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시가총액 1,282억원, 거래대금 68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정치테마주로 이재명 관련주로 엮였다. 고향선배라는 카더라는 있지만, 기사는 없어서, 연관성은 없어보인다.

  흥국은 철강단조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4,526억원, 거래대금 657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니뮤직-

  시가총액 2,935억원, 거래대금 493억원이다.

  지니뮤직은 테슬라와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 모회사인 KT는 이달 중 테슬라 모델에 커넥티드카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 모델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연결하지 않아도 지니뮤직을 통해 자동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테슬라와 엮이면서 급등해서, 거래대금은 적다. 국내에 판매된 테슬라 차량이 약 1만대 정도인데 이와 연결된 매출에 의문은 있지만, 테슬라 관련주라 뭔가 있어보인다.

  지니뮤직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음악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오스테오닉-

  시가총액 630억원, 거래대금 365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비추천 종목이다.

  오스테오닉은 골절합용 판 및 나사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017억원, 거래대금 238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별한 이슈도 없이 급등했고, 거래대금도 적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성안-

  시가총액 282억원, 거래대금 132억원이다.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유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시총이 3백억도 안돼서 코스닥 인줄 알았는데 코스피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어서 하면 안되는 종목이다.

  성안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이엘피-

  시가총액 705억원, 거래대금 110억원이다.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엘피가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개발을 완료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롤러블폰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이엘피가 롤러블 OLED까지 대응 가능한 플렉시블 패널검사용 ‘장기수명 무손상 컨택터’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3년간 국책과제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 장비 및 소재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롤러블(Rollable)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전기적 접촉법에 의한 검사 공정·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엘피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롤러블 디스플레이 구동 및 검사기술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해 선제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LG전자의 롤러블폰 공개로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엘피가 개발한 컨택터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구현된 제품의 핵심부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와 엮인 기사 나오면서 급등했다. 위의 기사를 보면 계약관련 내용은 없고,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슈 연관성이 적어서 알쏭달쏭하고, 거래대금도 작다.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주요제품은 OLED 및 LCD 검사장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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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4,435억원, 거래대금 2949억원이다.

  필룩스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평가에서 실시간 품질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와 분임조 개선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명예의 전당 헌정비를 제막하게 됐다.
  한편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혁신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안전품질 부문 대통령상 금상 수상 및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2년 선정으로 품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1월경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쇼박스-

  시가총액 2,823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쇼박스가 오후 들어 가파른 오름세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쿠팡과의 컨텐츠 공급 계약이 호재다. 이날 쇼박스는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쿠팡플레이에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쇼박스는 '도둑들'을 비롯해 '내부자들', '관상' 등 대표 흥행작 총 51편을 1월 중 쿠팡플레이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딱히 관련주라고 할 정도로 연관성은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은 상한가인 점이 돋보인다.

  쇼박스는 영화의 제작과 투자 및 배급업 등을 영위한다.

 

 

-카페24-

  시가총액 7,648억원, 거래대금 1949억원이다.

  카페24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무상증자 결정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카페24는 보통주 한 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 22일이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2만6461주를 제외하고 총 940만4136주의 신주를 주주에게 배정한다.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 유동성 확대 등 효과가 있어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월경에는 페이스북과 함께 온라인 상품개설 서비스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이번에는 무상증자라는 강력한 이슈로 상한가를 쳤다. 무려 100% 무상증자로 가장 핫해 보인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 글로벌마케팅, 호스팅 IT인프라 등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한다.

 

-인터파크-

  시가총액 2,452억원, 거래대금 1533억원이다.

  인터파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패션 카테고리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패션 상품 하나를 선택하면 상품과 어울릴만한 다른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치마를 하나 선택하면 해당 치마와 어울릴만한 카디건, 코트, 니트 등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에는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학습해 만들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이 상품 이미지로부터 색상, 브랜드, 모양, 스타일 등 세부 속성을 분류해 결과값을 찾아내는 원리가 적용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한 의류나 패션잡화 분야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며 "향후 리빙·스포츠·레저 등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 또한 연내에는 고객의 쇼핑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기반 추천 서비스가 물론 좋은 이슈지만 상한가 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거래대금이 많고 기존 고가를 뛰어넘는 상한가라는 점은 확실하다.

  인터파크는 사업부문으로 지주사업, 주요사업인 전자상거래사업, 전자상거래 연관사업, 의약품거래 연관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뉴로스-

  시가총액 1,484억원, 거래대금 974억원이다.

  뉴로스는 HSD 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이하 HSD)를 대상으로 약 177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2807원, 납일일은 2021년 02월 26일이다.
  최근 중국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新)인프라 건설이 포함된 ‘중국판 뉴딜(경제건설계획)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정책은 핵심기술의 산업화와 상용화, 완전한 산업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위한 장려금은 4년간 총 170억위안(한화 약 3조 원)을 10개 도시그룹에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공업경제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중국공업협회연합조직으로 187개의 회원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회의 지주회사이자 국자회사인 Rongzhao 수소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수소에너지 산업의 주체이며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사의 발굴을 위해 상용화에 성공한 뉴로스의 공기압축기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Rongzhao의 자금운용사인 HSD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HSD는 수소산업관련 기업과 사업영업부와 함께 하나의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협력을 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중국공업경제연합회가 지정한 해외 우수 수소에너지기업에 투자하는 운영사이다. 향후 추진될 공기압축기의 중국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HSD는 3자배정을 통해 뉴로스의 주식을 인수하고, 뉴로스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선다. 
  뉴로스 관계자는 “HSD는 경영권참여가 목적이 아닌 최대주주의 우호지분으로써 특수관계자 지위에 해당된다”며 “의결권을 대표이사에게 포괄적으로 위임해 대표이사의 낮은 지분율에 대한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1년간 보호예수다. 유상증자 후 지분은 중국 17.5%, 대표이사는 8.5->7%로 변경된다.

  뉴로스는 송풍기 및 배기장치 중 원심형 터보블로워와 기체펌프 및 압축기 중 원심형 터보압축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방-

  시가총액 2,014억원, 거래대금 969억원이다.

  동방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3,485억원, 거래대금 743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의 95% 효과 소식에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파마는 전날 자사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해서 10분만에 상한가 마감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디아이씨-

  시가총액 1,867억원, 거래대금 436억원이다.

  디아이씨가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도 감속기 주요 부품을 전량 수주해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디아이씨는 이로써 테슬라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 전 차종에 고정밀 감속기 주요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13일 디아이씨는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및 수소차에 들어가는 감속기 주요 부품인 기어ㆍ샤프트ㆍ디프 어셈블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현대차에서 나오는 제네시스EV를 비롯한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되는 감속기 부품을 수주 완료해 생산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이씨의 고정밀 감속기 부품은 현대차 외에도 테슬라에도 공급 중이다. 올해부터는 테슬라에 고정밀 감속기 부품을 두 배 가량 증가한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 중국 공장이 아닌 미국 본사에 직접 공급 중인 디아이씨는 지난 2019년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산화에 성공하면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탈바꿈했다.
  SBW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필수 탑재되는 부품이다. SBW는 모터가 엔진과 변속기 역할을 모두 대체해 전기를 통해 변속 신호를 보내고 작동하게 한다.
  유니크, 뉴인텍, 덕양산업, 대성엘텍 등과 함께 전기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는 디아이씨는 2015년부텨 4년여의 개발을 거쳐 지난해 5월 SBW 특허 6건을 출원했다. 그동안 내연기관 구동부품을 주로 생산했지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전동화제어 부품 개발에 뛰어들어 성공한 것이다.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 따라 현대차는 물론 기아차의 일반 차량은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 까지감속기 주요 부품과 함께 공급 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디아이씨의 전기ㆍ수소차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8일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정부로부터 자금ㆍ연구개발(R&D)ㆍ세제ㆍ규제완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구동 및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전기차용 고효율 ‘2단 변속기’ 개발과 자율주행차량에 필수 구성요소이며 전량 수입 의존 하던 ‘전자식 변속제어시스템(SBW)’의 개발 성공에 따른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 새로운 지속 성장 가능 사업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위의 기사가 11시에 나오자 마자, 바로 10분만에 상한가 직행했다. 아직 공시로 나온 계약은 없지만, 위의 기사를 보면 상당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경에는 테슬라 관련주로 3연상을 기록했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토탈소프트-

  시가총액 1,754억원, 거래대금 373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 대표이사가 중앙대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이상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다. 이 지사는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는 이유가 없긴하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다. 최근 한달동안 5천원 하던 주식이 2만원이 됐다. 거래대금이 적은데 주가는 높으니 위험한 종목이 됐다.

  토탈소프트는 해운 항만 물류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영위한다.

 

-비비안-

  시가총액 1,305억원, 거래대금 274억원이다.

  비비안은 차기 여권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진행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 25.5%를 기록하며 윤석열 검찰총장(23.8%)과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1%)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비비안은 지난해 초 이태형 법무법인 엠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 지사의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호, 사실상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다. 이재명 정치테마주로 엮였다. 거래대금은 적다. 작년 9월경에 이재명 테마주로 엮인 기사가 한번 나왔었다.

  비비안은 여성용내의(Foundation의류, Lingerie, Stock- ing등)의 제조 및 판매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덕양산업-

  시가총액 834억원, 거래대금 257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이 디젤엔진 신규 개발을 전면 중단하면서 수소전기차로 대전환에 나서자 1차 부품협력사인 덕양산업이 강세다. 덕양산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규 디젤엔진 개발을 완전 중단하고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용 디젤엔진에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할 뿐 신규 디젤엔진은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 넥쏘 2세대 모델 공개에 이어, 기존 승용차와 승합차 모델을 수소차 라인업에 추가해 수소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해 3·4분기까지 현대차는 4900대의 수소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수소전기차시장 점유율 74%를 차지했다.
  한편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해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신차개발계획에서부터 참여해 신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의 금형 등을 제작하고 있다. 생산관리 및 재고관리 부분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덕양산업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티엘아이-

  시가총액 1145억원, 거래대금 179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은 적다.

  티엘아이는 LCD패널의 핵심 부품인 Timing Controller와 LCD driver IC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G&G-

  시가총액 1,014억원, 거래대금 81억원이다.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공시 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SG&G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테마주로 분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치선 사외이사가 2019년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으로 서명한 바는 있으나 이후 관련 활동을 한 적은 없다”며 “회사는 이재명 지사와 어떠한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고 밝혔다.

  정치테마주로 2번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단일가 매매중이다. 거래대금이 매우 적다.

  SG&G는 자동차 시트부품 제조, 물류대행, 전자복권, 금형부품 제조, 원자력부품 제조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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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

  시가총액 3,199억원, 거래대금 4255억원이다.

  센트랄모텍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로로 ‘볼스크류’ 국산화에 성공,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도 차량 경량화에 맞춰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번달에 테슬라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 후 하락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추가 이슈는 없지만,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장치 및 현가장치를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신규 사업으로 볼스크류 등을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있다.

 

-KTH-

  시가총액 3,486억원, 거래대금 905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로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KTH가 급등 마감했다. KTH는 KT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로 쿠팡플레이 영화 콘텐츠 부문에서 협업을 맺고 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건 동방이다. 동방은 물류쪽으로 결이 다르지만, 상한가 도달 시점이 가장 빨랐고, 쿠팡매출에 좀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물류여서 그런듯 하다. 물론 KTH도, 오늘 한시간만에 상한가를 도달했고, 거래대금도 900억에 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등주라는 한계는 보인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733억원, 거래대금 64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KTH와 동방 등 쿠팡 협력사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미래생명자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애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있는 자체브랜드 옵티펫 브랜드를 2019년 4분기 선보였다. 먹거리, 위생용품, 디바이스, 서비스 등 반려동물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옵티펫 브랜드 철학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부, 눈물, 관절, 종합영양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츄어블 형태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오메가& 비타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도 추가로 출시했다. 전국 100여개의 펫샵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펫 코리아의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전국 7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야옹아멍멍해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자사몰인 옵티펫몰을 지난해 6월 오픈하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몰과 브랜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네이버스토어 구축과 콘텐츠를 제작했다. 옵티펫 출시 전 설비 가동율 제고 차원에서 ODM,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등의 수주를 추진하면서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375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미래생명자원이 20여년간 축적된한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으로 일반 간식과 차별화 했다고 분석했다.

  쿠팡관련주로 쿠팡, KTH, KCTC에 이어 4등주로 보인다. 쿠팡과 관련성도 적고, 시총과 거래대금도 상대적으로 적다. 관련성이 적다 보니까 한발 늦게, 끼워맞춘 기사와 함께 늦게 반응을 보였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1,552억원, 거래대금 671억원이다.

  국내 e커머스 쿠팡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방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팡의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 전담 운송사 계약의 맺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투자 확대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3월 내 상장이 기대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2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IPO(기업공개)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련주로 1등주다. 쿠팡의 주요 매출인 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가에 반영되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1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련주 중에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KCTC-

  시가총액 1,350억원, 거래대금 463억원이다.

  쿠팡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KCTC가 강세다. KCTC는 최근 쿠팡 수혜주로 분류된 동방과 함께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 1분기 내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쿠팡 나스닥 상장이 2분기에 진행될 수 있으며,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32조6700억원)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KCTC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KCTC 이외에도 쿠팡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동방, KTH에 이은 3등주로 보인다. 이슈관련성은 동방이 넘사벽이고, 주가 흐름은 동방, KTH가 강하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854억원, 거래대금 454억원이다.

  선익시스템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와 OLED 연구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억30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3.6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8월 11일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거래대금도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

  시가총액 2,474억원, 거래대금 396억원이다.

  이번달에 상한가만 4번째 기록했다.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로 보인다. 8월에 한차례 이재명 관련주로 상한가 기록후, 조회공시 요구에 관련성 없다는 공시를 올린바 있다. 뭐, 정치테마주 자체가 지인연결해서 적당한 시총의 회사를 가지고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 4번째의 상한가와, 적은 거래대금은 많은 주의를 요하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411억원, 거래대금 267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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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시가총액 4,617억원, 거래대금 4540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못찾았다.

  지난 12월경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상한가 3번을 기록했었다.

  포인트모바일은 2006년 설립됐으며 산업용 PDA 및 주변기기 개발·제조·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부터 회사를 이끈 강삼권 대표는 백금T&A 해외영업 총괄이사, 파이닉스시스템 대표, 삼지전자 이사 등을 거쳐 포인트모바일을 공동 창업한 경력을 갖췄다.

 

-피플바이오-

  시가총액 4,044억원, 거래대금 3832억원이다.

  피플바이오가 강세다. 최근 신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진단업체 기술력을 알린 가운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피플바이오가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개발업체다.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을 개발했다.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는 혈액진단키트다.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보조진단 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사용한다"며 "국내는 120만~180만원이고 해외는 4000~5000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며 "피플바이오 제품은 10분의 1가격"이라고 말했다.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으로 2022~2023년께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보험급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120만~150만건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 인증을 획득해 국내 시장 안착 및 동남아와 유럽 진출을 기대했다.
  미국에서도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이 열렸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쟁사 C2N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그 침착을 예측하는 혈액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 60세 이상의 환자 686명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양성 판별률) 92%, 특이도(음성 판별률) 76%였다. 검사 비용은 1250달러다.
  피플바이오는 국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100%, 특이도 92.3%였다. C2N 대비 적은 환자 수지만 결과가 우수했다고 허 연구원은 판단했다.
  허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021~20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동력이 존재한다"며 "추후 미국에서 C2N의 시장 침투 속도, 알츠하이머 제품 국내 보험급여 적용, 출시 국가 확대, 파킨슨 제품 출시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터스-

  시가총액 2,461억원, 2501억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노터스가 상승세다.
  국내에서는 노터스와 대웅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확인한 바 있다.
  이 날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의 치사율을 80% 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했다.
  리버풀대학교의 바이러스학자 앤드류 힐 박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뢰를 받아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개발도상국 코로나19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11번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버멕틴을 투여한 573명 중 8명(1.4%)만 숨진 반면, 위약(placebo)을 투여한 510명 중 44명(8.6%)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집트에서 진행된 시험에서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100명에게 이버멕틴을 투여하자 평균 5일 이내에 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중증 환자의 경우 이버멕틴을 투여하고 바이러스가 사라지기까지 평균 6일이 걸렸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노터스와 대웅, 대웅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웅 계열사 대웅테라퓨틱스는 노터스와 진행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동물효능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해 6월 밝힌 바 있다. 
  노터스는 대웅제약이 DWRX2003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해 수익을 내면, 함께 수익을 얻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신건설-

  시가총액 3,906억원, 1403억원이다.

  동신건설은 본사가 이 지사의 고향인 안동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재명 테마주로 엮였다.

 

 

-넷게임즈-

  시가총액 4,311억원, 395억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이 5일 넷게임즈에 대해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신작 출시를 통해 높은 이익 성장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올해 넷게임즈의 매출액은 1346억원, 영업이익은 6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1%, 1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 V4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작 ‘블루아카이브’, ‘히트MMORPG’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전문 개발사로 고정비를 커버하고 있어 높은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제약-

  시가총액 5,096억원, 거래대금 385억원이다.

  삼성제약이 5일 구충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치사율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삼성제약은 구충제 알벤졸정을 생산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시가총액 823억원, 거래대금 98억원이다.

  한솔로지스틱스가 삼성 SDI 중국 법인 성장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삼성SDI 중국법인의 물류를 전담한다. 중국 내 삼성SDI 법인은 정보기술(IT) 소재 및 제품, 2차전지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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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 6,355억원, 거래대금 4306억원이다.

  박셀바이오는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종가는 21만7400원으로 100% 무상증자를 반영한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1349.33%나 급등한 기록이다. 박셀바이오는 이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박셀바이오에 대해 향후 투자위험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가 정지 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위아-

  시가총액 1조 8,901억원, 거래대금 3302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예상보다 빨리 출시될 수 있다는 분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오닉5 출시가 임박했다며 관련 부품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신차인 아이오닉5가 오는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올해 4월 중 출시가 예상됐고 코나 EV(전기차) 배터리 리콜로 출시 지연 우려가 존재했기 때문에 조기 출시는 신차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긍정적 뉴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차량 생산 및 판매 포트폴리오의 무게 중심은 아이오닉5 출시를 기점으로 친환경차로 빠르게 옮겨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 그룹 계열 부품사"라고 조언했다.

 

 

-녹십자랩셀-

  시가총액 1조 2,633억원, 거래대금 2360억원이다.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특히 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주요 사업으로 한 관계사인 녹십자랩셀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한 언론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국제 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이 보도에 대해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날 “당사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녹십자 관계사들도 동반 상승했다.

  녹십자랩셀은 가격 제한폭(29.97%)까지 뛰어올랐으며,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도 29.16% 급등했다. 녹십자셀(17.77%)과 녹십자웰빙(5.00%), 녹십자엠에스(3.18%) 등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녹십자랩셀 등 관계사는 위탁 생산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연합뉴스에 “위탁 생산과 관련해서는 녹십자랩셀은 관련이 없다”며 ”백신 운반 정도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하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기대할 만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가 급등은) 녹십자 관련주로 연결해서 그런 것 같다”며 ”오늘 ‘녹십자’가 들어간 종목은 전체적으로 주가가 올랐다”고 덧붙였다.

  

 

-퀀타매트릭스-

  시가총액 4,265억원, 거래대금 1409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못찾았다.

  퀀타매트릭스는 혈액, 분뇨, 체액 등 인체 내부에서 채취된 대상물을 이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국내외 상급종합병원 및 검사수탁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SNK-

  시가총액 6,192억원, 거래대금 1126억원이다.

  SNK는 모바일, 콘솔, PC 게임의 개발 및 판매와 IP 라이센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글로벌 각 지역에 해외 자회사를 두고 IP 라이센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압타바이오-

  시가총액 7,323억원, 거래대금 909억원이다.

  압타바이오가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압타바이오는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APX-115’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SH에너지화학-

  시가총액 1,206억원, 거래대금 812억원이다.

  SH에너지화학은 2개의 종속회사와 합성수지 등 제조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부문, 금융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1,256억원, 거래대금 662억원이다.

  인포뱅크가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인포뱅크는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인다.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인 인포뱅크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카플레이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연계해 아이오에스(iOS)용 애플리케이션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에 애플 수혜주로 분류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애플이 지난해 12월21일(현지시간) 2024년까지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히자 인포뱅크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우-

  시가총액 2,222억원, 거래대금 658억원이다.

  SK이노베이션(21.58%)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와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해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9.7GWh 수준에서 100GWh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배터리·소재 사업은 친환경 성장의 중심으로 이제 시장에서 성장 가치를 평가받기 시작한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원전선-

  시가총액 994억원, 거래대금 349억원이다.

  대원전선이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국내 자동차 전선시장 관련 기업인 대원전선은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여러 국내 완성차업체에 자동차용 전선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앞서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소차·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 핵심 소재 등 11개 신규 품목에 추가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힌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풍강-

  시가총액 424억원, 거래대금 325억원이다.

  풍강이 오후 중 상한가를 달성했다.
  풍강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LG화학 1차벤더사를 통해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풍강은 박석준 사외이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기도 했다.

 

-오킨스전자-

  시가총액 3,019억원, 거래대금 183억원이다.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용 소켓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모아텍-

  시가총액 1,763억원, 거래대금 169억원이다.

  모아텍은 전자기기, 가전,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우산업-

  시가총액 713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현우산업은 LCD, LED 및 OLED 등의 다양한 Digital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AUTO)에 장착되는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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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 2586억원, 거래대금 3997억원이다.

  박셀바이오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전날에도 박셀바이오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1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100% 무상증자 신주 배정 권리가 없는 이날에도 급등하는 모양세다.
  2010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박셀바이오는 지난 9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간암치료제 기대감에 상승추세다.
  박셀바이오는 올해 새내기주 가운데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공모가는 3만원이었는데, 전날 25만7400원까지 치솟으면서 758% 급등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석경에이티-

  시가총액 2073억원, 거래대금 3973억원이다.

  코스닥 시장 새내기인 석경에이티가 강세다. 박셀바이오, 엔젠바이오 등 최근 상장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석경에이티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3일 공모가 1만원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2만6000원까지 올랐고 이후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한 석경에이티는 첨단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전자 및 일반 산업 분야 등에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특례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석경에이티는 전 세계 20개국 80여 개의 파트너사와 거래하며 지난 10년간 흑자 경영을 유지했다. 임형섭 대표는 "4대 핵심 기술로 크기 및 입자형상 제어기술, 분산기술, 표면처리기술, 정제기술이 있다"며 "첨단나노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술개발과 시설 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5G·밀리파 기판소재용 중공실리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Gㆍ밀리파 통신용 저유전율, 저유전 손실 기판소재의 본격적인 상용화는 2022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6G 통신을 비롯해 고속 이동통신기기, 자율주행 차량시대의 진입, 우주산업에서의 통신 등 고속 또는 대용량 정보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송ㆍ수신하는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30~300GHz의 주파수 영역에서 전자기기에 맞는 재료의 저유전률, 저유전손실 특성을 낮추기 위해 중공 실리카 소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소재다. 중공 실리카에 대한 수요 전망 또한 매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G 산업 확대에 따라 5G에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대역 및 고대역 주파수에 적합한 5G 기판용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유전율 및 저유전손실에 적합한 부품 및 소재를 활용한 테스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는 충돌회피 시스템으로 밀리파 레이더 혹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905~1,550nm까지의 NIR 파장을 이용한 라이다(LiDAR) 활용이 추진되고 있다. 각종 고주파 디바이스에는 기판, 공진기, 필터, 안테나 등의 부품으로 유전체가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용의 유전체로서는 저유전률(Low-Dk), 저유전손실(Low-Df) 성능이 가장 중요한 특성이고 기계적인 특성, 열적특성(저열팽창, 고파괴강도) 등이 요구된다.
  석경에이티는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 작업으로 2016년부터 미리 경쟁국인 일본, 미국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소재강국인 일본에서 2건의 특허를 등록 확보하고 있으며 1건의 미국특허가 출원됐고 등록 예정이다. 소재산업의 특성상 기판소재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허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 중공 실리카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석경에이티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특허이기 때문이며 특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어렵다.

  석경에이티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하나기술-

  시가총액 5185억원, 거래대금 3091억원이다.

  하나기술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기술은 지난달 25일 공모가 3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치고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각형·파우치형·반고체)와 상관없이 공정 전체(극판공정·조립공정·활성화공정·팩공정)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회사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으로 해외 고객사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5월에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반고체 전지 생산을 위한 30MWh급 배터리 제조 라인을 수주했다. 반고체 전지는 전해질을 주입하는 기존 전지와 달리 전해질을 활성물질과 혼합해 점토와 같은 슬러리(유동성이 작은 액체 상태)를 형성한 셀을 사용해 제작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고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춘 전지를 만들 수 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해외 2차전지 업체들은 특정 장비를 별도로 공급받기보다는 생산라인 전체를 엔지니어링해 턴키(Turn-key) 공급을 받는 구조를 선호한다"며 "하나기술의 공정 전체에 대한 노하우가 턴키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주한 해외계약이 중국 약 1000억원, 유럽·북미 약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해외 매출액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했으나 내년에는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신사업의 높은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하나기술은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겨냥한 검사장비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할수록 폐배터리의 환경오염 문제가 부각되면서 재활용에 대한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다"며 "하나기술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검사기, 팩 충방전 테스터 등을 개발했고, 내년에 국내 양산화 장비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하나기술은 본업과 별도로 UTG(Ultra ThinGlass) 열면취 가공기술·장비를 개발해 2023년부터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오버행이 대부분 해소된 상황이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공정 전체를 설계 가능하다는 점, 내년 기대되는 실적 업사이드, 매력적인 신사업 성장전략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신성델타테크-

  시가총액 2913억원, 거래대금 2127억원이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로부터 수혜 기대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자회사 신성오토모티브와 신성에스티를 통해 2차전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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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시가총액 9607억원, 거래대금 5243억원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프리시젼바이오-

  시가총액 3514억원, 거래대금 4601억원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3세대 형광물질인 '유로피움'을 정밀하게 측정해 현장진단검사(POCT)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소개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29일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편리하고 빠르게 질환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프리시젼바이오는 면역진단 POCT와 임상화학 POCT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회사이기 때문에 이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2015년 한국 대전의 테라웨이브와 미국 뉴저지의 나노디텍이 합병하며 탄생했다. 심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 염증 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 POCT 검사기와 카트리지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올해는 간, 전해질, 지질 등 대사질환을 진단하는 임상화학 POCT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김 대표는 프리시젼바이오의 핵심기술을 시분해 형광(TRF) 기술로 꼽았다.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몸에 있는 특정한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찾고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시각화해야 한다. 보통은 미세한 금 입자를 사용하지만 민감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김 대표는 "TRF 기술은 금 입자보다 민감한 형광물질인 유로피움을 사용한다"며 "신호 지속시간이 길어 주변 노이즈 없이 바이오마커를 정확히 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TRF 기술을 바탕으로 두 종류의 면역진단 POTC 검사기를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검사기에 더해 소모품인 카트리지를 판매하므로 누적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출시한 TRF 형광 카트리지는 12개 질환을 진단할 수 있고, 2023년에는 26개 질환까지 종류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다른 기업과의 협력으로 카트리지의 종류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보유한 기업들이 프리시젼바이오를 찾아왔고, 현재 다섯 개 파이프라인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노로바이러스와 외상성뇌손상(TBI)은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기기 및 시약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9364억원, 거래대금 4401억원이다.

  박셀바이오가 장 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인 박셀바이오는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가 재조명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개발중인 간암치료제 VAX-NK는 지난 2016~2017년  진행된 임상 1상 데이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달 14일에는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아남전자-

  시가총액 2426억원, 거래대금 4231억원이다.

  아남전자가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아남전자 주가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사개발생산(ODM),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해 삼성전자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아남전자는 칼라 및 흑백텔레비젼 수상기의 제조,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었다.

 

 

-삼기-

  시가총액 1680억원, 거래대금 2820억원이다.

  삼기는 산업통산자원부가 동사의 전기차용 모터하우징(친환경차 진출) 사업재편 내용을 승인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하였으며 29일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해당 사업재편 내용은 기보유한 고압주조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 새로운 지속 성장가능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창출 및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자동차 부품 및 합금을 주 제품으로 하며, 19년 기준 자동차 엔진/변속기 알루미늄 부품의 매출이 약 88%로 집중되어 있다.

 

-삼화네트웍스-

  시가총액 898억원, 거래대금 674억원이다.

  홍정욱 전 의원이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홍 전 의원은 28일 블로그에 '일곱번째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중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는 대목이 있었다. 이 대목을 두고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홍 전 의원의 아버지 남궁원과 삼화네트웍스 김수현 작가가 많은 작품을 함께해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 삼화네트웍스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화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 발굴 및 관리하는 매지지먼트 사업으로 구분된다.

 

 

-한국프랜지-

  시가총액 1079억원, 거래대금 521억원이다.

  홍정욱 전 의원이 정치에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홍 전 의원은 28일 블로그에 '일곱번째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 중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는 대목이 있었다. 이 대목을 두고 정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프랜지는 홍 전 의원의 처가가 범현대가와 연결되면서 테마주가 됐다.
  한국프랜지는 자동차부품, 프랜지, 산업기계, 철구조물, 탱크류 및 열교환기의 제조 및 판매업 그리고 수출임업, 전 각호에서 파생되는 설물의 판매 및 전 각호에 부대되는 사업일체 등을 영위한다.

 

-디아이티-

  시가총액 1813억원, 거래대금 344억원이다.

  디아이티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레이저 응용장비, 2차전지 필름 검사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키네마스터-

  시가총액 3827억원, 거래대금 286억원이다.

  모바일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네마스터가 오전 중 상한가에 도달했다.

  키네마스터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주요 제품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KineMaster'와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SDK'다.

  지난 2일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네마스터의 주요 주주는 경영권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법률 자문사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결정됐다. 키네마스터가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하면서 매각 작업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키네마스터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주요 제품은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 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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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시가총액 2987억원, 거래대금 504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이 적다.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패키징 재료인 Solder Ball의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금비-

  시가총액 796억원, 거래대금 159억원이다.

  이슈는 없고,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금비는 주요사업부분은 유리사업부분(유리제조업), CAP사업부분(병마개제조업), 플라스틱 용기사업부분, 화장품사업부분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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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시가총액 5301억원, 거래대금 7467억원이다.

  최대주주가 NAVER의 자회사 스노우(지분율 15.39%)라는 점도 시장의 관심 요소로 작용했다. 스노우와 더불어 김정배 알체라 대표(12.30%)와 황영규 알체라 부대표(11.92%)는 2, 3대 주주로서 모두 3년간 보호예수를 설정한 상태다. 네이버는 알체라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시행해온 만큼 향후 AI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해외 진출 등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상장 후, 거래대금이 높은 상한가에 의구심을 품었었다. 매출이 적고 적자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전망은 밝아서 코로나 시국에 안면인식 기술로 관련주라고 하지만 9월까지의 매출도 작년과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네이버 자회사 라는걸  알고 나서 이해했다. 회사 부도의 위험은 사라졌고, 회사 기술에 대한 믿음은 더 올랐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SV인베스트먼트-

  시가총액 3386억원, 거래대금 2130억원이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구동모터 코어를 만드는 BMC 등 태화그룹 계열사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한꺼번에 넘어간다.
  24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PEF운용사 SV인베스트먼트는 경남에 있는 태화그룹으로부터 자동차모터사업을 운영하는 핵심 기업인 BMC와 타마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두 회사를 통한 영업양수도 거래 방식으로 태화그룹의 국내 전체 및해외 일부 자동차 모터 사업부문을 양수했다.
  거래 규모는 약 3200억원이다. 최대주주의 구주 인수 및 영업양수도에 2600억여원을 지급하고,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함께 인수한다. CB 투자를 통해서는 구동모터코어 제조설비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태화그룹은 1982년 설립된 모터 전문 제조 회사다. 가전 모터사업, 자동차 모터사업, 조선 기자재 사업, 프레스 타발사업 등을하고 있다. 설립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부터 모터사업부를 인수해 계열사를 확장하고 사업을 확대해나갔다. 특히 모터의 핵심 부품인 하우징과 코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배터리와 더불어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어(스테이터,로터)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핵심 부품의 과점적 공급자로, 모터하우징의 경우국내 시장 80% 이상, 글로벌 시장에선 3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해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터 코어 부문 역시 국내 시장에서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굳힌 기업이다. 현대·기아차와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벤처캐피털(VC)이 모태인 SV인베스트먼트는 최근 PE부문에 힘을 싣기 위해 송경섭 대표와 정성원 부대표를 영입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코스맥스그룹의 100% 자회사로 신설된 코스맥스이스트 소수지분에 828억원을 투자하면서 PE부문에 발을 들이기 시작해 모두렌탈 경영권인수 등 규모를 활발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날 SV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인 6360원에 마감했다.

  9월경에는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치료제 개발 이슈다. 이번 전기차 부품 이슈는 더 좋아보인다.

  SV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화신정공-

  시가총액 680억원, 거래대금 1971억원이다.

  시가총액의 2배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최근 전기차 이슈의 종목이 많았는데 따라서 오른듯 하다. 거래대금은 많지만 시총이 너무 적다. 뉴스에 나온 이슈는 없고 시총이 너무 작아서 위험해 보인다.

  화신정공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그 계열사에 자동차용 샤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여 납품하고, 그 부품협력업체에 원소재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 업체다.

 

-성우하이텍-

  시가총액 4179억원, 거래대금 1463억원이다.

  성우하이텍은 지난 2018년 중순 80kWh급 알루미늄 배터리 팩 자체개발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현대모비스로부터 내년 중순 유럽으로 공급될 수소 연료전지 트럭의 배터리팩을 수주했다.
  오는 2022년 유럽과 북미에 공급될 배터리 모듈도 LG화학으로부터 수주해 양산 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 상한가에 오른 자동차 관련 종목인 화신정공 보다는 좋아보인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많고, 기사도 나왔고, 상한가도 더 빨리 기록했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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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가총액 19조 5559억원, 거래대금 1조 8279억원이다.

  LG전자는 2002년 4월 22일 상장 이후 두 번째 상한가(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LG전자 주가는 그동안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렀다. 전일 종가 기준 LG화학의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15.9배, 0.8배다. 전기전자업종의 평균 PER인 15.9배를 크게 밑돈다. 평균 PBR 역시 업종 내 하위 1%다.
  주가를 끌어올린 건 전기차 전자장비(전장) 사업 강화 소식이다. LG전자는 이날 캐나다 '마그나'와 함께 1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전기차 전장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전장부품 사업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분할 대상인 그린사업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구동시스템(모터·인버터) 등이다.
  LG전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7월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이번 결정은 전장부품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의 전장부품 영업적자는 올해 2분기 2025억원에서 3분기 66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매출 증가만큼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최근 애플이 발표한 자율주행차 계획과 연관짓는 시각도 있다. 애플은 이르면 2024년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자율주행차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그룹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LG는 8100원(10.34%) 뛴 8만6400원, 소재부품 제조업체 LG이노텍은 2만1000원(12.8%) 오른 18만5000원을 기록했다.

  1957년 설립된 마그나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매출 기준 세계 3위다. 이러한 업체와의 협업은 서로 윈윈일 수 있다. 그간 LG하면 전자가 메인으로 알려졌는데 코스피 시총 순위에서는 꽤 밀려있었다. LG화학이 4위, LG생활건강이 12위인데, LG전자는 이번에 17위로 뛰어 올랐다. 이런 좋은 호재에 개인만 팔았고 외인, 기관은 매수 했다. 반도체 메모리와 스마트폰에서 뒤쳐졌던 LG가 전기차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에 이어 대박을 기원한다.

  번외로 NC소프트를 겨우 앞질렀다. LG전자가 17위, NC소프트가 18위인데 정말 대단하다.

  LG전자는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신성델타테크-

  시가총액 2292억원, 거래대금 2025억원이다.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화학이 폴란드에 공장을 세우자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9월경에는 LG화학과 엮여서 2연상을 기록했었다. 그때는 2차전지 납품으로 관련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르겠다. 거래대금은 많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방전지-

  시가총액 8568억원, 거래대금 1464억원이다.

  세방전지는 최근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가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차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연축전지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업체인 세방전지의 자회사로 차량용 DVRS(주행 영상기록장치)·골프카트·지게차·ESS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세방리튬배터리는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광주광역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세방리튬배터리는 광주광역시에 공장동을 건설하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업체로부터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팩을 제조 후 납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로케트배터리'로 유명한 세방전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환경 정책 전환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의 전기차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여기저기서 난리다. 오늘은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큰 호재도 발생하면서 배터리 관련업체가 여기저기 나오고있다. 세방전기는 LG전자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주가가 올랐었다. 관련된 이슈는 없어 보이지만 거래대금은 많다.

  세방전지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LG전자우-

  시가총액 8163억원, 거래대금 1396억원이다.

  호재는 위의 LG전자 종목에 쓴 그대로다.

  이유는 모르지만 우선주 등락이 대체적으로 더 높게 나타난다. 이번 상한가 시점도 LG전자보다 빠르고 견고했다. 더 가벼운 종목으로 우선주는 꺼려지는데, 하락시의 리스크는 더 크지만, 호재의 시작점이라서 나쁘지 않아 보인다.

 

 

-대성엘텍-

  시가총액 1266억원, 거래대금 646억원이다.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자동차에 그대로 옮기는 인포테인먼트 제품도 만들고 있다. 애플이 '애플카'를 개발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오늘 LG전자의 호재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장시작 후 1시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LG전자의 기사가 나오기 전에 상한가를 유지했다. 순전히 애플 전기차 이슈로 2연상을 이어가는 것이다.

  대성엘텍은 카오디오, 앰프 등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삼아알미늄-

  시가총액 1254억원, 거래대금 602억원이다.

  LG전자가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나서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사들의 주가도 뛰고 있다. 특히 LG그룹의 계열사인 LG화학의 납품업체를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배터리 알루미늄박 과점 업체로 LG화학을 포함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에 납품 중이다. 이 중 매출의 절반 이상은 LG화학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LG그룹의 전기차 부품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LG전자와 직접적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관련 업체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완벽하게 LG전자의 주가를 뒤따라 가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알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1104억원, 거래대금 378억원이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연일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관련주로 떠올랐다.

  장시작 후 10분만에 상한가를 찍고 견고히 유지하였다. 애플 전기자동차 이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대금은 적다.

  인포뱅크는 유무선 및 방송 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석경에이티-

  시가총액 1418억원, 거래대금 281억원이다.

  나노 소재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앞서 석경에이티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8000~1만원) 최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4~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1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 보이고, 작년매출 64억에 올해 9월까지 47억 매출로 코로나로 인한 손해나 이익도 없어보인다.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매출에 비해 높아보이는 시총, 낮은 거래대금, 상장이라는 리스크가 커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석경화학에서 석경에이티로 법인 전환하면서 설립되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모아텍-

  시가총액 1720억원, 거래대금 227억원이다.

  왜 올랐는지 기사도 없는 종목이다. 작년 9월과 10월에도 이유없이 올랐다가 폭락했다. 거래대금도 적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보인다.

  모아텍은 전자기기, 가전,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945억원, 거래대금 186억원이다.

  관련기사는 없다. 거래대금도 적다. 매력이 없는 종목이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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