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7(수) 동방, 대영포장, KTH, 세종텔레콤, 영풍제지, 지어소프트, 이구산업, 서울식품, KCTC, 미래아이앤지, 이화전기, 서울식품우
관심종목 2021. 2. 16. 20:00
-동방-
시가총액 5,151억원, 거래대금 586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 KTH, KCTC 등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연상을 하면서, 199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3,339억원, 거래대금 330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골판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쿠팡의 공급업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판지 관련주로 2연상을 기록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KTH-
시가총액 5,572억원, 거래대금 2981억원이다.
동방, KCTC, KTH 등 쿠팡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쿠팡 관련 회사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KTH는 KT의 자회사다.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영화 콘텐츠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2020년 매출은 119억6734만 달러(약 13조 원)로 2019년 매출인 62억7326만 달러(약 7조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2019년 6억9880만 달러(약 7736억 원)에서 2020년 4억7490만 달러(약 525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약 55조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예상한 쿠팡 기업가치(32조7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쿠팡 관련주로 OTT인 쿠팡플레이에서 협업중이다. 2연상이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시가총액 4,490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세종텔레콤이 통신망 구축 및 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으로 신년 간담회를 가지며 5세대(G)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규모 통신망 구축 호재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다.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종속회사인 Sejong Telecom America, Inc.와 더불어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2,298억원, 거래대금 1505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에 따라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제지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쿠팡은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보통주) 상장을 위해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과 협력중인 박스 공급업체는 알려지지않았다. 2연상이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어소프트-
시가총액 3,104억원, 거래대금 1312억원이다.
지어소프트가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오아시스마켓’ 성장 덕분에 지난해 흑자로 전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다.
지난 15일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나 258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 호조는 자회사 오아시스가 견인했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벽배송 서비스에 진출해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오아시스는 ‘유기농 신선식품’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 충성 고객군들의 점유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도 오아시스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 신규 물류센터(제3센터) 증설, 새벽배송 일수 증가를 통해 탑라인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관련주다. 200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사업 부문은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된다.
-이구산업-
시가총액 1,043억원, 거래대금 621억원이다.
중국 경기 회복과 밀접한 관련있는 구리 가격이 상승세다. 또한 전기차 관련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구리 제품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2020년 12월~ 2021년 1월의 구리 가격 평균은 톤당 7855달러로 2020년 4분기 판매가격 적용 평균인 6835달러(9~11월) 대비 14.9% 높다"면서 "구리 가격 상승은 신동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를 통해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이들 기업이 만드는 제품 가격도 오른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 관련 구리 소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부문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칠레, 페루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산업은 산업용 동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027억원, 거래대금 48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쿠팡과 거래하는 회사들이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서울식품 도 이날 장중 가격제한선인 29.95%까지 뛰었는데, 쿠팡의 자체 식품브랜드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쿠팡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쿠팡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KCTC-
시가총액 2,397억원, 거래대금 41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KCTC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KCTC는 1840원(29.92%) 오른 상한가 7990원에 마감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쿠팡 관련주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미래아이앤지-
시가총액 767억원, 거래대금 345억원이다.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미래아이앤지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래아이앤지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잠정 영업이익이 7억7167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억3738만 원 대비 46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5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7680만 원 대비 21.7% 줄었다.
거래대금이 적다.
미래아이앤지는 솔루션사업, 방산사업, B&E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2,521억원, 거래대금 341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가 16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화전기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트론의 경우 경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트론은 지난 2주간 주가가 300%가량 상승하며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러시아 백시 관련주 중에 이트론은 오늘 거래정지, 이아이디는 종가 하락하여 18%마감, 이화전기만 장초반 급등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41억원, 거래대금 15억원이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로 엮였다.
현재 단일가 중이며, 서울식품이 우선주보다 먼저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