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시가총액 2,252억원, 거래대금 1782억원이다.

  AP위성이 우주항공 테마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7000원 중반대에 불과하던 주가가 약 한달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AP위성의 주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가가 과열 국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AP위성의 매출액은 258억원, 영업이익은 3억38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난 1월경에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20일 경에 발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이슈는 다음 2호기로, KAI가 주관하는 개발에 민간 기업 67곳이 분야별로 참여하는데, 그중 한곳이 AP위성으로 원격측정명령계와 조립 및 시험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위성의 주요 목적사업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 관련부품,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제조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시가총액 1,663억원, 거래대금 1128억원이다.

  기아와 애플의 ‘애플카’ 협력설이 구체화되면서 기아 조지아 공장 주변에 공장이 위치한 협력사들의 주가가 뛰고 있는 가운데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강세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자회사 원방테크가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 공장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내 한 언론은 기아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 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기아가 생산하는 애플카 물량은 초기 연간 10만 대 정도로 최대 40만대 규모까지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아 조지아공장 주변에 공장이 있는 상신브레이크·동원금속·에스엘·아진산업·구영테크·화신 등이 강세다.
  산업용 클린룸·드라이룸 시공 업체 원방테크도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 공장 등을 비롯해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어 2차 전지·배터리 관련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클린룸과 드라이룸은 반도체, 2차 전지 동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먼지와 온도, 습도 등을 통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원방테크가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드라이룸을 구축하고,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모듈 생산의 이력을 살려 생산된 배터리의 모듈 조립, 패키징 과정을 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생산 과정의 처음과 끝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수혜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회사는 구씨 오너 일가들도 주요 주주로 들어가 있어 향후 사업 협력의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는 “2차 전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습 환경 조성, 물질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필터 제조 등도 GH신소재 등 다양한 자회사들이 맡고 있다”면서 “전체 과정을 총괄해 일종의 ‘밸류 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애플카 관련주다. 9월 전고점으로 6500원이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영위한다.

 

 

-이트론-

  시가총액 1,894억원, 거래대금 1048억원이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에 투자한 이트론이 강세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상온(2도~8도)로 유통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저렴한 편이다.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는 한국코러스가 국내에서 생산 중이다. 이트론과 이아이디는 한국코러스에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 백신 1억5000회 분을 생산키로 했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스푸트니크V의 국내 접종에 들어갔으며, 전세계 약 50개국이 러시아 백신을 사전 주문했다. 이중 알제리, 헝가리, 이란,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는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의 메르켈 총리도 러시아 백신 3상 소식에 스푸트니크 V의 도입을 시사했으며 현재 유럽연합(EU) 허가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다. 러시아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투자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고, 이아이디의 최대주주는 이화전기며, 이화전기의 최대주주는 이트론이다.

  이트론은 주요사업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1,370억원, 거래대금 316억원이다.

  구영테크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로 드러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주의 급등은 기아차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화신, 구영테크, 동원금속 등은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 근처에 자사 미국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기아차가 위탁생산을 맡게 될 경우 협력이 용이하다. 현대모비스는 애플카 부품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 상태인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료일은 8일(월요일)이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1,276억원, 거래대금 134억원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 달러(한화 약 420억원)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 메리웨더 카운티론 오크 지역에 약 1만 m² 규모의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메리웨더 카운티에 180개 일자리를 공급하고 현대차와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2시 경부터 급등한 주가는 30분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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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테크-

  시가총액 1,054억원, 거래대금 2028억원이다.

  구영테크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로 드러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주의 급등은 기아차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영테크는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 근처에 자사 미국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기아차가 위탁생산을 맡게 될 경우 협력이 용이하다. 현대모비스는 애플카 부품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총이 천억정도라 기아차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 미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시가총액 4,052억원, 거래대금 1080억원이다.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회사는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열기를 상장 첫 날까지 이어가는데 성공했으며, 증권가에서도 회사가 보유한 로봇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의 2배인 2만원에 형성됐고, 이후 장 초반부터 급등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따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공모주 중에서는 선진뷰티사이언스, 모비릭스에 이은 세 번째 ‘따상’ 기록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이뤄진 수요예측에서 지난해 대어였던 빅히트(1117대 1) 카카오게임즈(1470대 1) 등을 모두 뛰어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쟁률은 1489.9대 1로, 공모가 역시 희망밴드(7000 ~ 9000원)를 초과한 1만원에 결정됐다. 이어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201.26대 1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창업한 로봇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국내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해 관련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에는 미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세계재난로봇대회’에서 우승, 글로벌 업계에서도 인지도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65%가 로봇 관련 역량을 갖춘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연구·개발애 매진하고 있다. 회사는 약 25대의 로봇을 팔아 누적 102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으며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등 로봇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내재화에 성공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뿐만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협동 로봇’ 부문에도 집중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로봇은 코로나19 이후 각광받는 비대면 경제,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변화에서 응용될 수 있는 분야로 여겨진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자율이동 로봇, 의료용 로봇 등에 집중적인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처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높은 잠재력에는 증권가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모두 내재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로봇 연구 개발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확장이 기대된다” 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지난해부터 판매가 이뤄지기 시작한 협동 로봇 분야가 긍정적”이라며 “로봇카페, 우체국 택배와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 시총에 비해 매출이 적다. 위 기사와 같이 미래의 성장 기대감으로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의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시가총액 661억원, 거래대금 321억원이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AI 보안관제를 포함한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의 약진과 보안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성장에 기반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817억 2700만 원, 영업이익 51억9800만원, 당기순이익 52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207.2%, 당기순이익은 164.4% 각각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보안관리 솔루션과 보안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고른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AI(인공지능) 보안관제 솔루션인 '스파이더 티엠 에이아이 에디션'을 비롯한 솔루션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 상승과 수익률 개선을 견인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외 10여 곳의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에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인공지능 보안관제,클라우드 보안, OT(운영 기술) 보안을 세 축으로 삼고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집중할 전략이다. 'SPiDER SOAR(스파이더 SOAR)', 'Smart[Guard](스마트가드)', 'SPiDER Logbox (스파이더 로그박스)' 등의 여러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3분기만 하더라도 영업이익이 좋지 않았는데, 막상 공시로 전년도에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이슈는 좋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아쉽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솔루션(ESM) 및 보안관제서비스(MSS)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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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시가총액 4,913억원, 거래대금 2886억원이다.

  쎄트렉아이가 항공우주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ARK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우주 탐사기업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항공우주와 관련 기업에 투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지난 13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같은 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쎄트렉아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한다는 공시를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선 쎄트렉아이 발행주식의 20% 수준을 신주 인수(약 590억원)하고, 전환사채(500억원) 취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약 3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13일 공시가 뒤늦게 반응이 왔다. 이슈는 좋고, 거래대금은 많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818억원, 거래대금 1286억원이다.

  구영테크는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기아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구영테크의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어제 기아차 관련주로 유진로봇, 동원금속은 나가 떨어졌지만 유일하게 올랐다. 기대감으로 올랐기 때문에 상한가는 오늘로 마무리 될 것 같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제주반도체-

  시가총액 1,837억원, 거래대금 963억원이다.

  제주반도체가 21일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용기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제주반도체는 “256메가비트(Mb) 메모리 용량 D램(LPDDR1)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용기에 들어가는 콘트롤센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신을 보관하고 이송하는 용기는 극저온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이 사용된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화이자 백신은 극저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관용기가 필요하고 여기에 탑재되는 콘트롤센서 역시 극한의 환경에 적합해야 한다”며 “이번 콘트롤센서 탑재는 자사 메모리반도체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사물인터넷(IoT)를 비롯해 모바일, 자동차 전장 등에 적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가 코로나 백신 관련주가 됐다. 핫한 코로나 관련주로 기사가 나오자마자 상한가를 직행했다. 작년 9월경에는 실적개선으로 인해 상한가를 한번 기록했었다.

  제주반도체는 반도체, 정보통신에 관한 제품을 설계, 제조 및 이를 판매하는 사업 등을 한다.

 

-한국바이오젠-

  시가총액 894억원, 거래대금 755억원이다.

  한국바이오젠이 전기차용 실리콘 소재 육성 소식에 상한가다. 최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바이오젠은 다목적 실리콘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 전문기업이다. 건축, 전자, 항공, 에너지, 화장품, 의료 바이오, 산업공정,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용 고발열 소재를,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자동차산업용 실란트와 베터리 전해질을 연구개발 중이다.

  특별한 이슈없이, 전기차 관련 기대감으로 올랐다. 작년 8월경에는 2차전지 관련주로 엮이면서 올랐었다.

  한국바이오젠은 식품첨가제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산업용 화학 소재 및 기능성 유·무기소재, 특히 전자, 자동차, 건설 및 항공 산업 등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실리콘 소재를 전문으로 합성하는 정밀화학 기업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3,870억원, 거래대금 639억원이다.

  바이오 생체재료 바이오벤처인 한국비엔씨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모 물질에 대한 임상2상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한국비앤씨는 전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잘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임상2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트로퀴노놀은 대만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에서 추출한 단일 성분이다.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고, 코로나19 치료에도 접목할 수 있다.

  고공행진중이던, 제넨셀 관련주인 한국파마, 필룩스, 골드퍼시픽이 오늘 크게 하락 하고, 새로운 종목이 떠올랐다. 어제에 이어서 2연상을 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면, 기본 2연상은 하는 거 같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와이엠티-

  시가총액 3,791억원, 거래대금 632억원이다.

  PCB 화학소재 제조기업 와이엠티가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T사) 업체의 전기차 모듈 기판용 소재 공급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강세다.
  이날 한 언론은 와이엠티가 T사의 능동형 헤드램프를 제조하는 국내 PCB 제조업체에 ENEPIG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ENEPIG는 PCB 가공에 필요한 화학소재로 PCB 기판에 전류가 흐르도록 금을 입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PCB 가공 화학소재가 미국 T사의 승인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와이엠티는 T사로 공급되는 모듈용 기판에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과협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와이엠티 관계자는 "현재 적용 중인 모듈 외에도 다양한 모듈에 대한 적용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용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약품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관련주다. 테슬라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 소재를 납품한다.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는 어딜까?

  와이엠티는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에 이용되는 화학소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대유에이텍-

  시가총액 1,342억원, 거래대금 41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대유에이텍이 급등세다.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협업을 할 수도 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유에이텍은 기아자동차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기아와 협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유에이텍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일 공시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카 관련주로 기아차에 시트를 공급하는 업체다.

  대유에이텍은 자동차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상신브레이크-

  시가총액 1,036억원, 거래대금 329억원이다.

  아직 기사는 없지만, 애플카 관련 기아차 이슈로 오른듯 하다. 현대와 기아에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납품하며, 18년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도 공장을 설립했다. 거래대금은 작다.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부품에서 브레이크 관련 부품인 LINING, PAD, SHOE 등을 제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전문 자동차부품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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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

  시가총액 1,801억원, 거래대금 6197억원이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업체 골드퍼시픽이 20일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전날부터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지난해 8월 ‘APRG64’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제넨셀과 연관된 한국파마는 오늘 하루 거래정지였고 필룩스는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골드퍼시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치료제 개발은 상장이 안된 제넨셀이 하는데 관련주 들이 야단이다. 골드퍼시픽은 원료의약품 관련 계약을 진행했다. 처음 기사가 나온 시기는 1상 관련 이슈로 10월경이다.

  골드퍼시픽의 주요사업부로는 패션사업부와 바이오사업부가 있다.

 

-키이스트-

  시가총액 3,039억원, 거래대금 1508억원이다.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주가가 강세다.
  이날 키이스트는 1차 라인업으로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이어 향후 독창적이면서도 기획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드라마들을 잇따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2020년부터 키이스트의 드라마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올해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는 여전히 이어 나가는 한편, 전통의 배우 명가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 경이로운 구경이, 한 사람만, 일루미네에션 이렇게 4편이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데 기대감으로 올랐다. 이슈자체는 잘 와닿지는 않는데,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스타의 산실이 되어 온 매니지먼트를 영위하는 스튜지오 지향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96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사업 진행을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조지아에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구영테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애플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은 현대차의 경우 현대차 브랜드를 계속해서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지가 강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브랜드 파워가 강한 현대차가 굳이 애플카 사업을 맡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기아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 차원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현재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차 1차 협력업체인 구영테크는 자동차 바디·샤시 부품과 엔진·트랜스미션용 브라켓류 등 약 1000여 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이다.
  주요고객사는 현대·기아 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며 매출 비중은 2019년 기준 약 현기차 70% 수준으로 알려졌다.

  시총이 너무 작은 주식이다. 기대감으로 올랐다. 참고로 기아차는 종가 5%로 마감했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1,500억원, 거래대금 870억원이다.

  유진로봇이 급등세를 보인다. 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는 15일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이 계획이 애플카 사업에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아가 애플과의 논의를 거쳐 사업협력을 확정하게 되면 협력사업은 미국 조지아공장을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에 있는 사업장에서 하는 것이 애플과의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진로봇이 올해 출시한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캐닝 라이다 ‘YRL3 시리즈’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경에는 현대차가 미국의 로봇기업인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인수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때도 관련없는 이슈였었는데, 오늘은 기아차랑 엮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에스엠-

  시가총액 599억원, 거래대금 580억원이다.

  글로벌에스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음에도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상한가에 이어 18일에는 23% 넘게 급등해 한국거래소가 시황 급등 관련 공시할 대상의 존재 여부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에스엠은 지난 19일 “현재 대표이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는 없으며,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답변을 공시했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다. 정치테마주 답게 이유없이 급등락을 반복중이다. 시총은 작다.

  글로벌에스엠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 2,979억원, 거래대금 491억원이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외부독립데이터심사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DMC)가 임상 지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DMC는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 시험의 피험자 가운데 20명을 심사해 심사결과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증 및중등증의 환자에 대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한국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 한국비엔씨의 파트너사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 관계자는“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동물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 2상의 피험자 중간결과 분석으로 용량 변경 없이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올해 3월까지 80명에 대한 2차 DMC위원회를 소집하고 4월 말까지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트로퀴노놀의 임상 2상은 총 174명의 피험자 모집 목표로 미국의 뉴저지, 캔저스, 인디애나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미국 FDA에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제출, 검토되면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의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 안트로퀴노놀의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즘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작년 8월경에 대만 골든바이오텍과 코로나19 치료 물질 안트로퀴노놀 공동임상과 제품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 판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새로 나온 소식이다. 요즘에 코로나 치료제에 한발 걸치면 기본 2연상을 하는 추세인데 이종목의 내일이 기대된다.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동원금속-

  시가총액 489억원, 거래대금 101억원이다.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애플카 협력과 관련된 검토와 사업 진행을 기아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기아는 중장기 전략인 ‘플랜S’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기아차의 '애플카'생산설에 자동차 부품을 맡고 있는 동원금속이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동원금속은 현대차그룹에 범퍼ㆍ도어프레임 등 자동차 차체 부품을 약 40년간 공급해온 협력사다. 국내에는 4개의 공장이 있으며 해외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중국 북경ㆍ상해, 미국 알라바마ㆍ조지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 6개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오늘의 애플카 관련주 중 가장 먼저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다. 하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적은게 흠이다.

  동원금속은 자동차 DOOR FRAME류를 비롯한 각종CHANNEL, COWL CROSS MEMBER 및 전기차용 BATTERY FRAME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만 전력을 기울여온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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