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시가총액 3,378억원, 거래대금 1448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모비릭스가 상장 첫날 급등세에 이어 상한가까지 올랐다. 시초가는 공고가 14000원 대비 2배 상승한 2만8000원까지 올랐다. 전날 상장한 선진뷰티사이언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따상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모비릭스는 경쟁률 1407.53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00~1만4000원) 최상단에 확정했다. 지난 19~20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485.51대 1을 보였다. 증거금은 약 3조7435억원을 모았다.
2004년 설립된 모비릭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배급을 담당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 종의 게임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수 국내 1위 업체다.
회사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91%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매출 구조는 플랫폼 기반 광고 수익 63%, 인앱(게임 내) 결제 33%, 기타 4%로 안정적으로 구성돼있다.
캐주얼한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다. 대작 대신 다작으로 승부를 보는 회사로 그만큼 큰 매출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는 회사다.
모비릭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한다.
-신라섬유-
시가총액 742억원, 거래대금 904억원이다.
2020년도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사업부문별 총매출액 비율은 부동산 임대사업 45.6%, 이동통신(휴대폰) 판매사업 44.6%, 섬유사업 9.8%를 차지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는 찾지 못했다.
신라섬유는 부동산 임대업, 휴대폰 판매업, 100%Polyester 직물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케이피티유-
시가총액 396억원, 거래대금 173억원이다.
지난 8월경에 알루코의 전기차 부품 공급 소식으로 상한가에 올랐었다. 케이피티유는 알루코의 최대주주다.
오늘 상한가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케이피티유는 금속의 열처리 및 표면처리 사업을 주업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그 외 압출금형 및 프레스금형 제작, 산업용 알루미늄 등의 판매한다.
-현대비앤지스틸우-
시가총액 165억원, 거래대금 45억원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종가 -0.47%로 마감했다. 하락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