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우-

  시가총액 5148억원, 거래대금 1789억원이다.

  기적의 종목이다. 코로나 시작전에 6000원 하던 종목이 현재 23만원이다. 실질적인 실적은 없어 언젠가는 떨어지겠지만, 현재 가장 강하고 현재진행중인 코로나 이슈를 제대로 올라탄 종목이다. 

  신풍제약은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중이다.

  가장 최근 이슈는 1일 기사로 남아공에서의 임상 2상 시작을 알렸다. 완료는 21년 1월로 예상했다.

  신풍제약의 주요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피라맥스)

  단점 : 추가 이슈 없다.

 

-한국유니온제약-

  시가총액 1080억원, 거래대금 1595억원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된 덱사메타손 앰플 주사제의 재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3일 회사 관계자는 "현재 덱사메타손 앰플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과거 유니덱사주라는 이름으로 덱사메타손 관련 약품을 생산했으나 생산을 중단한바 있다.
  지난달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렘데시비르의 조기 증상 호전 효과와 덱사메타손의 사망률 감소 효과 이외에 효과를인정할 만한 치료법이 없다고 밝혀 최근 덱사메타손에 대한 관심은 다시 집중되고 있다.
  임상위가 효과를 인정한 덱사메타손은 저용량 스테로이드 약물로 알레르기 및 염증 치료에 쓴다. 값이 싸고, 전 세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악화돼 호흡기를 부착한 환자들에게 투여했는데, 8명 중에서 1명이 회복됐다. 이 결과는 지난 6월 발표됐으며 덱사메타손은 현재 영국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제가 됐다.
  렘데시비르는 현재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지만 덱사메타손은 그렇지 않다. 일본은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승인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덱사메타손이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등 의약품으로 승인이 될 경우 관계당국과 협의해서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며 고형제, 액상주사제, 세파분말주사제의 GMP 제형을 갖추었으며 항생제, 근골격계, 소화기계류 품목 등이 주력 제품이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덱사메타손)

  단점 : 준비중, 시간외단일가 하락(-3.01%)

 

-신테카바이오-

  시가총액 2496억원, 거래대금 1480억원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약물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과 관련해 동물실험에서 렘데시비르 대비 효과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신테카바이오는 3일 국책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두 종류의 약물을 코로나19 감염 동물 모델에 병용 투여한 결과 94.3%의 치료 성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해당 실험에서 44.3%의 치료율을 보여 2배 이상의 치료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앞서 코로나19에 대한 효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후보 약물들을 약물재창출 모델 활용해 도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올해 초 공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 3CL hydrolase (Mpro)의 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슈퍼컴퓨팅 파워와 자체 AI 기반 합성신약 물질 발굴 플랫폼을 활용,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의약품 3000여개 중 재창출 후보 약물 30종을 발굴했다. 이 중 3가지의 물질이 세포실험에서 효과를 보였다. 2개 약제를 병용한 감염 동물모델에서 상당한 폐병변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이 실험에서 병용투여 된 후보물질 2종은 의료 현장에서 20년 넘게 사용되던 약물로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후속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염 동물모델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신테카바이오 윤선일 사업개발 이사는 “동물실험 데이터는 인상적으로 보이나 후속 개발로 효능 입증이 필요하며, 잠재 협력사와의 임상개발, 인허가 및 생산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려 한다”면서 “제제 연구가 된 이후에는 국내외에서 동시에 임상개발을 해서 개발 시간을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백신 등을 활용해 인체 내 생성된 코로나19 항체의 지속 기간이 4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업계에서는 치료제개발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렘데시비르는 1병당 46만원으로 중환자 치료 시 1명당 277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약물재창출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약물재창출을 통하면 해당 후보물질은 안정성을 이미 확보한 약물이므로 임상 연구 등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원가도 렘데시비르보다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하여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항암제 바이오 마커 발굴부터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렘데시비르 보다 높은 효과??)

  단점 : 개발중

 

-진양제약-

  시가총액 1200억원, 거래대금 1347억원이다.

  메틸프레드니솔론과 덱사메타손 등의 스테로이드제 약물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주는 효과를 보여 WHO가 강력 처방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진양제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테로이드제 약물인 메틸프레드니솔론, 히드로코르티손,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한 7개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중증 환자들의 사망률이 최대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WHO의 관계자는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했을 때 생존율은 약 68%로 스테로이드제 약물의 처방 없는 생존율보다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로 WHO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 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으며 세계 국가들이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확보해놓을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스테로이드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의 경우 지난 6월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 보고로 이미 여러 국가에서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양제약은 스테로이드제 약물인 메틸프로드니솔론아세포네이트를 성분으로 하는 아더반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진양제약은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메틸프레드니솔론)

  단점 : ...

 

-디엔에이링크-

  시가총액 2662억원, 거래대금 1147억원이다.

  코로나 진단키트의 미국FDA 승인기대감으로 8월에 이미 2연상한 종목이다. 그때 목표는 8월말 이었는데 지금 9월달이 됐다. 오늘도 재탕으로 승인 기대감 기사로 상한가에 올랐다.

  디엔에이링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 회사의미국 내 독점 판매권자인 베이스텐 제네틱스(Base10 genetics)가 승인 가능성을 높게 점쳐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외신에 따르면 Base10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엔에이링크의 항체진단키트 'AccuFIND COVID19 IgG Rapid Kit'의 성능이 우수하다"며 "해당 항체신속진단키트를 직접 수입해 여러 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승인 후 바로 매출 시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디엔에이링크의 항체신속진단키트는 IgG 항체만 검사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매우 높다. 존스홉킨스대학은 논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 후 7일이 경과한 후 IgM 항체가 형성되고 8.2일 이후에 IgG 항체가 형성된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정책 방향이 약국이나마트에서 소비자가 구매해 집에서 테스트하는 '홈테스팅'에 맞춰져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인증도 필요하다.
  Base10 측은 "현재까지 승인받은 20여개 항체신속진단키트는 모두 실험실에서만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허가받은 상황이지만 당사는 FDA 긴급사용승인(EUA) 이후 곧바로 홈테스팅이 가능하도록 현장검사(POCT) 승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se10에서 이번 보도자료를 배포한 목적은 우선 미국 및 캐나다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아직까지 FDA 신청목록에 당사 제품이 노출되지 않다보니 신청을 한 것이 맞는지 FDA 승인은 받을 수 있는지 등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Base10은 당사 진단키트의 기술적 허들은 모두 넘은 상황이고 최종 서류 제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5월 말에 정식트랙으로 FDA 신청을 진행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디엔에이링크는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유전자 정보의 제공과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질병유전자의 발굴 및 상업화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장점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높은 거래대금
  단점 : 미FDA승인 기대감 재탕

 

-서울제약-

  시가총액 1158억원, 거래대금 525억원이다.

  덱사메타손과 같은 스테로이드인 '히드로코르티손'이 신종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효과로 WHO가 스테로이드 치료를 권고하는 최신 지침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서울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제약은 히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서울히드로코드티손1% 크림을 수출용으로 취급하며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히드로코르티손, 덱사메타손 등의 스테로이드 약물이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발표했으며 WHO는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치료를 권고하는 최신 지침을 발표하였다.
또한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주도 연구팀은 덱사메타손과 히드로코르티손, 메틸프레드니솔론 등 세 종류의스테로이드를 이용하여 7건의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히드로코르티손을 이용하여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40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춰주는 결과를 얻었다.
  히드로코르티손은 덱사메타손과 같은 스테로이드로서 NHS는 이번 연구 결과로 덱사메타손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 히드로코르티손을 코로나19중증환자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신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한 옥스퍼드 연구팀의 한 교수는 덱사메타손과 히드로코르티손 같은 소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서울제약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장점 : 코로나 치료제(히드로코르티손)

  단점 : 낮은 거래대금

 

-쌍용양회우-

  시가총액 401억원, 거래대금 16억원이다.

  1일에 우선주를 유상소각한다고 공시하자 상한가에 오른 종목이다. 시가총액이 적고, 유상소각 기준가가 9297원(현재 26000원)이라 거래 할 마음이 전혀 없지만, 추후 진행사항이 궁금해서 적어봤다.

  쌍용양회는 이사회를 통해 쌍용양회 보통주는 10대1 무상감자를, 쌍용양회 우선주는 100% 유상소각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우선주 유상소각 기준가는 주당 9297원이다.
  오는 10월 12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이사회 결의가 통과될 경우 쌍용양회우선주는 발행된 154만3685주 전량이 소각돼 사라진다. 주식이 없기 때문에 자동으로 상장폐지되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선주를 전량 소각해 주식이 존재하지 않은데 따른 상장폐지 규정 자체는 없다”면서도 “결과적으로 주식이 없어져 상장폐지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밟는 것이고,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상소각에 따른 상장폐지는 보기 드물지만, 거래소는 이같은 안을 검토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다.
  거래소는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자진 상장폐지시 최대주주가 지분을 95%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우선주 자체를 전량 소각할 경우 빈 집만 있는 것으로 집(종목코드)을 상장폐지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는 뜻이다.

  쌍용양회는 시멘트사업, 석회석사업, 해운사업, 환경자원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점 : ...

  단점 : 낮은 유상소각 기준가, 낮은시총, 낮은거래대금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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