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시가총액 4조1439억원, 거래대금 9952억원이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3위(현재 시총 5조2655억원)다.
재밌는 점은 코스닥 1위부터 5위까지 바이오 기업이다. 1위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이다. 코로나 시국에 맞춰 기대감이 많아졌다. 오늘 상한가 이유는 코로나가 아니지만..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의 다국가 임상 3상을 한국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중국 항서제약과 에이치엘비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함께 개발하는 항암 약물이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 미국, 유럽, 대만 등에서 진행 중이고 이번에 한국이 추가됐다. 한국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4억원 규모의 해경 고속단정 노후대체 건조사업 계약건이 공시에 떴다. 최근 매출액 대비 11.6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0.08.10 부터 2022.02.01까지이다.
에이치엘비의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이다. 동사의 HLB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선박구명정),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사업부에 해당한다.
장점 : 바이오(간암1차 치료제 3상)
단점 : 최근 영업이익 적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시가총액 7554억원, 거래대금 2374억원이다.
에이치엘비가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플랜트 공정개선이나 지역에너지공급시공 및 설계 부분에 주력하고 있다. ESCO투자실적을 바탕으로 한 소각플랜트산업에 진출을 시작하고, 계열사 에이치엘비셀은 2019년 6월부터 간절제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탐색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장점 : 바이오
단점 : 에이치엘비 2등주
-에이치엘비파워-
시가총액 947억, 거래대금 330억원이다.
에이치엘비가 강세인 것을 보여주려고 가져온 종목이다. 에이치엘비가 상한가를 치면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파워도 같이 상한가가 됐다. 그중 에이치엘비파워는 바이오와 관련없는 회사에다, 시총도 낮아서(상한가 풀림 없이 쭉 이어졌지만) 떨어질 때는 급경사를 보일 거라 예상된다. 3등주는 웬만해서는 하지말고 1등주인 에이치엘비에 집중하는것이 좋아보인다.
에이치엘비가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의 주요 사업은 Damper 플랜트, 구명정 등 검사 및 A/S, Busway, 의료 미용기기, EES, 유류 유통 사업부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점 : 에이치엘비 관련주
단점 : 에이치엘비 3등주
-알루코-
시가총액 3377억원, 거래대금 2146억원이다. 핫하다. 4연상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4386억원이다. 같이 오르고 내리던 케이피티유는 나가 떨어졌다. 케이피티유처럼 시총이 낮은 종목은 오르기도 잘 오르지만 패디기도 잘친다. 거기에 2등주라서 위험이 더 크긴 했다. 알루코와 비교해보면 안타깝다.
상한가 이유는 lg화학 및 sk이노베이션에 공급하는 배터리 팩 하우징 공급계약 때문이다. lg화학에는 지난 6월부터, sk이노베이션에는 하반기 중 납품을 시작한다. 회사에 따르면 확정된 계약물량이 4억 달러(한화 약 4745억원)이며 계약예정 물량도 3억 달러(약 3559억원) 수준이다.
어제 어디까지 올라가나 궁금하다고 적었는데, 오늘도 상한가를 찍었다. 시총이 계약금액을 거의 따라 잡았다.
난 최소 계약규모만큼 시총은 오를거라 생각했는데, 다들 생각은 비슷한듯하다. 납품회사도(lg, sk) 다 아는 대기업에, 계약 규모(약4700억)도 나왔으니 말이다. 비록 공시로 나오진 않았지만.
내일도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한 종목이다.
알루코는 알루미늄 압출 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가 주력사업이다.
장점 : 2차전지, 4700억의 계약규모
단점 : 4연상(거의 계약규모 만큼 시총이 올랐다.)
-에이텍티앤-
시가총액 1027억, 거래대금 1094억이다.
왜 오른지 모르는 주식이다. 종목별 투자자로 외국인만 샀고, 개인은 팔았다. 기관은 거래가 없다. 외인만 아는 정보가 있나 궁금할 따름.
7월에 오른 이유는 이재명 테마주로 올랐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 받으면서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은 신승영 씨가 최대주주로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꼽혀 왔다. 지난 1분기 기준 신 씨는 에이텍의 지분 26.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텍티앤은 29.1%를 보유하고 있다.
정치테마주다. 정치인과 억지로 엮어서 올리는 종목이고, 한철 장사처럼 치고 빠지며, 변동성이 크다.
에이텍티앤은 2015년 주식회사 에이텍의 교통카드 솔루션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교통카드솔루션 개발, 제조 및 기타무선통신장비의 개발,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장점 : 이재명 정치테마주(이낙연과 이재명의 양강구도??)
단점 : 왜 올랐지??(정치테마주라서 이유가 없는듯 하다.)
-스페코-
시가총액 940억원, 거래대금 1085억원이다.
종목별 투자자로 기관이 주가 되어 샀고, 외인도 편승해서 샀다. 개인만 매도 했다.
6월에 오른 이유는 방산주로 올랐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무력 도발 우려가 높아지면서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오늘은 장마와 집중 호우가 50일째 이어지면서 전국 도로에서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포트홀은 도로가 파손돼 냄비(Pot)처럼 구멍이 파인 곳이다.
12일 서울시 ‘포트홀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대비가 쏟아진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서울 시내에서 7071개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8월 포트홀 발생 건수(4829개)의 1.5배 수준이다. 지난달 발생한 포트홀(3149개)의 2배 이상이다.
장마로 인한 지반침식으로 인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플랜트 사업이 있는 스페코가 올랐다. 그런데 왜 방산주인 빅텍이 올랐는지 의문이다. -_-
스페코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다. 플랜트, 방산, 풍력 사업을 한다.
장점 : 아스콘 테마(아스팔트 콘크리트)
단점 : 기대감이 사업계약으로 이어질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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