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시가총액 4,435억원, 거래대금 2949억원이다.

  필룩스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실시간 품질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와 분임조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명예의 전당 헌정비를 제막하게 됐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2년 선정으로 품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1월경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쇼박스-

  시가총액 2,823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쇼박스가 오후 들어 가파른 오름세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쿠팡과의 컨텐츠 공급 계약이 호재다. 이날 쇼박스는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쿠팡플레이에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쇼박스는 '도둑들'을 비롯해 '내부자들', '관상' 등 대표 흥행작 총 51편을 1월 중 쿠팡플레이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딱히 관련주라고 할 정도로 연관성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은 상한가인 점이 돋보인다.

  쇼박스는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한다.

 

 

-카페24-

  시가총액 7,648억원, 거래대금 1949억원이다.

  카페24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무상증자 결정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페24는 보통주 한 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22일이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2만6461주를 제외하고 총 940만4136주의 신주를 주주에게 배정한다.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 유동성 확대 등 효과가 있어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월경에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무상증자라는 강력한 이슈로 상한가를 쳤다. 무려 100% 무상증자로 가장 핫해 보인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 글로벌마케팅, 호스팅 IT인프라 등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한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2,452억원, 거래대금 1533억원이다.

  인터파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패션 카테고리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패션 상품 하나를 선택하면 상품과 어울릴만한 다른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치마를 하나 선택하면 해당 치마와 어울릴만한 카디건, 코트, 니트 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에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해 만들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이 상품 이미지로부터 색상, 브랜드, 모양, 스타일 등 세부 속성을 분류해 결과값을 찾아내는 원리가 적용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의류나 패션잡화 분야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며 "향후 리빙·스포츠·레저 등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 또한 연내에는 고객의 쇼핑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기반 추천 서비스가 물론 좋은 이슈지만 상한가 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많고 기존 고가를 뛰어넘는 상한가라는 점은 확실하다.

  인터파크는 사업부문으로 지주사업, 주요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뉴로스-

  시가총액 1,484억원, 거래대금 974억원이다.

  뉴로스는 HSD 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이하 HSD)를 대상으로 약 177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2807원, 납일일은 2021년 02월 26일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인프라 건설이 포함된 ‘중국판 뉴딜(경제건설계획)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정책은 핵심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위한 장려금은 4년간 총 170억위안(한화 약 3조 원)을 10개 도시그룹에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공업경제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국공업협회연합조직으로 187개의 회원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의 지주회사이자 국자회사인 Rongzhao 수소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주체이며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사의 발굴을 위해 상용화에 성공한 뉴로스의 공기압축기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Rongzhao의 자금운용사인 HSD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HSD는 수소산업관련 기업과 사업영업부와 함께 하나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을 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중국공업경제연합회가 지정한 해외 우수 수소에너지기업에 투자하는 운영사이다. 향후 추진될 공기압축기의 중국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HSD는 3자배정을 통해 뉴로스의 주식을 인수하고, 뉴로스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선다. 
  뉴로스 관계자는 “HSD는 경영권참여가 목적이 아닌 최대주주의 우호지분으로써 특수관계자 지위에 해당된다”며 “의결권을 대표이사에게 포괄적으로 위임해 대표이사의 낮은 지분율에 대한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1년간 보호예수다. 유상증자 후 지분은 중국 17.5%, 대표이사는 8.5->7%로 변경된다.

  뉴로스는 송풍기 및 배기장치 중 원심형 터보블로워와 기체펌프 및 압축기 중 원심형 터보압축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방-

  시가총액 2,014억원, 거래대금 969억원이다.

  동방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3,485억원, 거래대금 743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의 95% 효과 소식에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파마는 전날 자사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867억원, 거래대금 436억원이다.

  디아이씨가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도 감속기 주요 부품을 전량 수주해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디아이씨는 이로써 테슬라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 전 차종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13일 디아이씨는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및 수소차에 들어가는 감속기 주요 부품인 기어ㆍ샤프트ㆍ디프 어셈블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현대차에서 나오는 제네시스EV를 비롯한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감속기 부품을 수주 완료해 생산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이씨의 고정밀 감속기 부품은 현대차 외에도 테슬라에도 공급 중이다. 올해부터는 테슬라에 고정밀 감속기 부품을 두 배 가량 증가한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 중국 공장이 아닌 미국 본사에 직접 공급 중인 디아이씨는 지난 2019년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산화에 성공하면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탈바꿈했다.
  SBW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필수 탑재되는 부품이다. SBW는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 역할을 모두 대체해 전기를 통해 변속 신호를 보내고 작동하게 한다.
  유니크, 뉴인텍, 덕양산업, 대성엘텍 등과 함께 전기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는 디아이씨는 2015년부텨 4년여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5월 SBW 특허 6건을 출원했다. 그동안 내연기관 구동부품을 주로 생산했지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전동화제어 부품 개발에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다.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현대차는 물론 기아차의 일반 차량은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 까지감속기 주요 부품과 함께 공급 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디아이씨의 전기ㆍ수소차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8일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로부터 자금ㆍ연구개발(R&D)ㆍ세제ㆍ규제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구동 및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전기차용 고효율 ‘2단 변속기’ 개발과 자율주행차량에 필수 구성요소이며 전량 수입 의존 하던 ‘전자식 변속제어시스템(SBW)’의 개발 성공에 따른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지속 성장 가능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의 기사가 11시에 나오자 마자, 바로 10분만에 상한가 직행했다. 아직 공시로 나온 계약은 없지만, 위의 기사를 보면 상당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경에는 테슬라 관련주로 3연상을 기록했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1,754억원, 거래대금 373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이상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 이 지사는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는 이유가 없긴하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다. 최근 한달동안 5천원 하던 주식이 2만원이 됐다. 거래대금이 적은데 주가는 높으니 위험한 종목이 됐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비비안-

  시가총액 1,305억원, 거래대금 274억원이다.

  비비안은 차기 여권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진행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25.5%를 기록하며 윤석열 검찰총장(23.8%)과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1%)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 지사의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호,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로 엮였다. 거래대금은 적다. 작년 9월경에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기사가 한번 나왔었다.

  비비안은 여성용내의(Foundation의류, Lingerie, Stock- ing등)의 제조 및 판매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덕양산업-

  시가총액 834억원, 거래대금 25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소전기차로 대전환에 나서자 1차 부품협력사인 덕양산업이 강세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완전 중단하고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 넥쏘 2세대 모델 공개에 이어, 기존 승용차와 승합차 모델을 수소차 라인업에 추가해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해 3·4분기까지 현대차는 4900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시장 점유율 74%를 차지했다.
  한편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해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신차개발계획에서부터 참여해 신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의 금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부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티엘아이-

  시가총액 1145억원, 거래대금 179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티엘아이는 LCD패널의 핵심 부품인 Timing Controller와 LCD driver IC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G&G-

  시가총액 1,014억원, 거래대금 81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SG&G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치선 사외이사가 2019년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으로 서명한 바는 있으나 이후 관련 활동을 한 적은 없다”며 “회사는 이재명 지사와 어떠한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로 2번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단일가 매매중이다. 거래대금이 매우 적다.

  SG&G는 자동차 시트부품 제조, 물류대행, 전자복권, 금형부품 제조, 원자력부품 제조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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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시가총액 2조 172억원, 거래대금 7205억원이다.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경구화 개발 소식 때문이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8일 해외 파트너사가 주사제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알약으로 만드는 경구용 백신 후보물질 SCD-101V를 도출하고 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구용 코로나 백신 관련 기사는 저번주 금요일 아침에 나왔는데, 뜬금없이 오늘 터져서 상한가에 안착했다. 거래대금도 많다. 이 종목의 최고가다.

  삼천당제약은 의약용 약제품 제조 판매를 영위한다.

 

-명문제약-

  시가총액 3198억원, 거래대금 5020억원이다.

  명문제약 주가가 급등세다.

  독일의 한 연구소는 항응고제와 급성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나파모스타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카모스타트메실산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명문제약은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한 이력이 있다.

  명문제약도 경구용 백신  기사가 나온 날이 저번주 금요일인데, 오늘 터졌다. 거래대금도 많다.

  명문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한다.

 

 

-일양약품-

  시가총액 1조 5650억원, 거래대금 4748억원이다.

  6월경에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 제약 1위 기업 '알팜'의 주관 아래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고 해서 상한가를 한 이후로 이슈는 없었다.

  삼천당제약과 명문제약 따라서 오른듯하다. 위의 두종목도 직접적인 것이 아닌 한발만 걸친 기사였는데, 일양약품은 그런 기사도 못찾았다. . 거래대금은 많다.

  일양약품은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한다.

 

-알체라-

  시가총액 3476억원, 거래대금 3450억원이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알체라는 시초가 2만원을 형성한 뒤 가격제한선(30%)인 2만6000원까지 치솟은 채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는 경우를 주식시장에선 '따상'이라 부른다.

  오늘 상장한 주식이다. 장 시작하고 1시간 지나서 10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마무리 했다. 상장주식은 예측이 힘들지만 거래대금이 많이 나왔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까뮤이앤씨-

  시가총액 1203억원, 거래대금 952억원이다.

  까뮤이앤씨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SK건설 주주참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란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까뮤이앤씨는 계열사 태흥씨앤이로부터 SK건설 주식 78만9400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수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의 42.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까뮤이앤씨 측은 “주주 참여를 통해 SK건설과 국내외 건설 및 관련시장에서의 스마트건축,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투자수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0월달 상한가 이슈는 안철수 정치테마였다. 까뮤이앤씨의 표학길 사외이사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안철수 지지그룹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는 이유였다. 이번에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 소식과, SK건설 주식 2.24%의 지분 취득으로 2개의 호재다.

  까뮤이앤씨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임대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 3조 1921억원, 거래대금 859억원이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께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싸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제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다국가 2상 결과를 확보해 국내·외에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웅제약은 또다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호이스타정’의 임상2상 대상자 모집 및 투약을 동일단계 국내 치료제 후보 중 가장 빠르게 완료한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저번주 상한가 이후 2조로 올랐던 회사가 이번 상한가로 3조가 됐다. 이슈는 강력하지만 단일가매매로 인해 시총에 비해 거래대금이 적다. 단돈 859억으로, 장 시작 후 30분 만에 1조를 올렸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된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412억원, 거래대금 455억원이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직전까지도 명신산업(009900) 센트랄모텍(308170) 등 국내 납품 업체들의 주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이날 저녁인 21일(현지 시간)부터 S&P500지수에 편입된다. 디아이씨는 변속기 부품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명신산업은 테슬라에 차체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3개의 종목이(명신산업, 센트랄모텍, 디아이씨) 테슬라 관련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3연상은 디아이씨 한종목이다. 첫 상한가때 5천억 매출의 회사에서, 100억대의 테슬라 납품의 금액이 적고, 거래대금이나 시총이 낮다고 했는데 3연상이 됐다. 아이러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549억원, 거래대금 151억원이다.

  토털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7월경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오늘 상한가 이유는 못찾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아 더욱 조심해야 할 종목이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프리엠스-

  시가총액 1170억원, 거래대금 107억원이다.

  최대주주가 이 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적이있다.

  우상향 하고있는 종목이다. 현재 단일가매매로 22일 종료된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고, 거래대금이 적어 조심해야 한다.

  프리엠스는 건설장비용 전장품과 자동제어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양약품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48억원이다.

  일양약품의 우선주다. 거래대금이 적어서 일양약품보다 변동이 심하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3322억원, 거래대금 19억원이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으로 종료일은 22일이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저번주 상한가때 거래대금이 낮아 위험하다고 했는데 오늘 19억으로 상한가를 찍었다. 아이러니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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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산업-

  시가총액 1조 6312억원, 거래대금 6338억원이다.

  코스피 새내기주' 명신산업 주가가 강세다. 테슬라의 신용등급이 상향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명신산업은 테슬라와 현대기아차 등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한다.
  명신산업이 차체부품을 공급하는 테슬라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등급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테슬라가 올해 말 190억달러가 넘는 현금을 비축할 것"이라며 "순 부채는 사실상 제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명신산업은 앞서 지난 7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 전기차 수혜주로 급등세를 보인 명신산업의 현재 주가는 공모가인 6000원에서 6배 이상 상승했다.

  상한가 이후 사흘만에 다시 상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테슬라 테마를 탔지만, 직접적인 호재는 아니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높은건 고무적이다.

  명신산업은 자동차의 차체중 일부를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마시스-

  시가총액 4278억원, 거래대금 4397억원이다.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205470)가 셀트리온(068270)에 공급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진출 소식에 급등세다.
  이날(18일) 휴마시스에 따르면 셀트리온USA는 미국 내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 유통사인 ’프라임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이하 프라임 헬스케어)에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공급하는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Ag Rapid Test’(이하 디아트러스트)는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제품으로 휴마시스에서 셀트리온USA에 공급하게 된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의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디아트러스트를 개발했으며 해당 진단제품은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진행된 증상이 나타난 일자로부터 7일 이내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 결과 민감도는 전향 샘플에서 100%, 후향 샘플에서 94.3%, 특이도는 100%로 나타남에 따라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디아트러스트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승인에 맞춰 물량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업으로 진단키트 전문기업과 항체치료제 전문기업의 기술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었다”며 “셀트리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마시스는 코로나19에 대한 항원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재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진단키트 공급계약으로 하락세였던 휴마시스도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역시 코로나 시국에 최고의 이슈는 바이오다. 휴마시스는 작년 92억 매출이 올해 9월까지 233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가도 2천원에서 2만원 가까이 올랐었다.

  휴마시스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이다.

 

 

-현대바이오-

  시가총액 1조 2265억원, 거래대금 870억원이다.

  현대바이오가 연일 급등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경구치료제의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위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임상대행계약 체결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임상 2상에 진입하기 위해 임상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와 임상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대바이오 주가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부터 현대바이오 주식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 현대바이오 주식에는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단기과열종목에 지정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주가는 급등해서 17일 단일가매매가 연장 되면서 22일(화)까지 이어진다. 단일가매매 급액도 870억으로 높은편이고, 이슈도 코로나 치료제로 훌륭하지만, 만원대 가격이 3만원 중반까지 오르며 200% 넘게 올랐다.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바이오 화장품 사업 외에도 최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백내장 수술 후 염증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화페인트-

  시가총액 4508억원, 거래대금 847억원이다.

  삼화페인트가 핵심 반도체 소재인 에폭시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일 국내 연구진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87%에 달하는 소재인 에폭시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이 에폭시 수지 생산 기술을 도료 제조 전문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면서 삼화페인트의 주가가 뛰었다. 삼화페인트는 현재 고순도·고수율의 톤(ton)단위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에폭시 수지 4종을 생산할 수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전일 해당 연구팀은 에폭시 수지를 독자적으로 설계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에폭시는 반도체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패키징 공정에서 밀봉재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일본산 제품의 한계였던 12인치(inch) 이상의 대면적 패키징도 가능해 향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3연상이다. 장 시작 후 급등하더니, 2시간도 안되서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그 후 한번도 풀리지 않고 장을 마감했다. 이슈는 좋다. 기대는 되지만 한달 전에 5천원 하던 주식이 220% 상승한 점도 있다.
  삼화페인트는 1946년에 설립된 글로벌 도료업체로서 국내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총 11개의 계열회사를 설립하여 페인트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087억원, 거래대금 770억원이다.

  디아이씨가 급등세다.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오는 21일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된 디아이씨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올해 테슬라에 감속기 기어 및 시프트 관련 부품 약 20만개를 납품한 것으로 전해진다. 100억원대 규모로 미국 본사에 직접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 설립된 '대일공업'의 후신인 디아이씨는 현대차와 기아차 뿐만 아니라 미국 제네럴모터스(GM), 일본 미쓰비시, 중국 지리자동차 등에 변속기 등의 부품을 공급해왔다.
  어제에 이어, 2연상에 시가총액이나 거래대금이 많이 올랐다. 2연상과 이슈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 명신산업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이슈는 아니지만 테슬라 관련주 테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기차 테슬라 공급계약으로 이슈는 막상 규모를 보면 너무 적다. 이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5378억인데 100억 계약의 이슈는 기사거리도 안된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센트랄모텍-

  시가총액 2488억원, 거래대금 451억원이다.

  센트랄모텍이 오전 중 상한가다.
테슬라가 S&P5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연일 주가 상승을 보이는가운데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암을 공급한다고 알려져 테슬라 관련주로 편입된 바 있다.

  장시작하자 15분만에 상한가를 찍더니 풀리지 않고 마감했다. 그래서 거래대금은 적은편이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테슬라 테마주는 명신산업, 디아이씨, 센트랄모텍이 있는데 가장 먼저 주도적으로 테마를 이끌었다. 즉 오늘의 테슬라 테마 1등주는 센트랄모텍이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LS네트웍스-

  시가총액 2486억원, 거래대금 182억원이다.

  LS네트웍스가 LS전선의 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도 20.26% 오른 9140원을 기록하고 있다. LS전선은 전날 한국전력공사를 대상으로 약 2324억 원 규모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LS전선이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해저 케이블 공사다.
  LS전선 측은 “이번 사업은 한전이 제주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전남 남부지역의 계통 보강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당사는 150k HVDC 해저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 시공 및 테스트 등을 수행하는 계약”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비상장주식인 LS전선은 24% 올랐다가 종가 1.17%로 마감했다. 급등으로 거래대금이 너무 적고, 이 종목의 직접적인 호재도 아니어서 매력은 없어 보인다.

  LS네트웍스는 1949년 설립되어 신발류, 의류, 등산 및 운동경기 용품 등을 제조 및 유통,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브랜드로는 프로스펙스, 몽벨이 있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2558억원, 거래대금 78억원이다.

  동신건설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최근 동신건설은 급등세를 보여왔다. 지난 14일 1만 5,850원에 거래를 마친 동신건설은 다음 날 7.26% 상승하다가 급기야 이날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4거래일 만에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이 지사의 고향인 안동에 소재해 있다는 점이 동신건설의 주가 상승 명분이라는 해석이다. 이 지시는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지난 1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6일 만 18세 이상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에 대한 물음에 이 지사(21%)에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뜬금없이 이재명 테마주로 올아왔다. 장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대금은 78억으로 이슈자체가 뜬금없다. 정치테마주는 비교적 근거가 없이 급등하지만 시기가 선거철도 아니고, 특별한 이슈도 없고, 거래대금도 너무적다. 종목으로서 매력이 없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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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시가총액 2조 334억원, 거래대금 1조 216억원이다.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를 둘러싸고 벌어진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음에도 17일 대웅제약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ITC는 1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21개월간 미국 내에 수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최종 판결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훔쳤다며 지난해 1월 ITC에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대웅제약을 제소했다.
  ITC는 지난 7월 예비 판결에서 이를 인정해 나보타를 10여 년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만 이번 최종 판결에서는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 수입 금지 기간을 21개월로 대폭 줄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ITC 소송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균주에 대한 영업기밀 인정"이라며 "메디톡스가 이 부분에서 승소했을 경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모두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시험 소식도 영향을 끼쳤다.
  이날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의 임상 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에 따라 임상 2/3 시험으로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상에 3상을 병합 승인받아 대규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연구가 가능해졌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을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오프라벨'(허가 외 사용) 형식으로 처방한 결과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대금이 무려 1조가 넘었다. 호재가 2개가 겹쳤다. 보톡스 소송에서, 비록 졌지만, 10년 권고를 최종판결에서 2년이하로 줄였고, 코로나 치료제 관련 2,3상 병합 승인으로 둘다 큰 호재다. 관련주인 대웅도 29.61%로 거의 상한가에 근접해 마감하면서 대세 종목임을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된다.

 

-메디콕스-

  시가총액 967억원, 거래대금 1108억원이다.

  메디콕스(054180)가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의 ‘보자닉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및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콕스는 메콕스큐어메드 지분 39.14%(184만1332주)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자닉스(Bozanics)’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이날(17일) 밝혔다.
  ‘보자닉스’는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 기반의 골관절염 소염 진통제다. 회사 측은 향후 ‘보자닉스’의 상용화가 기존 동일 치료제 시장을 대체하고, 아울러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이하 NSAIDs: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계열 치료제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자닉스 물질이 코로나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한층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국제 학술지 ‘임상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서는 NSAIDs 계열의 치료제가 코로나 환자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용성이 있는 것으로 언급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자닉스’의 임상시험은 1상과 2상 시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임상 1상 시험에서 건강한 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내약성 평가 후, 임상 2상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NSAIDs와 효능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구조다. 임상 2상 시험에서는 비교 대상 약물과의 통증 및 염증 억제에 대한 비열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 대한 우월성을 입증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효능 비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아주대병원, 서울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전국 6개 병원이 이번 임상에 참여할 예정으로 전체 환자 모집군은 200여명으로 계획돼 있다. 첫 환자 등록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회사 측은 2022년 임상 3상 시험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에는 메디콕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바이오 신사업 기대감으로 2연상을 하였고, 9월에는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떡밥으로 상한가를 찍었다. 그 후 점진적으로 내리막을 걷다가 다시 관절염 진통제 임상 승인으로 상한가를 했다. 코로나 시국에 위의 대웅제약보다 규모나 이슈 차이가 커서 비교되는 종목이다.

  메디콕스는 2010년 중앙오션과 합병했고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요건을 요하는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836억원, 거래대금 267억원이다.

  디아이씨주가가 강세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에 변속기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올해 테슬라에 감속기 기어 및 시프트 관련 부품 약 20만개를 납품한 것으로 전해진다. 100억원대 규모로 미국 본사에 직접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 설립된 '대일공업'의 후신인 디아이씨는 현대차와 기아차 뿐만 아니라 미국 제네럴모터스(GM), 일본 미쓰비시, 중국 지리자동차 등에 변속기 등의 부품을 공급해왔다.

  시가총액이나 거래대금이 작다. 전기차 테슬라 공급계약으로 이슈는 훌륭해 보이지만, 막상 규모를 보면 너무 적다. 이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5378억인데 100억 계약의 이슈는 기사거리도 안된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이녹스-

  시가총액 1267억원, 거래대금 224억원이다.

  소재 전문기업 이녹스의 자회사인 음극재 배터리 원소재 제조업체 티알에스가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 진입 중이다.
  티알에스는 최근 테슬라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제조업체인 P사에 샘플 테스트(Sample test)를 진행하고있다. 이어 티알에스의 Si 파우더가 음극재 성능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녹스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대금이 적고, 특별한 이슈도 안보인다. 테슬라와의 관계는 아직 없다.

  이녹스는 2001년 새한마이크로닉스로 설립된 후 2005년 이녹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2017년 6월 존속회사 이녹스와 신설회사 이녹스첨단소재로 인적분할된다. 자전거사업 분야의 레저부문인 (주)알톤스포츠, 투자회사인 (주)아이베스트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분할 신설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는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소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부문을 영위한다.

 

 

-삼화페인트-

  시가총액 3477억원, 거래대금 151억원이다.

  삼화페인트가 핵심 반도체 소재인 에폭시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일 국내 연구진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87%에 달하는 소재인 에폭시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이 에폭시 수지 생산 기술을 도료 제조 전문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면서 삼화페인트의 주가가 뛰었다. 삼화페인트는 현재 고순도·고수율의 톤(ton)단위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에폭시 수지 4종을 생산할 수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전일 해당 연구팀은 에폭시 수지를 독자적으로 설계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에폭시는 반도체 제조의 마지막 단계인 패키징 공정에서 밀봉재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일본산 제품의 한계였던 12인치(inch) 이상의 대면적 패키징도 가능해 향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장 시작 후 3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그 후 한번도 풀리지 않고 장을 마감했다. 그래서 거래대금은 적지만, 어제 말한 것처럼 이슈가 좋았다. 기대는 되지만 한달 전에 5천원 하던 주식이 160% 상승한 점도 있다.

  삼화페인트는 1946년에 설립된 글로벌 도료업체로서 국내를 포함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총 11개의 계열회사를 설립하여 페인트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에프앤리퍼블릭-

  시가총액 413억원, 거래대금 18억원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이 제이준코스메틱의 출자 전환 소식에 상한가다.
  전날 에프앤리퍼블릭은 제이준코스메틱과 조병현, 박재성, 이홍민씨를 대상으로 116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제이준코스메틱은 약 52억원을 출자해 에프앤리퍼블릭 지분 9.41%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관계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주) 외 3인으로부터 채무 약 16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만기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중 변제된 채권 45억원을 제외한 119억원 중 제이준코스메틱(주)외 3인이 이번 신주 발행을 통해 채무 중 116억5000만원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 측은 "상호지분 보유를 통한 협력관계 도모를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간 주식 주고받기다.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1대주주가 에프앤코스메딕스다. 그리고 이 출자전환으로 에프앤코스메딕스의 2대주주는 제이준코스메틱이 된다. 결론은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종목의 매력은 없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유통·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코스메틱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화장품 유통·마케팅 사업을 영위한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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