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시가총액 1조 3,042억원, 거래대금 9302억원이다.

  삼성전자와 테슬라가 손잡고 완전 자율주행차 핵심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SFA반도체 주가가 강세다.
  지난 25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탑재할 5나노미터급 시스템 반도체를 연구개발(R&D)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A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유명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시스템반도체 영역을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 대비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사업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슈에 관련 반도체 기업이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반대로 종가 3%로 마감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산업의 후공정 분야인 반도체 조립 및 TEST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Micron, SK하이닉스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업체들에게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이-

  시가총액 4,573억원, 거래대금 3842억원이다.

  전장용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현대기아차에 자동차용 지능형배터리센서(IBS) 모듈, HPM(고전력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품귀현상이 보도 된 적이 있고, 반도체 관련 이슈들이 자주 나온다. 여러 반도체 종목들이 거래대금이 많이 모인 상태로 오르는 것을 보면 하나의 테마로 어느정도 핫한 걸 볼 수 있다.

  아이에이는 반도체 개발, 설계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8월 설립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4,092억원, 거래대금 2590억원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2일 국내 여행사 최초로 TV 홈쇼핑에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2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다시, 설렘'이라는 테마로 베트남 5성급 노보텔(호텔 및 리조트) 3박 숙박 상품을 판매했다.

  이날 홈쇼핑 판매에서 20만 원 대의 숙박 상품으로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70분간의 생방송을 통해 해외 숙박상품으로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롯데홈쇼핑에서도 최초다.

  항공 및 기타 부가 여행 서비스 비용을 합하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여행 총 예상 매출액은 10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송출 인원은 1만 5000명으로, 가족동행 등을 포함할 경우 총 예상 송출 인원은 2만 명을 넘어선다.

  여행사·항공사·현지업체 등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몰린 여행업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해당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방송 후 한달 내 100% 환불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국내호텔 숙박권으로도 변경 가능 하며,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위의 기사와 같이 인터파크는 전날 하나금융투자가 꼽은 저평가된 여행주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아직 여행 관련 이슈는 이른 듯 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프로텍-

  시가총액 3,828억원, 거래대금 485억원이다.

  반도체 공정 장비 제조업체 프로텍주가가 상승세다. 반도체 품귀 현상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가 개발한 반도체 생산을 100배까지 증대할 수 있는 장비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독일 등 각국 정부가 대만 정부에 반도체 공급량을 늘려달라고 호소할 정도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자 생산 속도 향상 장비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당국 관계자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이 세계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각국 외교 경로를 통해 반도체 공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 경제부는 이미 TSMC나 UMC 등에 차량용 반도체 생산 확대를 서두르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텍은 올해 상반기 한국기계연구원과 유연소자 생산에 특화된 생산장비 '갱본더'를 함께 개발한 바 있다. 이 장비는 반도체를 웨이퍼나 각각의 칩단위가 아닌 패널 단위로 패키징해 생산 속도를 대폭 늘렸다는 평가다. 기존 일반 후공정 기술(TC Bonder) 대비 최대 100배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설립된 프로텍이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에 제품을 공급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들 회사에 갱본더 장비를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프로텍은 지난해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과 갱본더 양산성 검토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다.

  프로텍은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공압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플러스글로벌-

  시가총액 2,075억원, 거래대금 209억원이다.

  리서치알음은 26일 반도체 리퍼비쉬(Refurbish)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에 대해 반도체 품귀현상 장기화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7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 연구원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텔 등 IDM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지연되면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제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품귀 장기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파운드리 업계는 밀려드는 주문에 생산 차질을 빚을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 전세계 반도체의 50% 이상은 리퍼비쉬 장비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고 알려진다”며 “동사는 파운드리 업체에 리퍼비쉬(Refurbish)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1위 업체로 주목할 만 하다”고 부연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2021년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3.6% 성장한 682억 달러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리퍼비쉬 세계 1위 업체로 3,000개 이상의 파운드리 업체에 중고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5G, 빅데이터 시장 본격화로 8인치 웨이퍼 수요 확대로 업계 전반에 8인치 신규 장비 부족에 따른 중고장비 구입이 활발하다”며 “미국의 SMIC 제재로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DB하이텍의 반사 수혜와 DB하이텍향 매출 수익성이 높아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서플러스글로벌은 오는 6월 약 6만6000제곱미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30여개의 글로벌 리퍼비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이로 인해 연 50억원 이상의 임대수익 발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 중고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서 소요되는 장비 매입, 매각 전문 기업이다.

 

-현대비앤지스틸-

  시가총액 2,488억원, 거래대금 85억원이다.

  LG하우시스가 자사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인수 여부를 타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 이에 대해 “매각 진행 상황은 양사 비밀유지 준수 계약에 따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건축자재 사업부문과 함께 LG하우시스의 양대 사업부인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는 2019년 218억원의 적자를 냈고, 지난해 3분기까지 35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LG하우시스가 지난해 구본준 LG그룹 고문의 계열분리 대상에 포함된 이후 사업재편 등 가능성이 부각됐다. 구 고문은 LG그룹에서 LG하우시스, LG상사, 실리콘웍스, LGMMA, 판토스 등 5개 회사를 분리해 독립할 계획이다.
  업계는 LG하우시스가 계열분리 전에 적자 사업부를 정리하는 수순으로 보고 있으나 LG측은 “계열분리가 결정되기 전부터 사업성 제고 등을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 현대제철이 4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11월 경부터 나온 기사였고,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스테인리스 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약 93%를 차지한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시가총액 98억원, 거래대금 8억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우선주로 급등락은 더 크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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