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시가총액 4,636억원, 거래대금 4208억원이다.

  로봇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도 ‘따상’을 달성한 3일에 이어 이날 오후에도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상장 첫날인 3일에도 공모가의 2배로 설정되고 상한가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따상’을 달성했다. 로봇 플랫폼 관련 기술력이 검증된 회사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지속된 결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이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장 후 분위기는 좋다. 매출은 적지만, 성장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으로, 제품군은 크게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협동로봇 및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으로 분류할 수 있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1,656억원, 거래대금 756억원이다.

  KB오토시스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 건설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3일 미국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달러(약 420억원)를 투입해 조지아주 메리웨더 카운티론 오크 지역에 약 1만m² 규모의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 기아차 관련주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성안-

  시가총액 634억원, 거래대금 525억원이다.

  섬유제품 업체 성안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한국거래소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었다.
  박상태 성안그룹 회장의 가족인 박상완 성완 부사장이 1987년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 때문에 테마주가 됐다.
  이 회사도 지난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부사장이 중앙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 아울러 과거 및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당사의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 고 공시했다.

  이재명 관련주다. 1월경 급등하다 최근 하락 추세였는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고점은 1175원이다.

  성안은 섬유제품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한다. 섬유제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미래에셋대우스팩4호-

  시가총액 138억원, 거래대금 145억원이다.

  미래에셋대우스팩4호가 환경 장비 전문 기업 일승 합병과 관련해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는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장 마감 후 미래에셋대우스팩4호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일승 합병에 대해 상장 예비 심사 결과 승인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8일부터 지난 4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일승은 환경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세진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됐다. 세진중공업은 일승의 지분 60.82%롤 보유한 최대주주다. 분뇨처리장비·조수기·연료청정기·스크러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엔 분뇨 처리 자비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진공 펌프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종목의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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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시가총액 2,252억원, 거래대금 1782억원이다.

  AP위성이 우주항공 테마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7000원 중반대에 불과하던 주가가 약 한달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AP위성의 주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가가 과열 국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AP위성의 매출액은 258억원, 영업이익은 3억38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21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난 1월경에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20일 경에 발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이슈는 다음 2호기로, KAI가 주관하는 개발에 민간 기업 67곳이 분야별로 참여하는데, 그중 한곳이 AP위성으로 원격측정명령계와 조립 및 시험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위성의 주요 목적사업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 관련부품,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제조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시가총액 1,663억원, 거래대금 1128억원이다.

  기아와 애플의 ‘애플카’ 협력설이 구체화되면서 기아 조지아 공장 주변에 공장이 위치한 협력사들의 주가가 뛰고 있는 가운데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강세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자회사 원방테크가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 공장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내 한 언론은 기아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 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오는 2024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기아가 생산하는 애플카 물량은 초기 연간 10만 대 정도로 최대 40만대 규모까지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아 조지아공장 주변에 공장이 있는 상신브레이크·동원금속·에스엘·아진산업·구영테크·화신 등이 강세다.
  산업용 클린룸·드라이룸 시공 업체 원방테크도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 공장 등을 비롯해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어 2차 전지·배터리 관련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클린룸과 드라이룸은 반도체, 2차 전지 동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먼지와 온도, 습도 등을 통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원방테크가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드라이룸을 구축하고,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모듈 생산의 이력을 살려 생산된 배터리의 모듈 조립, 패키징 과정을 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생산 과정의 처음과 끝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수혜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회사는 구씨 오너 일가들도 주요 주주로 들어가 있어 향후 사업 협력의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는 “2차 전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제습 환경 조성, 물질의 순도를 높이기 위한 필터 제조 등도 GH신소재 등 다양한 자회사들이 맡고 있다”면서 “전체 과정을 총괄해 일종의 ‘밸류 체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애플카 관련주다. 9월 전고점으로 6500원이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영위한다.

 

 

-이트론-

  시가총액 1,894억원, 거래대금 1048억원이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에 투자한 이트론이 강세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상온(2도~8도)로 유통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저렴한 편이다.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는 한국코러스가 국내에서 생산 중이다. 이트론과 이아이디는 한국코러스에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한국코러스는 러시아 백신 1억5000회 분을 생산키로 했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스푸트니크V의 국내 접종에 들어갔으며, 전세계 약 50개국이 러시아 백신을 사전 주문했다. 이중 알제리, 헝가리, 이란,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는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의 메르켈 총리도 러시아 백신 3상 소식에 스푸트니크 V의 도입을 시사했으며 현재 유럽연합(EU) 허가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다. 러시아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한국코러스에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투자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고, 이아이디의 최대주주는 이화전기며, 이화전기의 최대주주는 이트론이다.

  이트론은 주요사업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구영테크-

  시가총액 1,370억원, 거래대금 316억원이다.

  구영테크 자동차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의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로 드러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주의 급등은 기아차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화신, 구영테크, 동원금속 등은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 근처에 자사 미국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기아차가 위탁생산을 맡게 될 경우 협력이 용이하다. 현대모비스는 애플카 부품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 상태인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료일은 8일(월요일)이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생산을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1,276억원, 거래대금 134억원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아 주정부는 KB오토시스가 3800만 달러(한화 약 420억원)를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 메리웨더 카운티론 오크 지역에 약 1만 m² 규모의 부품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KB오토시스는 이를 통해 메리웨더 카운티에 180개 일자리를 공급하고 현대차와 기아, GM 등 완성차 업체의 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2시 경부터 급등한 주가는 30분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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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가총액 19조 5559억원, 거래대금 1조 8279억원이다.

  LG전자는 2002년 4월 22일 상장 이후 두 번째 상한가(종가 기준)를 기록했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LG전자 주가는 그동안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렀다. 전일 종가 기준 LG화학의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15.9배, 0.8배다. 전기전자업종의 평균 PER인 15.9배를 크게 밑돈다. 평균 PBR 역시 업종 내 하위 1%다.
  주가를 끌어올린 건 전기차 전자장비(전장) 사업 강화 소식이다. LG전자는 이날 캐나다 '마그나'와 함께 1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전기차 전장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전장부품 사업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분할 대상인 그린사업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구동시스템(모터·인버터) 등이다.
  LG전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7월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이번 결정은 전장부품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의 전장부품 영업적자는 올해 2분기 2025억원에서 3분기 66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매출 증가만큼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
  일각에서는 최근 애플이 발표한 자율주행차 계획과 연관짓는 시각도 있다. 애플은 이르면 2024년 배터리 성능을 개선한 자율주행차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그룹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LG는 8100원(10.34%) 뛴 8만6400원, 소재부품 제조업체 LG이노텍은 2만1000원(12.8%) 오른 18만5000원을 기록했다.

  1957년 설립된 마그나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매출 기준 세계 3위다. 이러한 업체와의 협업은 서로 윈윈일 수 있다. 그간 LG하면 전자가 메인으로 알려졌는데 코스피 시총 순위에서는 꽤 밀려있었다. LG화학이 4위, LG생활건강이 12위인데, LG전자는 이번에 17위로 뛰어 올랐다. 이런 좋은 호재에 개인만 팔았고 외인, 기관은 매수 했다. 반도체 메모리와 스마트폰에서 뒤쳐졌던 LG가 전기차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에 이어 대박을 기원한다.

  번외로 NC소프트를 겨우 앞질렀다. LG전자가 17위, NC소프트가 18위인데 정말 대단하다.

  LG전자는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신성델타테크-

  시가총액 2292억원, 거래대금 2025억원이다.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화학이 폴란드에 공장을 세우자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9월경에는 LG화학과 엮여서 2연상을 기록했었다. 그때는 2차전지 납품으로 관련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르겠다. 거래대금은 많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유아용 전동차, 전동휠, 전기자전거 제조·판매 및 증권정보서비스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방전지-

  시가총액 8568억원, 거래대금 1464억원이다.

  세방전지는 최근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가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차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연축전지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업체인 세방전지의 자회사로 차량용 DVRS(주행 영상기록장치)·골프카트·지게차·ESS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세방리튬배터리는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광주광역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세방리튬배터리는 광주광역시에 공장동을 건설하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업체로부터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팩을 제조 후 납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로케트배터리'로 유명한 세방전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환경 정책 전환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애플의 전기차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여기저기서 난리다. 오늘은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큰 호재도 발생하면서 배터리 관련업체가 여기저기 나오고있다. 세방전기는 LG전자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주가가 올랐었다. 관련된 이슈는 없어 보이지만 거래대금은 많다.

  세방전지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축전지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LG전자우-

  시가총액 8163억원, 거래대금 1396억원이다.

  호재는 위의 LG전자 종목에 쓴 그대로다.

  이유는 모르지만 우선주 등락이 대체적으로 더 높게 나타난다. 이번 상한가 시점도 LG전자보다 빠르고 견고했다. 더 가벼운 종목으로 우선주는 꺼려지는데, 하락시의 리스크는 더 크지만, 호재의 시작점이라서 나쁘지 않아 보인다.

 

 

-대성엘텍-

  시가총액 1266억원, 거래대금 646억원이다.

  대성엘텍은 애플로부터 커넥티드 관련 카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폰 기능과 화면을 자동차에 그대로 옮기는 인포테인먼트 제품도 만들고 있다. 애플이 '애플카'를 개발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다.

  어제에 이어 2연상을 기록했다. 오늘 LG전자의 호재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장시작 후 1시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LG전자의 기사가 나오기 전에 상한가를 유지했다. 순전히 애플 전기차 이슈로 2연상을 이어가는 것이다.

  대성엘텍은 카오디오, 앰프 등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삼아알미늄-

  시가총액 1254억원, 거래대금 602억원이다.

  LG전자가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조인트벤처(JV) 설립에 나서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사들의 주가도 뛰고 있다. 특히 LG그룹의 계열사인 LG화학의 납품업체를 중심으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배터리 알루미늄박 과점 업체로 LG화학을 포함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에 납품 중이다. 이 중 매출의 절반 이상은 LG화학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LG그룹의 전기차 부품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LG전자와 직접적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관련 업체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완벽하게 LG전자의 주가를 뒤따라 가고 있다.

  삼아알미늄은 알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인포뱅크-

  시가총액 1104억원, 거래대금 378억원이다.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연일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관련주로 떠올랐다.

  장시작 후 10분만에 상한가를 찍고 견고히 유지하였다. 애플 전기자동차 이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대금은 적다.

  인포뱅크는 유무선 및 방송 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석경에이티-

  시가총액 1418억원, 거래대금 281억원이다.

  나노 소재 전문기업 석경에이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앞서 석경에이티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8000~1만원) 최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4~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1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 보이고, 작년매출 64억에 올해 9월까지 47억 매출로 코로나로 인한 손해나 이익도 없어보인다.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매출에 비해 높아보이는 시총, 낮은 거래대금, 상장이라는 리스크가 커 보인다.

  석경에이티는 석경화학에서 석경에이티로 법인 전환하면서 설립되었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모아텍-

  시가총액 1720억원, 거래대금 227억원이다.

  왜 올랐는지 기사도 없는 종목이다. 작년 9월과 10월에도 이유없이 올랐다가 폭락했다. 거래대금도 적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보인다.

  모아텍은 전자기기, 가전,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정밀모터인 STEPPING MOTOR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KB오토시스-

  시가총액 945억원, 거래대금 186억원이다.

  관련기사는 없다. 거래대금도 적다. 매력이 없는 종목이다.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및 라이닝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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