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시가총액 1,778억원, 거래대금 3699억원이다.

  엠게임이 강세다. 오는 10일 뉴욕증시에 게임사 로블록스가 상장하기로 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 52.4% 늘었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난 2008년 이래 12년 만에 100억원대로 올라섰다.
  엠게임은 오는 4월부터 여름 시즌까지 자사의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녹인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태국과 베트남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슈팅게임(TPS게임) ‘배틀스티드(구 프로젝트X)’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억세스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IP 제휴를 통해 외부에서 개발 중인 자사의 PC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도 상반기 내에 모바일 MMORPG로 출시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는 ‘귀혼’, ‘드로이얀 온라인’ 등 IP 기반 신작, 스팀 신작, 퍼블리싱 확대 등 신규 매출원 발굴에 힘쓰며, 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퍼블리싱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 1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발굴해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사업 외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엠게임 연구 단지 내에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및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카페 등 '엠플레이파크'의 일부를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슈 자체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엠게임은 전체 매출의 99.47%가 온라인게임부문에서 발생하며, 국내의 경우 포탈사이트 엠게임에서 서비스한다. '열혈강호', '나이트', '이터널시티', '영웅', '귀혼' 등이 주요 게임이다.

 

-제주은행-

  시가총액 2,651억원, 거래대금 1476억원이다.

  가상자산 사업 확장에 팔을 걷고 나선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때아닌 제주은행 인수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3일 NXC는 이날 오전 불거진 NXC의 제주은행 인수추진 풍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NXC 관계자는 "처음듣는 얘기로, 내부에 알아보니 사실과 전혀 다른 얘기"라고 답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인 제주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금융신사업 진출을 노리는 빅테크 기업의 제주은행 인수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은행을 소유할 경우,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데다 인터넷 전문은행 운영 또한 용이해지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꾸준히 국내 빅테크 기업의 경영참여설이 돌았다. 실제 지난해말에는 네이버의 제주은행 인수 풍문이 돌았으나,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넥슨 또한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기존 콘텐츠 사업과 금융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탓에 제주은행 인수풍문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경에도 네이버 인수설에 급등했었다. 이번에는 넥슨 인수설이다. 네이버 인수설과 마찬가지로 인수설을 부인해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고점은 9290원이다.

  제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1,602억원, 거래대금 1302억원이다.

  3일 ‘메타버스 관련주’가 일제히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SKT와 순천향대가 메타버스 입학식을 열면서 주목을 끌었다.
  메타버스란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와 합성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용자가 아바타로 가상세계에 참여하는 등 기존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진보했다.
  ‘메타버스 관련주’로는 선익시스템, 엠게임 등 장비, 프로그램 업체 등이 있다.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 제조업체다.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AR, VR 기기가 주목받으며 OLED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선익시스템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 증착 장비 제조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CSOT 등이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 동안 정부의 기술개발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산업도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메타버스 역시 실용화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와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은 많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1,053억원, 거래대금 1131억원이다.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생명자원은 1998년 설립 돼 사료, 펫, 식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으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쿠팡의 최종 공모가 산정일이 10일로 예정됨에 따라 오는 10일 공모가격이 발표되면 다음 날인 11일 뉴욕증시에 상장될 전망이다.

  지난 2월과 같은 쿠팡 이슈다. 특별한 것은 없고, 거래대금은 많다. 전고점은 6300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스타코-

  시가총액 578억원, 거래대금 307억원이다.

  부동산 관련주 이스타코가 강세다.
  이스타코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망국적 로또 분양 그만하고 국민들이 평생 편히 살도록 기본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온 국민을 분양투기로 몰아넣는 로또분양은 왜 계속할까? 투기광풍속으로 분양주택을 아무리 공급한들 집값 안정은커녕 투기자산이 늘어나고 투기광풍이 커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으로 돈 못벌게 하겠다. 중산층까지 누구나 평생 저렴한 임대료로 마음 편히 살 좋은 위치 고품질 임대아파트(평생주택)을 대량공급하겠다'는 문재인대통령님 말씀에 주택정책의 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주택가격이나 보유주택 수 억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실주거를 보호하고 투기를 억제해야 한다"며 "투기가 의미 없도록 조세로 불소소득을 철저히 환수하고 비주거용 주택 구입에 금융혜택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공택지상 아파트는 로또분양해 투기수단으로 내 줄 것이 아니라 공공이 보유하되 국민들이 평생 편히 살도록 기본주택(장기공공임대, 또는 토지임대부 환매조건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기승전경제이고 기본주택도 경제정책"이라며 "기본주택으로 주거비를 줄여 소비여력을 늘리면 수요확대를 통한 경제선순환으로 경제악화방지와 지속성장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3대 의무인 안보, 질서, 민생 중 민생의 핵심인 지속성장이야말로 청년실업, 저출생, 재정부족, 저복지 등 우리 사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 조회공시 요구로 "'이재명 테마주' 장기공공주택 등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와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또한 이재명지사와 전혀 관련이 없을음 알려드립니다." 라고 답변했다.

  이스타코의 주 업종은 부동산매매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 3조 1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종으로 분류된다. 2003년부터 분양 사업 중 미 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보증금 운용 및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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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

  시가총액 4,774억원, 거래대금 4475억원이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유류 도매업체 이아이디는 계열사 이트론과 함께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업체다.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관련해 러시아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투자자들의 스푸트니크V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러시아 코로나 치료제의 위탁생산을 한국기업이 하는데, 그 위탁생산 기업에 100억을 투자했다.

  이아이디는 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의 제조, 판매 및 수출업, 이노베이션(ICB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트론-

  시가총액 4,994억원, 거래대금 3278억원이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자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의 주가는 2배나 뛰었고, 계열사인 이트론은 3배나 올랐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재평가와 국내 도입 검토에 따른 것이다. 이아이디는 이트론과 이화전기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3종목은 모두 IT업종이지만 이트론이 스푸트니크V의 국내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100억원을 투자해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난 2일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 연구팀은 세계적 의학학술지인 란셋에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해 예방률이 92%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상온(2도~8도)에서 유통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저렴하다. 이에 프랑스·독일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에서 이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세계 17개국이 스푸트니크V 백신 사용을 허가한 상태다. 
  국내 방역당국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라거나 다른 백신 공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에 대한 확보 필요성 그리고 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이아이디와 같은 100억 투자 이슈로 오르는 주식인데,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수앱지스-

  시가총액 3,999억원, 거래대금 1693억원이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러시아가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이수앱지스가 담당하는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해 이수앱지스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수앱지스는 위탁개발생산(CDMO)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백신 위탁생산을 맡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노하우와 긍정적 실적을 얻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스푸트니크V를 개발한 러시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수앱지스의 생산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11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이 이뤄져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공개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예방률을 나타냈다.
  2일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예방률은 91.6%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1%의 예방률을 보였는데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위탁생산은 한국코러스가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이수앱지스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시는 발표는 아직 안나왔다.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2,569억원, 거래대금 1442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영풍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등 골판지 관련주가 7~22% 오르며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NYSE에 상장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 상장과 관련해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블록버스터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쿠팡의 기업가치를 500억달러(약 55조원) 이상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기업의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다. 만약 위의 기사대로 55조원으로 상장된다면, 우리나라 기업 순위 7위가 된다. 참고로, 약 53조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현재 7위)나 현대차(현재 8위)를 앞서게 된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1,939억원, 거래대금 1435억원이다.

  이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관련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스프투니크V에 투자한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는 서로 지분관계에 있어 모두 스푸트니크 관련주로 평가되고 있다.

  이화전기의 최대주주는 이트론이다.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고, 이아이디의 최대주주는 이화전기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1,774억원, 거래대금 918억원이다.

  설 연휴를 계기로 ‘박스대란’이 발생하고 쿠팡 상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골판지 제조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대영포장은 외국인이 58억4300만원어치 사들였다. 영풍제지는 외국인이 9억원, 기관이 5억74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신대양제지 등 다른 골판지주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팔아치웠다.
  급등세를 촉발한 것은 박스대란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원지 부족분은 월 10만t에 달한다.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월 40만t)의 4분의 1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내 원지 생산의 7.3%(월 3만t)을를 대양제지가 영업중단까지 결정하면서 품귀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대양제지는 작년 10월 안산공장 화재로 초지기를 잃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소식도 주가에 불을 붙였다. 미국 상장을 계기로 자금을 조달하고, 쿠팡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택배용 박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국내에는 140여개의 골판지 제조사가 난립하고 있지만 원지부터 골판지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5개 업체가 골판지 대장주로 불린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수출포장 등 ‘빅5’가 주요 업체다. 모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이날 영풍제지와 대영포장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두고 골판지 관련주가 과열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업체는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지만 실제 거래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쿠팡 관련주로 골판지 종목들은 대영포장과 영풍제지가 오늘 상한가에 올랐다. 그 중에, 대영포장이 오늘 좀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시가총액 3,174억원, 거래대금 888억원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886만992주,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3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

  무상증자 관련주다. 최근 무상증자 관련주는 급락보다 급등락을 하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66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1,260억원, 거래대금 433억원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이를 해결할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반도체주들이 반색했다. 이에 더해 유럽까지 반도체 자립을 선언하면서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장비 등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국내 증시의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4.76%,3.19% 오른 13만 2,000원과 8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리 전문 업체 DB하이텍도 5.19% 오른 6만 4,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선익시스템(29.63%), SFA반도체(26.56%), 디아이(10.20%), 유니드(8.51%) 등이 급등했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다. 거래대금은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CTC-

  시가총액 1,845억원, 거래대금 258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 제휴를 맺은 상태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TH-

  시가총액 4,286억원, 거래대금 241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KT의 자회사인 KTH는 쿠팡이 출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시가총액 729억원, 거래대금 218억원이다.

  리더스 기술투자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투자실적이 증가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인 리더스기술투자(3월 결산법인)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4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67% 상승한 3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자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은 작년부터 꾸준히 여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 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최근에 한국파마와 함께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유상증자를 통해 34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투자운영정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가 IT-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리더스기술투자는 K방역 육성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신기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전략적 투자 실적 개선 기대가 작용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리더스기술투자에겐 위기이자 기회였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투자한 기업들의 경제활동 위축, 영업손실 우려 및 시장 침체가 있는 가운데 당사는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를 펼쳤다”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제작·바이오 회사인 에이스바이오메드에 80억원 BW 투자를 했고 에이스바이오메드가 마스크 제조사 에이치디메디스를 인수해 코로나 관련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 및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이오, K방역이 각광되고 중요시되는 외부환경까지 더해져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이번 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신기술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 확대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적개선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적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디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204억원이다.

  이디티는 지난 5일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억4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 심리가 커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5일 이디티가 신주 2610만주를 주당 561원에 유상증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2614만4727주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총 자금 규모 146억4210만원 가운데 26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120억4210만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목이 하락 추세에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이디티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화력발전소용 통합감시 제어 시스템에 공급되는 제어보드와 원자력 발전용 터빈발전기 제어분야 부품들의 개발 및 생산, 철도시스템 제어 보드들의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국전자홀딩스-

  시가총액 564억원, 거래대금 203억원이다.

  한국전자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쿠팡 물류센터 공사 업체로 알려져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한국전자홀딩스는 1969년 9월에 반도체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되어 운영해 오다 2006년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회사이며, ㈜케이이씨, ㈜케이이씨디바이스 등을 자회사로 두었다. ㈜한국전자홀딩스와 그 종속회사는 반도체 사업부문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반도체 사업부문이 연결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맥스로텍-

  시가총액 506억원, 거래대금 159억원이다.

  맥스로텍이 상승세다.
  맥스로텍은 산업용로봇 설계·제작 및 자동차 엔진을 가공하는 회사다.
  맥스로텍이 최대주주로 있는 성운파마코피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은 렘데시비르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위의 기사 내용으로, 작년 9월에 치료제 원료 상용화가 이슈된 적이 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맥스로텍은 갠트리로봇을 주력으로 한 제조용(산업용) 로봇 등의 공장자동화 설비와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엔진실린더블록 및 헤드 임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썸에이지-

  시가총액 2,768억원, 거래대금 79억원이다.

  지난 10일,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지분을 텐센트가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연휴 후 첫 장 개장일인 15일 썸에이지 주가가 출발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텐센트가 1대 주주가 된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PC FPS게임 크로우즈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보유 중이던 로얄크로우 주식 40만 주 중 29만 6,707주를 177억 원에 텐센트에 매각했으며, 해당 계약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게임 추가 확보 및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투자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의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3,966억원, 거래대금 64억원이다.

  쿠팡이 미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다. 오늘도 단돈 64억원으로 점상을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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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

  시가총액 3,199억원, 거래대금 4255억원이다.

  센트랄모텍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로로 ‘볼스크류’ 국산화에 성공,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도 차량 경량화에 맞춰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번달에 테슬라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 후 하락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추가 이슈는 없지만,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KTH-

  시가총액 3,486억원, 거래대금 905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KTH가 급등 마감했다. KTH는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로 쿠팡플레이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 협업을 맺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건 동방이다. 동방은 물류쪽으로 결이 다르지만, 상한가 도달 시점이 가장 빨랐고, 쿠팡매출에 좀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물류여서 그런듯 하다. 물론 KTH도, 오늘 한시간만에 상한가를 도달했고, 거래대금도 900억에 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등주라는 한계는 보인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733억원, 거래대금 64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KTH와 동방 등 쿠팡 협력사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미래생명자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애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있는 자체브랜드 옵티펫 브랜드를 2019년 4분기 선보였다. 먹거리, 위생용품, 디바이스, 서비스 등 반려동물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옵티펫 브랜드 철학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부, 눈물, 관절, 종합영양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츄어블 형태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오메가& 비타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전국 100여개의 펫샵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펫 코리아의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국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야옹아멍멍해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자사몰인 옵티펫몰을 지난해 6월 오픈하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몰과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네이버스토어 구축과 콘텐츠를 제작했다. 옵티펫 출시 전 설비 가동율 제고 차원에서 ODM,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등의 수주를 추진하면서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375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래생명자원이 20여년간 축적된한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으로 일반 간식과 차별화 했다고 분석했다.

  쿠팡관련주로 쿠팡, KTH, KCTC에 이어 4등주로 보인다. 쿠팡과 관련성도 적고, 시총과 거래대금도 상대적으로 적다. 관련성이 적다 보니까 한발 늦게, 끼워맞춘 기사와 함께 늦게 반응을 보였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1,552억원, 거래대금 671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방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KCTC-

  시가총액 1,350억원, 거래대금 463억원이다.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KCTC가 강세다. KCTC는 최근 쿠팡 수혜주로 분류된 동방과 함께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 1분기 내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쿠팡 나스닥 상장이 2분기에 진행될 수 있으며,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32조6700억원)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KCTC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KCTC 이외에도 쿠팡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동방, KTH에 이은 3등주로 보인다. 이슈관련성은 동방이 넘사벽이고, 주가 흐름은 동방, KTH가 강하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854억원, 거래대금 454억원이다.

  선익시스템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와 OLED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억3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8월 11일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거래대금도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

  시가총액 2,474억원, 거래대금 396억원이다.

  이번달에 상한가만 4번째 기록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보인다. 8월에 한차례 이재명 관련주로 상한가 기록후, 조회공시 요구에 관련성 없다는 공시를 올린바 있다. 뭐, 정치테마주 자체가 지인연결해서 적당한 시총의 회사를 가지고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 4번째의 상한가와, 적은 거래대금은 많은 주의를 요하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411억원, 거래대금 267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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