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3(수) 현대약품, 알체라, 프리시젼바이오, 하나기술, 인포뱅크, 쎌마테라퓨틱스, 대성엘텍, 동신건설, 전진바이오팜, 하이텍팜
관심종목 2020. 12. 22. 19:30
-현대약품-
시가총액 2797억원, 거래대금 5743억원이다.
현대약품이 한국산도스와 항우울제 3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날 현대약품은 한국산도스와 이달부터 산도스의 CNS 약물인 SSRI's 항우울제 관련 3개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한국산도스의 우울증치료제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 산도스ⓡ설트랄린 (성분명 설트랄린염산염), 산도스ⓡ파록세틴 (성분명 무수염산파록세틴) CNS 의약품 3개 브랜드에 대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
요즘 종목의 이슈로 코로나 관련이 안되면 약해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현대약품의 항우울제 약품 이슈는 약해보인다. 거래대금은 많다.
현대약품은 1965년 시노카 등의 의약품과 미에로화이바 등의 건강기능음료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알체라-
시가총액 4519억원, 거래대금 3960억원이다.
코스닥 새내기 주인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22일 ‘따상상’에 성공했다. 따상상은 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가 형성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 하자마자 어제에 이어 상한가를 쳤다. 상장주식은 예측이 힘들지만 거래대금이 많이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이 제품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작년매출 33억에 적자를 기록한 회사에다가 올해 9월까지 21억 매출을 올렸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프리시젼바이오-
시가총액 3654억원, 거래대금 3580억원이다.
체외진단·현장진단 전문바이오 기술 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가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했다가 이내 25%대 상승을 보이며 상승폭이 줄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시초가 2만5000원으로 공모가(1만2500원)의 2배를 형성됐다.
회사는 지난 14~15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557.29대 1을 기록했으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확정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지었다. 공모희망범위 1만500~1만2500원의 최상단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87억원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대주주인 아이센스(099190)가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는 POTC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심혈관질환 △감염성질환 △염증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면역진단을시행할 수 있는 현장진단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기업으로 코로나 시기에 상장을 잘 했다. 한가지 문제점은 코로나로 인한 이슈가 없어보인다는 점이다. 작년 매출액 62억, 올해 9월까지 36억으로 코로나로 인한 이익은 없어 보인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기기 및 시약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하나기술-
시가총액 3582억원, 거래대금 2189억원이다.
하나기술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외 고객사에 대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각형·파우치형·반고체)와 상관없이 공정 전체(극판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팩공정)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회사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고,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으로 해외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상장 이후 하락세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직접적인 계약과 같은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850억원, 거래대금 852억원이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인포뱅크가 상승세다.
이 날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2024년까지 자체 설계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포뱅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글로벌 완성 차 업체를 통해 상용화되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면,스마트카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포뱅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국제 표준 플랫폼인 GENIVI의 핵심 멤버로써 국내의 자동차 및 부품업계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플랫폼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포뱅크는 유무선 및 방송 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쎌마테라퓨틱스-
시가총액 1001억원, 거래대금 760억원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형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치료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5일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상승세를 탄 바 있다.
쎌마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 침입 시 체내 면역체계 활성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처음 관련 소식은 5월경 네오비르(Neovir)’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 검증을 위한 항바이러스 유효성 테스트에 본격 돌입하였다. 7월경에는 러시아 바이오기업 팜신테즈(Pharmsynthez)와 조인트벤처(JV)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인 ‘ 네오비르(Neovir)’ 기반의 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경에는 임상 3상 준비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늘 상한가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치재료 유통사업, 영상판독 및 디지털솔루션을 메디파트너 네크워크병원에 독점 공급 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임대 및 용역사업, 광고기획 및 대행업을 영위한다.
-대성엘텍-
시가총액 977억원, 거래대금 400억원이다.
자동차 부품회사 대성엘텍이 강세다.
앞서 대성엘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 대성엘텍은 올해까지 자율주행차 사고 데이터 저장장치(ADR)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인증을 통해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자동차에 그대로 옮기는 인포테인먼트 제품도 양산하고 있다.
인포뱅크와 마찬가지로 애플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보이지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테마의 인포뱅크보다는 일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거래대금은 적다.
대성엘텍은 카오디오, 앰프 등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4318억원, 거래대금 295억원이다.
현재 단일가매매중으로 종료일은 오늘까지 였지만,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종료일이 28일로 연장되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통하고 있다.
추가된 이슈는 없어보인다. 토탈소프트와 프리엠스는 급등이 멈췄지만, 동신건설은 단일가매매로 3연상을 기록했다. 만원도 안하던 주식으로 작년 매출 250억원의 평범한 주식이 정치테마주로 급등했다. 정치테마주가 급등과 급락이 일상이지만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위험한 주식이 됐다.
동신건설은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토목, 건설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전국 도급순위 128위의 기업이다.
-전진바이오팜-
시가총액 607억원, 거래대금 246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고 급락에 따른 일시적 반등으로 보인다. 거래대금이 적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유래소재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이텍팜-
시가총액 1428억원, 거래대금 232억원이다.
주사제용 항생제 원료의약품 생산전문기업인 하이텍팜이 22일 자사의 신사업장인 충주사업장에 대해 지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미국 FDA에서 방문 및 실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하이텍팜은 지난 2016년 11월 내부 유보자금 약 800억원을 투자해 충주사업장을 준공했다.
이후 2019년 1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생산기술 및 GMP 관리수준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하반기 유럽전역의 엔드유저(End User)에게 제품공급이 가능한 원료의약품 수출허가를 이탈리아에서 획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기존 사업장인 대소사업장보다 3~4배 생산규모가 큰 충주사업장이 제약기업 역량기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미국 FDA의 실사대상이 된 점과 실사단의 방문은 하이텍팜이 글로벌카바페넴계 항생제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반증하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향후 카바페넴계 신제품 개발 및 생산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사와 관련하여 “미국 FDA의 실사는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국FDA 실사단이 연말에 2주간의 자가격리까지도 감수하며 실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하이텍팜에서 생산중인 항생제가 미국 현지에서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실사단 방문은 우리회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글로벌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오 관련 이슈지만, 직접적인 계약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서 아쉽다. 거래대금도 급등으로 인해서 적다.
하이텍팜은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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