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시가총액 5,151억원, 거래대금 586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 KTH, KCTC 등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연상을 하면서, 199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3,339억원, 거래대금 330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골판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쿠팡의 공급업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판지 관련주로 2연상을 기록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KTH-

  시가총액 5,572억원, 거래대금 2981억원이다.

  동방, KCTC, KTH 등 쿠팡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쿠팡 관련 회사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KTH는 KT의 자회사다.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영화 콘텐츠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2020년 매출은 119억6734만 달러(약 13조 원)로 2019년 매출인 62억7326만 달러(약 7조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2019년 6억9880만 달러(약 7736억 원)에서 2020년 4억7490만 달러(약 525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약 55조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예상한 쿠팡 기업가치(32조7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쿠팡 관련주로 OTT인 쿠팡플레이에서 협업중이다. 2연상이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시가총액 4,490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세종텔레콤이 통신망 구축 및 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으로 신년 간담회를 가지며 5세대(G)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규모 통신망 구축 호재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다.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종속회사인 Sejong Telecom America, Inc.와 더불어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2,298억원, 거래대금 1505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에 따라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제지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쿠팡은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보통주) 상장을 위해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과 협력중인 박스 공급업체는 알려지지않았다. 2연상이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어소프트-

  시가총액 3,104억원, 거래대금 1312억원이다.

  지어소프트가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오아시스마켓’ 성장 덕분에 지난해 흑자로 전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다.
  지난 15일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나 258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 호조는 자회사 오아시스가 견인했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벽배송 서비스에 진출해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오아시스는 ‘유기농 신선식품’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 충성 고객군들의 점유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도 오아시스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 신규 물류센터(제3센터) 증설, 새벽배송 일수 증가를 통해 탑라인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관련주다. 200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사업 부문은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된다.

 

 

-이구산업-

  시가총액 1,043억원, 거래대금 621억원이다.

  중국 경기 회복과 밀접한 관련있는 구리 가격이 상승세다. 또한 전기차 관련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구리 제품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2020년 12월~ 2021년 1월의 구리 가격 평균은 톤당 7855달러로 2020년 4분기 판매가격 적용 평균인 6835달러(9~11월) 대비 14.9% 높다"면서 "구리 가격 상승은 신동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를 통해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이들 기업이 만드는 제품 가격도 오른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 관련 구리 소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부문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칠레, 페루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산업은 산업용 동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027억원, 거래대금 48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쿠팡과 거래하는 회사들이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서울식품 도 이날 장중 가격제한선인 29.95%까지 뛰었는데, 쿠팡의 자체 식품브랜드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쿠팡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쿠팡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KCTC-

  시가총액 2,397억원, 거래대금 41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KCTC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KCTC는 1840원(29.92%) 오른 상한가 7990원에 마감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쿠팡 관련주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미래아이앤지-

  시가총액 767억원, 거래대금 345억원이다.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미래아이앤지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래아이앤지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잠정 영업이익이 7억7167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억3738만 원 대비 46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5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7680만 원 대비 21.7% 줄었다.

  거래대금이 적다.
  미래아이앤지는 솔루션사업, 방산사업, B&E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2,521억원, 거래대금 341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가 16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화전기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트론의 경우 경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트론은 지난 2주간 주가가 300%가량 상승하며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러시아 백시 관련주 중에 이트론은 오늘 거래정지, 이아이디는 종가 하락하여 18%마감, 이화전기만 장초반 급등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41억원, 거래대금 15억원이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로 엮였다.

  현재 단일가 중이며, 서울식품이 우선주보다 먼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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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시가총액 3,051억원, 거래대금 6327억원이다.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원이다.

  쿠팡 관련주다. 최근 이슈로는 이틀전 밝힌 물류센터 건립이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이트론-

  시가총액 3,845억원, 거래대금 3855억원이다.

  이트론이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트론은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트론은 지난해 매출 413억원, 영업이익 4억500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23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28억원 증가했다. 서버, 스토리지 및 가상화 솔루션 사업과 기타 임대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이루어 냈으며 바이오 사업에도 진출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31.55%의 지분을 보유한 ‘이아이디’로 최근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이들 회사도 강세다. 이트론은 이아이디와 더불어 스푸트니크V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각 100억 원을 투자했다. 펩타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 펩진에 투자해 30억달러 규모의 펩타이드,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100억 투자로 코로나 관련주에 엮여서 이번달 4번째 상한가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수앱지스-

  시가총액 3,081억원, 거래대금 1970억원이다.

  이수앱지스가 급등 중이다.
  주가는 지난 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수앱지스가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바이넥스와 함께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시간 바이넥스도 10% 가까이 상승 중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앱지스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수탁생산(CMO)과 관련해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검토 중"이라며 "2월 중 실사가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CMO를 맡게 될 경우 이수앱지스는 신속하게 노하우 및 긍정적 레퍼런스를 얻게 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추후 추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등 활력이 기대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관련주다. 공시는 아직 안나왔다.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한화투자증권우-

  시가총액 257억원, 거래대금 281억원이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데 올랐다.

  한화투자증권은 종가 3.2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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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4,435억원, 거래대금 2949억원이다.

  필룩스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실시간 품질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와 분임조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명예의 전당 헌정비를 제막하게 됐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2년 선정으로 품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1월경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쇼박스-

  시가총액 2,823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쇼박스가 오후 들어 가파른 오름세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쿠팡과의 컨텐츠 공급 계약이 호재다. 이날 쇼박스는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쿠팡플레이에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쇼박스는 '도둑들'을 비롯해 '내부자들', '관상' 등 대표 흥행작 총 51편을 1월 중 쿠팡플레이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딱히 관련주라고 할 정도로 연관성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은 상한가인 점이 돋보인다.

  쇼박스는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한다.

 

 

-카페24-

  시가총액 7,648억원, 거래대금 1949억원이다.

  카페24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무상증자 결정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페24는 보통주 한 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22일이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2만6461주를 제외하고 총 940만4136주의 신주를 주주에게 배정한다.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 유동성 확대 등 효과가 있어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월경에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무상증자라는 강력한 이슈로 상한가를 쳤다. 무려 100% 무상증자로 가장 핫해 보인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 글로벌마케팅, 호스팅 IT인프라 등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한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2,452억원, 거래대금 1533억원이다.

  인터파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패션 카테고리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패션 상품 하나를 선택하면 상품과 어울릴만한 다른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치마를 하나 선택하면 해당 치마와 어울릴만한 카디건, 코트, 니트 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에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해 만들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이 상품 이미지로부터 색상, 브랜드, 모양, 스타일 등 세부 속성을 분류해 결과값을 찾아내는 원리가 적용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의류나 패션잡화 분야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며 "향후 리빙·스포츠·레저 등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 또한 연내에는 고객의 쇼핑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기반 추천 서비스가 물론 좋은 이슈지만 상한가 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많고 기존 고가를 뛰어넘는 상한가라는 점은 확실하다.

  인터파크는 사업부문으로 지주사업, 주요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뉴로스-

  시가총액 1,484억원, 거래대금 974억원이다.

  뉴로스는 HSD 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이하 HSD)를 대상으로 약 177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2807원, 납일일은 2021년 02월 26일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인프라 건설이 포함된 ‘중국판 뉴딜(경제건설계획)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정책은 핵심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위한 장려금은 4년간 총 170억위안(한화 약 3조 원)을 10개 도시그룹에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공업경제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국공업협회연합조직으로 187개의 회원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의 지주회사이자 국자회사인 Rongzhao 수소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주체이며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사의 발굴을 위해 상용화에 성공한 뉴로스의 공기압축기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Rongzhao의 자금운용사인 HSD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HSD는 수소산업관련 기업과 사업영업부와 함께 하나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을 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중국공업경제연합회가 지정한 해외 우수 수소에너지기업에 투자하는 운영사이다. 향후 추진될 공기압축기의 중국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HSD는 3자배정을 통해 뉴로스의 주식을 인수하고, 뉴로스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선다. 
  뉴로스 관계자는 “HSD는 경영권참여가 목적이 아닌 최대주주의 우호지분으로써 특수관계자 지위에 해당된다”며 “의결권을 대표이사에게 포괄적으로 위임해 대표이사의 낮은 지분율에 대한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1년간 보호예수다. 유상증자 후 지분은 중국 17.5%, 대표이사는 8.5->7%로 변경된다.

  뉴로스는 송풍기 및 배기장치 중 원심형 터보블로워와 기체펌프 및 압축기 중 원심형 터보압축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방-

  시가총액 2,014억원, 거래대금 969억원이다.

  동방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3,485억원, 거래대금 743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의 95% 효과 소식에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파마는 전날 자사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867억원, 거래대금 436억원이다.

  디아이씨가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도 감속기 주요 부품을 전량 수주해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디아이씨는 이로써 테슬라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 전 차종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13일 디아이씨는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및 수소차에 들어가는 감속기 주요 부품인 기어ㆍ샤프트ㆍ디프 어셈블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현대차에서 나오는 제네시스EV를 비롯한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감속기 부품을 수주 완료해 생산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이씨의 고정밀 감속기 부품은 현대차 외에도 테슬라에도 공급 중이다. 올해부터는 테슬라에 고정밀 감속기 부품을 두 배 가량 증가한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 중국 공장이 아닌 미국 본사에 직접 공급 중인 디아이씨는 지난 2019년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산화에 성공하면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탈바꿈했다.
  SBW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필수 탑재되는 부품이다. SBW는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 역할을 모두 대체해 전기를 통해 변속 신호를 보내고 작동하게 한다.
  유니크, 뉴인텍, 덕양산업, 대성엘텍 등과 함께 전기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는 디아이씨는 2015년부텨 4년여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5월 SBW 특허 6건을 출원했다. 그동안 내연기관 구동부품을 주로 생산했지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전동화제어 부품 개발에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다.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현대차는 물론 기아차의 일반 차량은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 까지감속기 주요 부품과 함께 공급 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디아이씨의 전기ㆍ수소차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8일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로부터 자금ㆍ연구개발(R&D)ㆍ세제ㆍ규제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구동 및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전기차용 고효율 ‘2단 변속기’ 개발과 자율주행차량에 필수 구성요소이며 전량 수입 의존 하던 ‘전자식 변속제어시스템(SBW)’의 개발 성공에 따른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지속 성장 가능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의 기사가 11시에 나오자 마자, 바로 10분만에 상한가 직행했다. 아직 공시로 나온 계약은 없지만, 위의 기사를 보면 상당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경에는 테슬라 관련주로 3연상을 기록했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1,754억원, 거래대금 373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이상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 이 지사는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는 이유가 없긴하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다. 최근 한달동안 5천원 하던 주식이 2만원이 됐다. 거래대금이 적은데 주가는 높으니 위험한 종목이 됐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비비안-

  시가총액 1,305억원, 거래대금 274억원이다.

  비비안은 차기 여권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진행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25.5%를 기록하며 윤석열 검찰총장(23.8%)과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1%)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 지사의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호,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로 엮였다. 거래대금은 적다. 작년 9월경에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기사가 한번 나왔었다.

  비비안은 여성용내의(Foundation의류, Lingerie, Stock- ing등)의 제조 및 판매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덕양산업-

  시가총액 834억원, 거래대금 25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소전기차로 대전환에 나서자 1차 부품협력사인 덕양산업이 강세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완전 중단하고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 넥쏘 2세대 모델 공개에 이어, 기존 승용차와 승합차 모델을 수소차 라인업에 추가해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해 3·4분기까지 현대차는 4900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시장 점유율 74%를 차지했다.
  한편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해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신차개발계획에서부터 참여해 신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의 금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부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티엘아이-

  시가총액 1145억원, 거래대금 179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티엘아이는 LCD패널의 핵심 부품인 Timing Controller와 LCD driver IC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G&G-

  시가총액 1,014억원, 거래대금 81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SG&G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치선 사외이사가 2019년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으로 서명한 바는 있으나 이후 관련 활동을 한 적은 없다”며 “회사는 이재명 지사와 어떠한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로 2번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단일가 매매중이다. 거래대금이 매우 적다.

  SG&G는 자동차 시트부품 제조, 물류대행, 전자복권, 금형부품 제조, 원자력부품 제조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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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

  시가총액 3,199억원, 거래대금 4255억원이다.

  센트랄모텍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로로 ‘볼스크류’ 국산화에 성공,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도 차량 경량화에 맞춰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번달에 테슬라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 후 하락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추가 이슈는 없지만,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KTH-

  시가총액 3,486억원, 거래대금 905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KTH가 급등 마감했다. KTH는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로 쿠팡플레이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 협업을 맺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건 동방이다. 동방은 물류쪽으로 결이 다르지만, 상한가 도달 시점이 가장 빨랐고, 쿠팡매출에 좀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물류여서 그런듯 하다. 물론 KTH도, 오늘 한시간만에 상한가를 도달했고, 거래대금도 900억에 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등주라는 한계는 보인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733억원, 거래대금 64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KTH와 동방 등 쿠팡 협력사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미래생명자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애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있는 자체브랜드 옵티펫 브랜드를 2019년 4분기 선보였다. 먹거리, 위생용품, 디바이스, 서비스 등 반려동물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옵티펫 브랜드 철학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부, 눈물, 관절, 종합영양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츄어블 형태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오메가& 비타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전국 100여개의 펫샵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펫 코리아의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국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야옹아멍멍해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자사몰인 옵티펫몰을 지난해 6월 오픈하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몰과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네이버스토어 구축과 콘텐츠를 제작했다. 옵티펫 출시 전 설비 가동율 제고 차원에서 ODM,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등의 수주를 추진하면서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375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래생명자원이 20여년간 축적된한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으로 일반 간식과 차별화 했다고 분석했다.

  쿠팡관련주로 쿠팡, KTH, KCTC에 이어 4등주로 보인다. 쿠팡과 관련성도 적고, 시총과 거래대금도 상대적으로 적다. 관련성이 적다 보니까 한발 늦게, 끼워맞춘 기사와 함께 늦게 반응을 보였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1,552억원, 거래대금 671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방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KCTC-

  시가총액 1,350억원, 거래대금 463억원이다.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KCTC가 강세다. KCTC는 최근 쿠팡 수혜주로 분류된 동방과 함께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 1분기 내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쿠팡 나스닥 상장이 2분기에 진행될 수 있으며,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32조6700억원)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KCTC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KCTC 이외에도 쿠팡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동방, KTH에 이은 3등주로 보인다. 이슈관련성은 동방이 넘사벽이고, 주가 흐름은 동방, KTH가 강하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854억원, 거래대금 454억원이다.

  선익시스템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와 OLED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억3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8월 11일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거래대금도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

  시가총액 2,474억원, 거래대금 396억원이다.

  이번달에 상한가만 4번째 기록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보인다. 8월에 한차례 이재명 관련주로 상한가 기록후, 조회공시 요구에 관련성 없다는 공시를 올린바 있다. 뭐, 정치테마주 자체가 지인연결해서 적당한 시총의 회사를 가지고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 4번째의 상한가와, 적은 거래대금은 많은 주의를 요하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411억원, 거래대금 267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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