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

  시가총액 1,364억원, 거래대금 2000억원이다.

  자동차 내장재 전문업체 두올 주가가 급등세다.

  두올은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 친환경 시트커버를 양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두올은 친환경 원단 및 시트 커버를 수주하면서 향후 5년간 아이오닉5만으로 1200억원 규모의 매출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두올 관계자는 "친환경, 경량화, 내연성 등 우수한 특성의 원단소재 적용과 세련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차종에 적합한 시트제품 개발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한 현대의 전기차 아이오닉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덩달아 주목받은 종목이다.

  두올은 자동차용 내장재(원단, 시트커버링, 에어백쿠션) 제조의 사업을 영위한다.

 

-이트론-

  시가총액 3,504억원, 거래대금 1853억원이다.

  이아이디와 이트론은 한국코러스에 각각 100억 원을 투자했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춘천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관계자가 스푸트니크V 백신 공정 마무리 단계, 대량 상업 생산 협업을 위해 한국코로스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 지난달 미친듯이 올랐다가 미친듯이 하락중이던 종목이다. 추가적인 이슈는 없다. 오늘 러시아 백신 관련주 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1,875억원, 거래대금 1414억원이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중 오늘 가장 늦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이아이디-

  시가총액 3,060억원, 거래대금 1184억원이다.

  앞서 스푸트니크 V백신 개발과 3상 임상 결과 발표로 이아이디와 이트론이 가장 큰 수혜주로 꼽혔다. 이 회사들은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 원을 투자해 16.7%(182만주)의 지분을 보유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크게 급등하고 하락 중이던 종목이다. 3개의 러시아 백신 관련주 중 하나다.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순으로 강해 보인다.

  이아이디는 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의 제조, 판매 및 수출업, 이노베이션(ICB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동일제강-

  시가총액 548억원, 거래대금 670억원이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수혜가 기대되는 동일제강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동일제강은 PC강선 및 강연선, 아연도 강선 및 강연선, 경강선, 마봉강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지난 26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논란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가 대폭 생략·간소화되더라도 여전히 타당성 검증을 위한 여러 절차를 넘긴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이다. 딱히 이슈와 연관성도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다. 전고점을 넘어서는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종목 자체가 큰 종목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동일제강은 PC강선 및 강연선, 아연도 강선 및 강연선, 경강선, 마봉강 등을 제조, 판매 등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시가총액 1,217억원, 거래대금 614억원이다.

  오디션으로 유명한 한빛소프트가 오랜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상승은 최근 발표된 클럽오디션의 해외 진출 확대 소식과 향후 중국 진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25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17개 국가에 클럽오디션을 출시하고, 러시아권 서비스도 20개 국가로 확대하는 등 서비스 국가를 총 48개국으로 늘렸으며, 유럽권 국가 출시도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 판호 접수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며, 중국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하드코어 장르보다는 캐주얼 장르가 먼저 판호가 발급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많아 클럽오디션의 판호 획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도 한빛소프트의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한빛소프트는 VR, AR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메타 버스 산업이 활성화되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게임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IP 게임 대세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모바일로 옮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개발 중이다.

  장 막판 급등했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한빛소프트는 게임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게임포털사이트인 '한빛온'을 운영한다.

 

 

-리더스 기술투자-

  시가총액 938억원, 거래대금 350억원이다.

  리더스 기술투자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리더스 기술투자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0% 급증했다. 순이익도 31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567% 증가했다.
  신기술 투자전문기업인 리더스 기술투자는 도전적인 중소 벤처기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경영자문 등을 하는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은 작년부터 꾸준히 여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리더스 기술투자는 한국파마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유상증자를 통해 34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오늘과 같은 실적 이슈로 지난 2월경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이다. 현재 전고점에 걸쳐있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현재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SGA-

  시가총액 498억원, 거래대금 114억원이다.

  미국 대형은행이 비트코인에 대해 국제적 통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암호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은 블록체인 기반의 정보보안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인된다.
  SGA솔루션즈의 자회사인 SGA비엘씨는 최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인 ‘루트체인(RootChain)’을 활용해 다수의 모바일 신분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시티그룹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만큼 국제 무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통화가 돼야 한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많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에 힘입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뜬금없이 비트코인과 엮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매우 적다. 지난 12월경에는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서버보안이 이슈된 적이 있다.

  SGA는 공공기관, 금융사, 기업 등의 서버, 스토리지를 설계하고 구축, 유지보수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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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

  시가총액 4,774억원, 거래대금 4475억원이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유류 도매업체 이아이디는 계열사 이트론과 함께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업체다.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관련해 러시아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투자자들의 스푸트니크V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러시아 코로나 치료제의 위탁생산을 한국기업이 하는데, 그 위탁생산 기업에 100억을 투자했다.

  이아이디는 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의 제조, 판매 및 수출업, 이노베이션(ICB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트론-

  시가총액 4,994억원, 거래대금 3278억원이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자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의 주가는 2배나 뛰었고, 계열사인 이트론은 3배나 올랐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재평가와 국내 도입 검토에 따른 것이다. 이아이디는 이트론과 이화전기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3종목은 모두 IT업종이지만 이트론이 스푸트니크V의 국내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100억원을 투자해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난 2일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 연구팀은 세계적 의학학술지인 란셋에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해 예방률이 92%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상온(2도~8도)에서 유통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저렴하다. 이에 프랑스·독일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에서 이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세계 17개국이 스푸트니크V 백신 사용을 허가한 상태다. 
  국내 방역당국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라거나 다른 백신 공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에 대한 확보 필요성 그리고 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이아이디와 같은 100억 투자 이슈로 오르는 주식인데,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수앱지스-

  시가총액 3,999억원, 거래대금 1693억원이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러시아가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이수앱지스가 담당하는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해 이수앱지스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수앱지스는 위탁개발생산(CDMO)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백신 위탁생산을 맡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노하우와 긍정적 실적을 얻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스푸트니크V를 개발한 러시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수앱지스의 생산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11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이 이뤄져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공개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예방률을 나타냈다.
  2일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예방률은 91.6%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1%의 예방률을 보였는데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위탁생산은 한국코러스가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이수앱지스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시는 발표는 아직 안나왔다.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2,569억원, 거래대금 1442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영풍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등 골판지 관련주가 7~22% 오르며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NYSE에 상장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 상장과 관련해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블록버스터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쿠팡의 기업가치를 500억달러(약 55조원) 이상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기업의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다. 만약 위의 기사대로 55조원으로 상장된다면, 우리나라 기업 순위 7위가 된다. 참고로, 약 53조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현재 7위)나 현대차(현재 8위)를 앞서게 된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1,939억원, 거래대금 1435억원이다.

  이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관련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스프투니크V에 투자한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는 서로 지분관계에 있어 모두 스푸트니크 관련주로 평가되고 있다.

  이화전기의 최대주주는 이트론이다.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고, 이아이디의 최대주주는 이화전기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1,774억원, 거래대금 918억원이다.

  설 연휴를 계기로 ‘박스대란’이 발생하고 쿠팡 상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골판지 제조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대영포장은 외국인이 58억4300만원어치 사들였다. 영풍제지는 외국인이 9억원, 기관이 5억74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신대양제지 등 다른 골판지주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팔아치웠다.
  급등세를 촉발한 것은 박스대란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원지 부족분은 월 10만t에 달한다.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월 40만t)의 4분의 1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내 원지 생산의 7.3%(월 3만t)을를 대양제지가 영업중단까지 결정하면서 품귀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대양제지는 작년 10월 안산공장 화재로 초지기를 잃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소식도 주가에 불을 붙였다. 미국 상장을 계기로 자금을 조달하고, 쿠팡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택배용 박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국내에는 140여개의 골판지 제조사가 난립하고 있지만 원지부터 골판지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5개 업체가 골판지 대장주로 불린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수출포장 등 ‘빅5’가 주요 업체다. 모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이날 영풍제지와 대영포장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두고 골판지 관련주가 과열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업체는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지만 실제 거래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쿠팡 관련주로 골판지 종목들은 대영포장과 영풍제지가 오늘 상한가에 올랐다. 그 중에, 대영포장이 오늘 좀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시가총액 3,174억원, 거래대금 888억원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886만992주,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3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

  무상증자 관련주다. 최근 무상증자 관련주는 급락보다 급등락을 하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66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1,260억원, 거래대금 433억원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이를 해결할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반도체주들이 반색했다. 이에 더해 유럽까지 반도체 자립을 선언하면서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장비 등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국내 증시의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4.76%,3.19% 오른 13만 2,000원과 8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리 전문 업체 DB하이텍도 5.19% 오른 6만 4,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선익시스템(29.63%), SFA반도체(26.56%), 디아이(10.20%), 유니드(8.51%) 등이 급등했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다. 거래대금은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CTC-

  시가총액 1,845억원, 거래대금 258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 제휴를 맺은 상태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TH-

  시가총액 4,286억원, 거래대금 241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KT의 자회사인 KTH는 쿠팡이 출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시가총액 729억원, 거래대금 218억원이다.

  리더스 기술투자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투자실적이 증가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인 리더스기술투자(3월 결산법인)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4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67% 상승한 3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자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은 작년부터 꾸준히 여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 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최근에 한국파마와 함께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유상증자를 통해 34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투자운영정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가 IT-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리더스기술투자는 K방역 육성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신기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전략적 투자 실적 개선 기대가 작용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리더스기술투자에겐 위기이자 기회였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투자한 기업들의 경제활동 위축, 영업손실 우려 및 시장 침체가 있는 가운데 당사는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를 펼쳤다”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제작·바이오 회사인 에이스바이오메드에 80억원 BW 투자를 했고 에이스바이오메드가 마스크 제조사 에이치디메디스를 인수해 코로나 관련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 및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이오, K방역이 각광되고 중요시되는 외부환경까지 더해져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이번 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신기술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 확대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적개선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적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디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204억원이다.

  이디티는 지난 5일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억4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 심리가 커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5일 이디티가 신주 2610만주를 주당 561원에 유상증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2614만4727주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총 자금 규모 146억4210만원 가운데 26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120억4210만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목이 하락 추세에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이디티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화력발전소용 통합감시 제어 시스템에 공급되는 제어보드와 원자력 발전용 터빈발전기 제어분야 부품들의 개발 및 생산, 철도시스템 제어 보드들의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국전자홀딩스-

  시가총액 564억원, 거래대금 203억원이다.

  한국전자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쿠팡 물류센터 공사 업체로 알려져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한국전자홀딩스는 1969년 9월에 반도체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되어 운영해 오다 2006년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회사이며, ㈜케이이씨, ㈜케이이씨디바이스 등을 자회사로 두었다. ㈜한국전자홀딩스와 그 종속회사는 반도체 사업부문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반도체 사업부문이 연결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맥스로텍-

  시가총액 506억원, 거래대금 159억원이다.

  맥스로텍이 상승세다.
  맥스로텍은 산업용로봇 설계·제작 및 자동차 엔진을 가공하는 회사다.
  맥스로텍이 최대주주로 있는 성운파마코피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은 렘데시비르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위의 기사 내용으로, 작년 9월에 치료제 원료 상용화가 이슈된 적이 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맥스로텍은 갠트리로봇을 주력으로 한 제조용(산업용) 로봇 등의 공장자동화 설비와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엔진실린더블록 및 헤드 임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썸에이지-

  시가총액 2,768억원, 거래대금 79억원이다.

  지난 10일,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지분을 텐센트가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연휴 후 첫 장 개장일인 15일 썸에이지 주가가 출발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텐센트가 1대 주주가 된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PC FPS게임 크로우즈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보유 중이던 로얄크로우 주식 40만 주 중 29만 6,707주를 177억 원에 텐센트에 매각했으며, 해당 계약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게임 추가 확보 및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투자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의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3,966억원, 거래대금 64억원이다.

  쿠팡이 미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다. 오늘도 단돈 64억원으로 점상을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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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파마-

  시가총액 2조 5,601억원, 거래대금 9160억원이다.

  이번달 초 상장한 피비파마(회사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오버행(대량매도 대기주식) 이슈를 해소하며 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피비파마는 지난 5일 상장해 의무보유확약의 비중이 전체 중 19.31%에 이른다. 1개월 확약은 9.1%(9억1901만9360주)로가장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이 1270만356KDR(21.13%)로서 당초 오버행 이슈가 낮았다"며 "상장일인 2월 5일 4148만1126KDR이 거래돼 대부분의 오버행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흐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상장 2일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약회사로 시총이 크다. 아직 코로나 이슈는 없어보인다.

  피비파마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호주 임상 1상을 위한 IND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아이디-

  시가총액 2,799억원, 거래대금 1601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이아이디와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 주가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면역효과가 91.6%라는 결과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아이디와 이트론의 급등세는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동료 평가 결과가 실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스푸트니크V는 국내 제약사인 한국코러스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으며 이아이디와 이트론은 지난해 한국코러스에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7%(182만주)를 확보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공영ARD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백신에 대한 좋은 자료를 읽었다고 언급하며 스푸트니크 V'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앞서 러시아 백신규제 담당기관을 통해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 관련 절차를 돕겠다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와 RDIF가 개발해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장기적인 면역 반응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스푸트니크V는 고위험군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3차시험에서 91.4%의 효능을 입증했고 예상외의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3상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도 개제되며 전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로 이어진다.

  기존에 기사화된, 코로나 치료제 위탁생산업체에 100억 투자 이슈다. 오늘 추가 이슈는, 독일 총리 발언으로, 그 치료제가 독일 지역에 공급 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올랐다.

  이아이디는 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의 제조, 판매 및 수출업, 이노베이션(ICB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트론-

  시가총액 2,277억원, 거래대금 1590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이아이디와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 주가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면역효과가 91.6%라는 결과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아이디와 이트론의 급등세는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동료 평가 결과가 실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스푸트니크V는 국내 제약사인 한국코러스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으며 이아이디와 이트론은 지난해 한국코러스에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7%(182만주)를 확보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공영ARD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백신에 대한 좋은 자료를 읽었다고 언급하며 스푸트니크 V'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앞서 러시아 백신규제 담당기관을 통해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 관련 절차를 돕겠다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와 RDIF가 개발해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장기적인 면역 반응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스푸트니크V는 고위험군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3차시험에서 91.4%의 효능을 입증했고 예상외의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3상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도 개제되며 전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로 이어진다.

  기존에 기사화된, 코로나 치료제 위탁생산업체에 100억 투자 이슈다. 오늘 추가 이슈는, 독일 총리 발언으로, 그 치료제가 독일 지역에 공급 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올랐다.

  위의 이아이디와 같은 이슈기 때문에 유사한 차트 모습을 보여준다. 이아이디와 시총이나 거래대금도 비슷하다. 오늘 이트론이 먼저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대성창투-

  시가총액 984억원, 거래대금 806억원이다.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전세계 동시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의 영화 순위를 휩쓸면서 투자사인 대성창업투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지난 6일 기준 총점 525점으로 넷플릭스의 인기 영화 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7일 기준으로도 648점으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극장가 기대작이었던 '승리호'는 코로나19 사태로 개봉 일정을 연기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승리호'는 한국은 물론,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몬테네그로, 필리핀,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편 승리호에는 대성창업투자, 쏠레어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재무적투자자(FI)와 기업은행 등이 투자했다.

  승리호의 제작비는 240억인데, 넷플릭스에 단독공개 하는 조건으로 30% 추가된 310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모르지만 흥행에 따른 추가 금액을 받는다는 조건이 없다면, 이미 금액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 이익은 없어보이지만 관련 주식은 올랐다. 영화 자제는 재밌어서 코로나 사태만 아니었다면 몇배의 수익을 얻었을텐데 안타깝다.

  대성창투는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이즈미디어-

  시가총액 945억원, 거래대금 320억원이다.

  지난달에 이즈미디어는 "최대주주인 홍성철 외 2인은 그 보유주식 합계 보통주 261만3062주(총 발행 주식수의 36.78%)를 ㈜티피에이리테일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235억 1755만 8000원이다.

  최근 이슈로 주식 양도 계약이 있었는데, 오늘 주가가 급등한 이슈는 모르겠다.

  이즈미디어는 주로 휴대폰에 탑재되는 CCM(초소형 카메라 모듈)에 대한 검사 및 조립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설립되었다.

 

-KR모터스-

  시가총액 1,101억원, 거래대금 119억원이다.

  KR모터스가 8일 전기차 연구개발업체 그린모빌리리티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앞서 이 회사는 이날 전기차 연구개발 및 생산 선두업체인 그린모빌리티 지분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그린모빌리티는 2012년 설립됐다. 2016년 12월에는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자로 지정됐다. 전동모빌리티 분야의 차별화된 디자인 기술, 차량 설계 및 해석기술, IOT·ICT융합, 웹·앱 기반의 소셜플랫폼, 차량관리 SW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6건을 포함하여 28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전기이륜차, 전기삼륜차, 초소형 사륜차, 자율 배송차 업계에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삼성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주주 및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KR모터스는 50cc부터 850cc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이륜차 개발관련 국책사업자로 2009년 지정돼 국내 최초로 전기이륜차를 양산, 관공서 및 지자체에 납품했다. 전국 1100여개의 유통망 및 유럽, 미국, 동남아, 남미 등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KR모터스는 그린모빌리티의 293,333주를 취득하여 50.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취득금액은 21억 9999만 7500원이다.

  KR모터스는 이륜차 제조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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