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시가총액 1조 8,040억원, 거래대금 8810억원이다.

  박셀바이오는 지난해 9월 상장한 종목이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94.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밴드(3만~3만5000원)의 하단인 3만원으로 확정했다. 뒤이어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도 9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천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Vax-NK 항암면역치료플랫폼은 재발해서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인터루킨-15를 활용한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품목허가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급등후 하락중이던 종목이다. 특별한 이슈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거래대금은 많다.

  지난 12월경에 3연상을 했다. 무상증자와 회사가 개발중인 간암치료제 ‘VAX-NK’의 임상 1상 데이터가 긍정적이라는 이슈로 말이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로지시스-

  시가총액 820억원, 거래대금 1112억원이다.

  로지시스는 금융 자동화기기 전문업체로, 디지털화폐 수혜주로 꼽힌다.

  옐런 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은 부작용이 크다. 다수 미국인이 은행 계좌에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달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따른 투자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기대감에 올랐다.

  로지시스는 전산장비 유지보수 용역, 전산장비 판매, VAN서비스 대행용역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3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피플바이오-

  시가총액 2,937억원, 거래대금 990억원이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등 변형단백질 질환을 혈액으로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주가가 급동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키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기술특례상장을 했다.

  이 기술력으로 한국·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특허를 받았고 그 특허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개척하고 혈액검사 서비스를 본격화 준비 중에 있다. 

  이 키트는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올리고머화 정도를 측정해 발병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제품이다.  치매에 걸린 상태에서 이를 사전에 진단하는 차원이 아닌, 질병에 걸리기 전에 향후 치매에 걸릴 위험도를 미리 예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치매 조기진단 키트를 상용화해 마이크로디지탈의 전자동 진단장비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기사중에 매출이나 계약 관련된 내용은 찾지 못했다. 아직은 기대감으로 상승한 종목으로 보인다.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 및 제조한다.

 

-오로스테크놀로지-

  시가총액 5,083억원, 거래대금 615억원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를 뜻하는 은어)'을 기록 중이다.
  앞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밴드(1만7000원~2만1000원)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청약경쟁률은 1033.82대 1을 기록해 청약 증거금으로 5조1621억원이 몰렸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Overlay System)를 개발하는 업체다.

  오늘 상장된 종목으로 장초반 부터 급등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황이 좋은데, 때를 잘 맞춰 상장한 것 같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2009년 3월 설립되었으며, 반도체 Wafer의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디젠스-

  시가총액 326억원, 거래대금 161억원이다.

  특별한 이슈없이 올랐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매우 적다.

  디젠스의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며,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한국닛산, 상하이지엠(유), 동풍르노 등이 있다.

 

-GV-

  시가총액 324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하락중이 종목이다. 특별한 이슈없이 올랐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매우 적다.

  GV는 CNC전용장비, CNC레이저장비, LED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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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시가총액 5,673억원, 거래대금 8508억원이다.

  필룩스는 지난해 11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이오기업 제넨셀이 인도 기업 '신크롭 헬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에는 특별한 추가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거래대금이 많다.
  필룩스는 조명사업부문, 부품사업부문, 소재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의 5개 사업부문 체제를 이룬다.

 

-한국파마-

  시가총액 7,635억원, 거래대금 1288억원이다.

  한국파마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개발 호재로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 측은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우수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가장 핫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다. 95% 회복률의 임상 2상이라는 기사는 강력하다.
  코로나 치료제로 가장 유명한 곳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54%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 발생률이 의미하는 것은 장기피해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의 감소를 말한다. 만일, 한국파마의 회복률이 같은 효과라면 단순비교로 엄청난 호재다. 아직 정확한 내용의 기사가 없고, 뉴스에도 언급이 없어서 의문점은 있다.
  4연상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 주식이 7만원이 됐다.
  한국파마는 자체 R&D 개발을 통해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항생항균 등 제조에 강점이 있으며 내분비, 호흡기, 소염제,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군의 기타 처방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 2,869억원, 거래대금 817억원이다.

  한농화성의 전고체배터리 소재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과 함께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전고체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화한 것으로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는차세대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배터리 관련 기사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것이 없고, 기대감으로 올랐다. 물론 개발이 완료되면 최고의 이슈지만, 결과물에 관한 기사는 아직 없다.
  한농화성은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Glycol Ether), 특수산업용 유화제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제조업체다.

 

-신세계건설-

  시가총액 1,964억원, 거래대금 555억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전 특단의 공급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신세계건설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공급대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이슈없이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이다. 건설종목들이 대체로 우상향 중이지만, 오늘 상한가는 그중에 가벼워서 된듯하다.

  신세계건설의 건설부문은 백화점/할인점/아울렛몰 등 대형판매시설의 건설, 오피스/오피스텔/주거시설의 신축을 주된 사업의 영업기반으로 삼고 있다.

 

 

-GV-

  시가총액 391억원, 거래대금 188억원이다.

  GV는 횡성산약초영농조합법인과 6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식물공장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너무적다. 우하향 중인 종목이다.

  GV는 CNC전용장비, CNC레이저장비, LED조명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지엘팜텍-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148억원이다.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 전문 업체 지엘팜텍이 이재명 경지도 지사 테마주로 여겨지며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엘팜텍은 이재명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지엘팜텍의 주가 상승은 최근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사실과 지엘팜텍이 성남시에 위치하였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엘팜텍은 지난달 뉴지랩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지엘팜텍은 뉴지랩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약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젠테라퓨틱스는 ‘뉴젠나파모스타트’의 원숭이 대상 약물동력학 시험 등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뉴젠타파모스타트’가 임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상업화에 성공하면 지엘팜텍이 제조 및 생산을 도맡는다.

  또한 지엘팜텍은 국내 A바이오텍과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A바이오텍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비임상에서 높은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임상1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이며 이재명 관련 정치테마주다. 코로나 치료제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이재명 관련주 이미지가 더 강하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이 낮다. 한달전에 급등 후, 급락한 이력이 있다.

  지엘팜텍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일화학-

  시가총액 498억원, 거래대금 84억원이다.

  한일화학은 670억원 규모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토지 및 건물을 동일수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5.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신사옥 이전 후 기존 사옥 처분 및 자산유동화를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8월 31일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작다.

  한일화학은 고무공업, 도료, 세라믹, 요업, 사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자재인 아연화(Zinc Oxide)로 주사업을 이루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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