억원이다.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이오기업 제넨셀이 인도 기업 '신크롭 헬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추가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7,635억원, 거래대금 1288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4연상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 주식이 7만원이 됐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869억원, 거래대금 817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신세계건설-

  시가총액 1,964억원, 거래대금 555억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전 특단의 공급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신세계건설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공급대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이슈없이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이다. 건설종목들이 대체로 우상향 중이지만, 오늘 상한가는 그중에 가벼워서 된듯하다.

  신세계건설의 건설부문은 백화점/할인점/아울렛몰 등 대형판매시설의 건설, 오피스/오피스텔/주거시설의 신축을 주된 사업의 영업기반으로 삼고 있다.

 

 

-GV-

  시가총액 391억원, 거래대금 188억원이다.

  GV는 횡성산약초영농조합법인과 6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식물공장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적다. 우하향 중인 종목이다.

  GV는 CNC전용장비, CNC레이저장비, LED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지엘팜텍-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 전문 업체 지엘팜텍이 이재명 경지도 지사 테마주로 여겨지며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엘팜텍은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지엘팜텍의 주가 상승은 최근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사실과 지엘팜텍이 성남시에 위치하였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엘팜텍은 지난달 뉴지랩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지엘팜텍은 뉴지랩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약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젠테라퓨틱스는 ‘뉴젠나파모스타트’의 원숭이 대상 약물동력학 시험 등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뉴젠타파모스타트’가 임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 지엘팜텍이 제조 및 생산을 도맡는다.

  또한 지엘팜텍은 국내 A바이오텍과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A바이오텍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비임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임상1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이며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코로나 치료제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이재명 관련주 이미지가 더 강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다. 한달전에 급등 후, 급락한 이력이 있다.

  지엘팜텍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일화학-

  시가총액 498억원, 거래대금 84억원이다.

  한일화학은 670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토지 및 건물을 동일수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5.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신사옥 이전 후 기존 사옥 처분 및 자산유동화를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작다.

  한일화학은 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자재인 아연화(Zinc Oxide)로 주사업을 이루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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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시가총액 5,879억원, 거래대금 3469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유통 주식이 약 30%인데, 많은 거래대금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매수매도에 기준점을 마련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형지I&C-

  시가총액 816억원, 거래대금 1141억원이다.

  시장에선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펼친 무상교복 정책에 수혜를 받아 온 곳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형지I&C는 형지엘리트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사로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지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물론 직접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 급등락을 반복해서, 시총 보다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형지엘리트보다 종목이 가벼워서인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형지I&C는 의류 제조(외주가공) 및 도소매 등 의류 사업을 영위한다.

 

 

-지니틱스-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구글이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지니틱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핏빗은 29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이며, 지니틱스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스마트워치 터치 IC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다.
  2900만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핏빗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억2000만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구글이 핏빗 인수를 발표한 후 이용자 데이터 활용 제한 조건을 걸고 구글의 핏빗 인수가 승인됐고, 이에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00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지니틱스는 20년 업력으로 터치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IC)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는 터치IC는 손가락으로 입력이 가능해 디바이스와 사용자간 인터페이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니틱스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IC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특히 웨어러블 초저전력 터치IC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 판매된 스마트워치 7500만대 가운데 5000만대가 지니틱스의 터치 반도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뜨자마자 급등했다. 기사내용에 구글이 나오고, 별다른 내용은 없다. 거래대금은 많다.

  지니틱스는 마트폰 기기에 적용되는 터치 반도체, 모바일 카메라에 적용되는 자동초점 IC칩, 스마트결제를 위한 핀테크 IC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

  시가총액 2,312억원, 거래대금 771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다.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갤럽은 이 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 지사는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7년 1월에는 오리엔트바이오 공장에서 대통령 대선 출정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정공과 비교하면 2등주다.

  오리엔트바이오의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유일의 국제표준유전자 고품질 실험동물의 생산공급, 의료 및 실험에 소요되는 장비 개발/생산/판매, 발모제등 신약 개발 등이 있다.

 

 

-오리엔트정공-

  시가총액 1,770억원, 거래대금 668억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무더기 급등세다.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뚜렷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에 따르면,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 10%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실시한 조사다.

  전월 대비 이 지사는 3%포인트 오른 반면 이 대표는 6%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후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역풍을 맞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리엔트정공은 과거 이 지사가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오리엔트바이오와 비교하면 1등주다. 오리엔트정공이 먼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수동변속기 TM컨트롤하이징엣세이 및 DCT 부품 Central Plate 그리고 엔진 부품 하우징서모스탯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449억원, 거래대금 319억원이다.

  주식 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다.
  이 회사 나윤복 대표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가 됐다. 이 지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석사 학위가 있다.

  정치테마주라고 하면서, 별걸 다 갖다 붙인다. 테마주중 정치테마주가 특히 관련성이 없다. 시총이 너무 작은 종목이다.

  글로벌에스엠은 순수지주회사로써 동사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366억원, 거래대금 5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어제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오늘 2연상을 기록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종목을 선호해서, 정치테마주라고 해도 취급하지 않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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