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시가총액 1조8125억원, 거래대금9747억원이다.

  영진약품은 7월에 덱사메타손 이슈로 상한가를 친 후, 다음날 생산하지 않는다는 기사로 급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아래 기사가 11시경에 뜨면서 강하게 급등하기 시작했다.

  영진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된 덱사메타손의 재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진약품은 현재 덱사메타손의 허가권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과거 덱사코티실이라는 이름으로 덱사메타손 관련 약품을 생산했으나 10년 전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같은소식에 영진약품의 주가는 급등락을 오간 바 있다.
  덱사메타손은 지난 7월 영국 정부에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약이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지난 6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덱사메타손’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 사망률을 40%에서 29%로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지난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을 제외한 다른 효과가 없다고 밝혀 최근 덱사메타손에 대한 관심은 다시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는 “덱사메타손이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등 의약품으로 승인이 될 경우 관계당국과 협의해서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진약품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사가 소속된 기업집단은 케이티앤지로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업종으로한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덱사메타손)

  단점 : 기대감

 

-시스웍-

  시가총액 1908억원, 거래대금 1312억이다.

  6연상 후에 급락하더니, 오늘은 장 끝날때쯤 강하게 급등하여, 다시 상한가를 쳤다. 추가로 나온 이슈는 못찾았다. 4일이 유상증자(360만주, 83억원) 납기일인데, 이때 어느정도 변동은 있을거라 예상된다.

  진단키트 기업이 클린룸 기업을 인수했는데 핫하다. 거기에 확정되진 않았지만 우회상장이란 떡밥도 나오고 있다. 진단키트, 클린룸, 기업인수, 우회상장으로 이슈는 충분한거 같다. 위험은 6연상에, 진단키트실적을 모르고(셀트리온과 공동개발이라 믿음은 가지만), 기업인수와, 우회상장에 대한 확답이 없이 기대감에 오르고있다.

  현재 시스웍은 공매도과열, 투자경고종목,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 상태다.

  시스웍이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개발사인 비비비의 우회상장 통로가 될 것이란 전망에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시스웍은 최대주주인 김형철 외 6인이 비비비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비비비는 시스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360만주(83억3400만원)를 배정받아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비상장 회사인 비비비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공동개발한 기업이다. 비비비가 사실상 우회상장을 위해 시스웍의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냉난방 공조시스템 및 환기 제어시스템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점 : 인수 + 우회상장??

  단점 : 정해진것은 없다. 6연상 후 급락중

 

-한국파마-

  시가총액 2056억원, 거래대금 786억원이다.

  오후 1시에 코로나 연관 기사가 뜨면서 한시간만에 상한가를 쳤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는 덱사메타손 수출용에 대한 식약처 허가 제품 보유 부각에 강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지난 2014년 파마덱사메타손주(덱사메타손포스페이트이나트륨)(수출용)에 대한 식약처의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덱사메타손은 지난 7월 영국 정부에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약이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지난 6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덱사메타손’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 사망률을 40%에서 29%로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지난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을 제외한 다른 효과가 없다고밝혀 최근 덱사메타손에 대한 관심은 다시 집중되고 있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덱사메타손)

  단점 : 기대감

 

-STX-

  시가총액 1442억원, 거래대금 337억원이다.

  STX관련주(STX, STX중공업, STX엔진) 3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대체적으로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기 때문에 투자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STX 컨소시엄이 국내 1위 밸브 제조사 ‘피케이(PK)밸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STX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그룹 모기업인 STX와 함께 STX중공업, STX엔진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재밌는점은 계약내용이, 8월 31일에 공시에 나왔는데 지금에서야 반응(상한가)했다. 참고로 취득예정일자는 10월 30일이다.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STX 컨소시엄은 흥아해운이 보유한 피케이밸브의 보통주 364만2640주를 매수할 예정이다. 거래가 종결된 후에는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발휘한다. 또한 피케이밸브는 STX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STXSTX마린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TX는 에너지 사업, 원자재 수출입업, 기계ㆍ엔진, 해운ㆍ물류의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역상사다.

  장점 : 피케이밸브 인수계약

  단점 : 낮은거래대금, 3등주(STX)

 

-STX중공업-

  시가총액 1065억원, 거래대금 91억원이다.

  어제는 한국판 그린뉴딜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소차 관련주들이 급등하였고, STX중공업을 2등주로 분류했다. 하지만 오늘 STX의 피케이밸브 인수 이슈에 엮이면서 이 종목만 다시 상한가에 안착했다. 참고로 인수 계약은 31일 공시했지만 이틀이 지나서야 반응(상한가)이 왔다.

  2가지 이슈를 가지면서 STX관련 1등주로 가장 강력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소차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대한 기대와 수소차 충전기 보조금 상한선 철폐 소식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STX 컨소시엄이 국내 1위 밸브 제조사 ‘피케이(PK)밸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STX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STX중공업의 주요 사업은 대형선박 또는 특수선에 장착되는 선박용 디젤엔진과 발전설비 등 엔진기자재 사업이다.

  장점 : 피케이밸브 인수계약, 수소차 관련주, 1등주(STX)

  단점 : 2연상, 낮은거래대금

 

-STX엔진-

  시가총액 1700억원, 거래대금 75억원이다.

  STX 컨소시엄이 국내 1위 밸브 제조사 ‘피케이(PK)밸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STX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STX엔진은 조선소와 발전소 등에 선박용 및 발전기용 디젤엔진, 육군과 해군 등에 육상용 및 해상용 방위산업 엔진과 국방부 및 조선소 등에 전자통신장비 등을 공급중이다.

  장점 : 피케이밸브 인수계약, 2등주(STX)

  단점 : 낮은거래대금

 

-우신시스템-

  시가총액 716억원, 거래대금 82억원이다.

  테슬라 관련기사가 나오면서 급등했다. 테슬라 이슈라는 큰 떡밥이 있지만, 계약규모도 모르고, 시총과 거래대금이 낮아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종목이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우신시스템이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테슬라에 모델3 내장 플라스틱 사출품을 간접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신시스템 관계자는 "우리는 2차 벤더로서 대한솔루션을 통해서 테슬라 내부 수납 콘솔박스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신시스템은 이밖에도 한국GM, 현대 등에도 차량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품은 도어(DOOR), 안전벨트, 자동차 내장품 등이다. 해외 공장은 중국, 인도, 폴란드, 에콰도르, 이집트, 베트남 등에 자리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자동차 차체 자동용접 라인 설비에 대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 설비에 대한 Total Engineering 업체다.

  장점 : 테슬라 관련주

  단점 : 낮은 시총, 낮은 거래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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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시가총액 3684억원, 거래대금 3600억원이다.

  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군을 추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2종에 이어 항원진단키트까지 총 5가지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비인두 및 객담(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값비싼 유전자증폭(PCR) 장비의 부족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이런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녹십자엠에스는 체외진단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한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2연상

 

-앤디포스-

  시가총액 2906억원, 거래대금 2845억원이다.

  앤디포스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앤디포스는 분자진단키트, 항체·항원 신속진단키트,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포괄하는 코로나19 포트폴리오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각 국가별 방역정책에 맞는 시장 진출이 가능해 시장 우위를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앤디포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가 유럽 체외진단시약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앤디포스는 이번 유럽 인증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초기 감염 환자의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해 10분 내에 감염여부를 판별 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장비나 전문인력이 필요없기 때문에 남미, 인도 등 인프라 부족으로 감염자의 급속한 확산에 대처할 수 없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확진 검사 방식으로 대규모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의 감염 초기 환자를 진단해 조기 방역을 실시할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지역에서 1차 선별 진단용으로 선호한다”며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나라들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유럽인증으로 앤디포스는 분자진단(PCR) 키트 △항체 및 항원 신속 진단키트, 중화 항체 진단키트,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 진단키트 등 다변화된 진단키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며 “선진국부터 개발 도상국에 이르기까지 각 국가별 방역정책에 맞는 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어 유연한 시장대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앤디포스는 이미 분자 진단키트와 항체 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인증 마쳤으며 해당 제품들은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진행 중이다. 다른 제품군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내 관련 인증을 모두 마쳐 효과적인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앤디포스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용 양면 테이프 및 윈도우 필름 개발/생산/판매 등을 영위한다. 20년 1분기 기준 매출의 약 59.7%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용 양면 테이프를 통해서 발생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 테이프, 필름, 바이오, 5G가 있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단점 : ...

 

-모토닉-

  전일시가총액 4108억, 거래대금 591억원이다.

  지난 14일 상한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다시 상한가를 쳤다. 이번에도 뜬금없이 올랐다.

  수소차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대한 기대와 수소차 충전기 보조금 상한선 철폐 소식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상한가 이유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차량 100% 전기·수소차 의무화, 2025년까지 20조3000억원 투자, 전기차113만대·수소차23만대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에 수소차 관련 3개의 핵심 부품을 납품 중이다.

  하지만, 현재 수소차 관련 부품의 경우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2% 수준으로 크진 않다. 지난해 수소차 납품 기준으로 6000대 정도의 부품을 납품했고 올해도 8월 현재 2400~2500대 정도의 부품을 현대차에 넘겼다. 향후 수소차 시장이 커지면 관련 부품 납품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닉은 자동차용 기화기 제조,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점 : 수소차 관련주

  단점 : 수소차 관련 낮은 매출비중, 낮은 거래대금, 3등주(수소차)

 

-메디포럼제약-

  시가총액 1621억원, 거래대금 572억원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에이치엘비가 메디포럼제약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1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14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17.19%를 취득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되며 에이치엘비는 별도로 전환사채 100억원을 취득해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메디포럼제약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한다.

  장점 : 기업인수

  단점 : 2연상

 

-코오롱머티리얼-

  시가총액 2945억원, 거래대금 258억원이다.

  장시작 하자마자 10분만에 강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통령 주재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오는 3일 열린다는 소식에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수소차 연료전지의 전기생성장치(stack) 핵심 구성품인 분리막을 생산하는 업체다.
  전날 청와대는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개최 소식과 함께 이번 회의에서 뉴딜 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과 금융권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금융공급 방안 등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머티리얼은 화학섬유의 제조, 판매 및 염색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장점 : 수소차 관련주, 1등주(수소차)

  단점 : 기대감, 낮은거래대금

 

-STX중공업-

  시가총액 819억원, 거래대금 194억원이다.

  수소차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대한 기대와 수소차 충전기 보조금 상한선 철폐 소식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STX중공업의 주요 사업은 대형선박 또는 특수선에 장착되는 선박용 디젤엔진과 발전설비 등 엔진기자재 사업이다.

  장점 : 수소차 관련주

  단점 : 기대감, 낮은거래대금, 2등주(수소차)

 

-프로텍-

  시가총액 3085억원, 거래대금 160억원이다.

  6월중순 2연상은 장비개발했다는 소식으로 올랐다. 오늘은 테스트 진행중이라는 기사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로텍이 반도체 생산성을 100배 증대시킬 갱본더 설비의 고객사 양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1일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프로텍은 올해 상반기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유연소자 생산에 특화된 생산설비 ‘갱본더’ 개발을 마친 가운데, 현재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과 양산성 검토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텍의 갱본더 장비는 반도체 후공정의 생산성을 기존보다 1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설비는 머리카락 한 가닥(약 40~70㎛)의 절반보다 얇은 20마이크로미터(㎛)급 유연 반도체 칩을 파손 없이 고집적 유연기판에 배열하고조립정밀도 ±2㎛ 이내로 접속·적층시킬 수 있는 대면적 규모의 패널 레벨 패키지 조립 장비다. 기존의 방식은 대면적을 한 번에 가열하는단일 셀 구조로 열충격에 의한 히터 파손 문제로 가열 성능에 한계가 있다.
  개발팀은 해당 설비를 통해 반도체를 웨이퍼나 각각의 칩단위가 아닌 패널 단위로 패키징해 생산 속도를 대폭 늘렸고 기존 일반 후공정 기술(TC Bonder) 대비 최대 100배 증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내부에선 일본이나 유럽에서 연구되는 기술보다 높은 생산성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제조사 입장에선 대만 TSMC 등 파운드리 업체 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잡기 위해 해당 설비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텍의 갱본더 장비의 경우, 반도체 칩에 가하는 열 손상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인 차세대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아직 상용화된 사례는 없는만큼 양산성 테스트 통과 시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텍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등을 생산하는 공정장비제조 전문회사이며, 종속회사에서 자동화 공압부품외 부품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점 : 반도체 관련주

  단점 : 낮은거래대금

 

-KEC-

  시가총액 1581억원, 거래대금 23억원이다.

  2연상 중이다. 23억으로 핫하게 점상을 했다. 현재 가장 핫하다. 무려 테슬라와의 거래다. 하지만 아직 공시가 없다는 점과 거래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4연상한 알루코처럼 의혹기사가 나오지 않는다면, 강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세계전기차 시장 1위 기업 테슬라(Tesla)에 제품 탑재의 첫 결실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KEC에 따르면 이는 자동차용 반도체를 미래 성장기반의 전략적 큰 축으로 구성한 KEC VISION 2025 발표 후 단 11개월 만이다.  KEC는 자사 제품군(LV MOSFET, TVS)이 적용된 터치스크린(Touchscreen)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으며, 내년 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시보드 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의 핵심인 터치스크린은 운전자와 차량의 소통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테슬라의 터치스크린은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장치로써, 차량 상태 정보, 기능 제어, 네비게이션, 미디어, 공조시스템까지 차량의 주요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승인된 KEC의 차량용 반도체 부품은 테슬라 터치스크린 LCD의 과전압 보호(Over-voltage protection) / 과전류 보호(Over-current protection) 역할을 담당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에 기여하게 된다.
  KEC 사업본부 박남규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타겟으로 한 IGBT, LV MOSFET, Gate Driver IC와 같은 전략적 신제품 출시에 KEC는 많은 R&D 투자를 실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테슬라향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콕핏(Cockpit)’이란 비행기 조종석에서 유래한 단어로, 승용차 1열에 위치한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영역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오디오 등의 차량 장치가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 교체되는 추세이며,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만 구성된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영역을 디지털 차량 운전 장치라고 하며 간단히 줄여 디지털 콕핏이라고 한다.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한다.

  장점 : 테슬라 관련주

  단점 : 공시 부재, 거래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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