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시가총액 4,336억원, 거래대금 341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쿠팡 관련주` 찾기에 나섰다.
  온라인 결제에서부터 골판지, 물류센터, 배송, 트럭 제작·납품 등 쿠팡과의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등했다.
  설 연휴 휴장 후 개장한 15일 첫날에는 주로 골판지·배송 업체들이 쿠팡 효과를 이끌었고 둘째 날은 PB 납품업체의 주가가 날았다면 17일에는 결제 관련 업체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를 일괄 생산·판매하는 골판지 전문업체다.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8.4%로 골판지 1위 업체 태림포장(16.6%)과 격차는 있다. 택배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2차포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판매단가 인하로 실적은 좋지 않다. 지난해 매출액(2607억원)은 전년 대비 3.5% 줄었지만 영업이익(47억원)은 64.9%나 하락했다. 이 외에 영풍제지 등 골판지업체도 쿠팡발 포장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

  3연상을 기록했다. 쿠팡의 박스관련 공급업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쇼핑의 증가가 전체적인 수요확대로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무제표의 매출액을 보면 차이가 없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3,276억원, 거래대금 3317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가 17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뒤늦게 발동걸린 러시아 백신 관련종목이다. 하지만 이트론과 이아이디는 상승세에서 주춤하고 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삼성출판사-

  시가총액 3,185억원, 거래대금 3268억원이다.

  삼성출판사 주가가 상승세다.
  앞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제작한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출판사는 이 기업의 2대 주주로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스마트스터디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나스닥 상장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고 상장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이슈가 식어버렸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 4,606억원, 거래대금 2331억원이다.

  다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쿠팡 수혜주는 물론 가상화폐 결제 호재가 겹치면서다.
  쿠팡 내 전자결제대행업체(PG) 점유율 1위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가상화폐, 간편결제까지 아우르는 종합 PG 기업이다.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 1위 업체인데 쿠팡 자체 거래액 증가와 쿠팡 내 점유율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다날은 쿠팡이 성장에 따른 거래액 증가와 점유율 확대 효과를 동시에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소식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다날은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 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의 페이코인 전환 결제 지원을 시작으로 이더리움(ETH), 아이콘(ICX) 등 다양한 가상자산의 결제 및 투자 상품 가입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 보다는 가상화폐 이슈로 크게 올랐다. 전고점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비트코인 관련주는 비트코인 같이 급등락이 심하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KCTC-

  시가총액 3,105억원, 거래대금 186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상장으로 인한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관련 종목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앞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등 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에 '쿠팡'과 '쿠팡이츠' 앱에서 2,000만 명이 2조 4,000억 원을 결제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쿠팡은 국내 주요 쇼핑 앱 중에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또 팡·쿠팡이츠 이용자 수는 1월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국 상장에 나선 쿠팡은 상장 주관사 계열 은행에서 무담보 단기 대출 방식으로 약 10억 달러(1조 1,000억원)를 받아 사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3연상을 기록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MH-

  시가총액 6,007억원, 거래대금 1569억원이다.

  KMH(122450) 주가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기로 하는 등 트리플 호재 때문이다.
  KMH는 앞서 기존 최대 주주가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에 합의했다. 사모펀드의 주주 가치 제고 요구가 실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주가를 밀어 올린 배경은 세 가지로 분석된다.
  우선 무상증자다. KMH는 전날 100%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1주를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쌓아둔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잉여금을 주식 발행 재원으로 한다. 재무 구조가 탄탄한 기업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며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증자로 KMH의 자본잉여금 113억원(액면가×신주 발행 수)이 회사의 자본금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재무제표상 자기자본의 세부 항목 수치가 바뀔 뿐 실제로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어서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 주식은 매수 체결일로부터 2거래일 후 실제 결제가 되는 만큼 3월 1일까지 KMH 주식을 사면 무상으로 신주를 받을 수 있다.
  신주 무상 배정 권리가 사라지는 권리락일(權利落日)인 3월 4일에는 전날 종가의 절반 가격을 기준주가로 정해 거래를 시작한다. 발행 주식 수가 2배가 됐으니 거래소가 기준이 되는 주가를 그에 맞춰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또 다른 호재는 지배구조 개선 움직임이다. KMH는 전날 100% 비상장 자회사인 엠앤씨글로벌을 흡수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합병을 완료하는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23일이다.
  회사 측은 “엠앤씨글로벌의 관리 비용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외부 투자자와 주주들로부터 비판받았던 복잡한 지배구조의 개편에 시동을 건 것이다.
  KMH는 앞서 지난해 말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기업 가치 제고를 높이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해 방송·미디어, 레저, 정보기술(IT)·제조·반도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하게 구축하고, 배당·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었다.
  이와 함께 KMH의 실적 성장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MH는 지난해 영업이익(678억원)이 전년 대비 51% 늘고, 매출액(3188억원)도 회사 설립 20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전날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KMH가 무상증자 등에 나선 것은 이 회사 2대 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영향이다. 키스톤PE는 지난해 8월 KMH의 2대 주주로 올라서 기존 최대 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키스톤PE 부대표가 KMH 이사에 선임되는 등 KMH 이사회를 양측이 공동 운영하고, 경영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 개선 계획과 주주 친화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충북 청주시 소재 36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인 떼제베컨트리클럽(CC) 매각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키스톤PE는 KMH 주가가 실제 기업 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KMH가 보유한 골프장 등 자산 매각, 순환출자 해소 등을 계속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KMH 주가는 지난해 초 1주당 5000원 선에 불과했으나 경영권 분쟁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해 작년 12월 21일 3만88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양측이 분쟁 종료에 뜻을 모으며 주가가 사실상 반 토막 났다. KHM 시가총액도 8800억원가량에서 3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이날 KMH 종속회사인 KMH하이텍과 아시아경제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8.99%, 4.19% 오른 2000원, 2360원에 장을 마쳤다.

  호재는 3가지로 무상증자, 비상장 자회사(엠앤씨글로벌) 흡수합병, 실적개선이다. 지난 12월경에는 사모펀드인 키스톤PE가 2대주주로 등극하면서 KMH측과 지분경쟁으로 이슈화 된적이 있다. 위 사건도 2대주주인 사모펀드의 영향으로 보인다.

  KMH는 2000년 10월 설립되어 이후 2003년 자체장비를 확보, 송출사업을 추가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국내 송출사업자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333억원, 거래대금 1257억원이다.

  서울식품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따른 후광 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울식품의 주가 급등은 쿠팡에 쿠키와 피자 등을 납품한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식품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납품하고 있다. 곰곰은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다.

  코로나 이슈로 상승한 지난 12월경의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시가총액 1,063억원, 거래대금 1219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물류 관련주가 상승세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예고한 가운데 동방, KCTC 등 물류 관련 주가 상승세 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 기업가치가 55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지난 2014년 중국 알리바바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 IPO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 종합물류 회사로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 및 항공 포워딩사업, W&D, 물류시스템 및 산업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최근 5년간 매년 4000~5000억원대의 매출과 20~13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해외물류자회사 인수와 컨테이너 및 트럭운송 영업 및 운영효율화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지난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4607억원 대비 11% 증가한 5096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억원에서 131억원으로 37% 늘었고, 순이익은 49억원에서 76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쿠팡과 관련은 없고 물류 관련업의 상승세에 편승하여 올랐다. 지난 1월경에는 삼성SDI의 2차전지 물류 전담으로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8개사이며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 2,401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강세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 복합결제가 가능한 동사의 금융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 중으로 국내 유일하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 유니온페이와 QR 결제 연동을 통해 제로페이 이용자의 아웃바운드 결제(국내 소비자의 해외 가맹점 결제)가 올해 안에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온페이는 현재 중국 본토를 포함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41개 국가·지역에서 약 3000만개의 QR결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종합금융플랫폼 업체다.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사업(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O2O 사업(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 기타(해외, 머니트리, 가상화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신개념 결제수단인 ‘편의점 결제’ 서비스와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중국관련 이슈라는 점은 호재이지만 불안감도 준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사업 부문, O2O 사업 부문,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다. 전자결제 부문은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등이 주요 서비스다. O2O 부문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사업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하고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뽐플을 운영한다.

 

-흥국에프엔비-

  시가총액 1,309억원, 거래대금 1084억원이다.

  흥국에프엔비의 주가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쿠팡에 간편식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쿠팡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어떤 식품을 공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덴티스-

  시가총액 1,679억원, 거래대금 1061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덴티스에 대해 기존 임플란트 사업에 더해 디지털 투명교정솔루션 등 신사업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상장업체 3사 평균 18.8배 대비 저평가 돼 있다"라며 "2020년을 저점으로 올해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로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신규 거래 병원의 증가와 기존 병원 내 점유율 증가로 2021년 국내 매출액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매출액은 기존 서부 지역에서 동부 지역으로의 신규 확장이 이뤄지며 전년 대비 47.3% 증가한 13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덴티스는 이 외에도 중국, 중동 등 지역에서의 이연 수요 또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실적을 매출액 90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2·4분기 투명교정 신사업 진출도 주목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지리적 이점, 간소화된 솔루션, 가성비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정전문의 주주 기반 캡티브 병원, 기존 거래 병원(비교정전문)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으로 투명교정 납품처를 늘려 나갈 전망이다"라며 "2021년 거래처 220개소에서 2023년까지 1600개소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덴티스의 투명교정 관련 매출액 또한 2021년 25억원에서 2023년까지 200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락하여 답보중이던 종목이다. 예상처럼 실적이 개선될지는 공시가 나와야 확실할듯 하다.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보철, 시술기구를 포함하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치과용 3D 프린터 및 수술등 기반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2,048억원, 거래대금 966억원이다.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해외 진출 소식에 강세다. 국내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가운데 첫 해외 진출이다.

  유진로봇은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을 받은 물류로봇 기업은 유진로봇을 포함해 미국의 MiR, 일본 오므론 등 세계에서 3곳에 불과하다.

  해외진출과 ISO와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지난 1월경에는 기아 애플카 관련 이슈로 상한가에 올랐다. 자율주행에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이유다. 최근 상층추세에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536억원, 거래대금 202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이스타코-

  시가총액 499억원, 거래대금 131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이스타코의 주 업종은 부동산매매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 3조 1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종으로 분류된다. 2003년부터 분양 사업 중 미 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보증금 운용 및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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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시가총액 5,151억원, 거래대금 586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 KTH, KCTC 등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연상을 하면서, 199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3,339억원, 거래대금 330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골판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쿠팡의 공급업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판지 관련주로 2연상을 기록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KTH-

  시가총액 5,572억원, 거래대금 2981억원이다.

  동방, KCTC, KTH 등 쿠팡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쿠팡 관련 회사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KTH는 KT의 자회사다.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영화 콘텐츠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2020년 매출은 119억6734만 달러(약 13조 원)로 2019년 매출인 62억7326만 달러(약 7조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2019년 6억9880만 달러(약 7736억 원)에서 2020년 4억7490만 달러(약 525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약 55조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예상한 쿠팡 기업가치(32조7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쿠팡 관련주로 OTT인 쿠팡플레이에서 협업중이다. 2연상이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시가총액 4,490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세종텔레콤이 통신망 구축 및 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으로 신년 간담회를 가지며 5세대(G)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규모 통신망 구축 호재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다.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종속회사인 Sejong Telecom America, Inc.와 더불어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2,298억원, 거래대금 1505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에 따라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제지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쿠팡은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보통주) 상장을 위해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과 협력중인 박스 공급업체는 알려지지않았다. 2연상이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어소프트-

  시가총액 3,104억원, 거래대금 1312억원이다.

  지어소프트가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오아시스마켓’ 성장 덕분에 지난해 흑자로 전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다.
  지난 15일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나 258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 호조는 자회사 오아시스가 견인했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벽배송 서비스에 진출해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오아시스는 ‘유기농 신선식품’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 충성 고객군들의 점유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도 오아시스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 신규 물류센터(제3센터) 증설, 새벽배송 일수 증가를 통해 탑라인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관련주다. 200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사업 부문은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된다.

 

 

-이구산업-

  시가총액 1,043억원, 거래대금 621억원이다.

  중국 경기 회복과 밀접한 관련있는 구리 가격이 상승세다. 또한 전기차 관련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구리 제품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2020년 12월~ 2021년 1월의 구리 가격 평균은 톤당 7855달러로 2020년 4분기 판매가격 적용 평균인 6835달러(9~11월) 대비 14.9% 높다"면서 "구리 가격 상승은 신동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를 통해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이들 기업이 만드는 제품 가격도 오른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 관련 구리 소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부문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칠레, 페루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산업은 산업용 동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027억원, 거래대금 48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쿠팡과 거래하는 회사들이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서울식품 도 이날 장중 가격제한선인 29.95%까지 뛰었는데, 쿠팡의 자체 식품브랜드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쿠팡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쿠팡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KCTC-

  시가총액 2,397억원, 거래대금 41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KCTC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KCTC는 1840원(29.92%) 오른 상한가 7990원에 마감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쿠팡 관련주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미래아이앤지-

  시가총액 767억원, 거래대금 345억원이다.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미래아이앤지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래아이앤지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잠정 영업이익이 7억7167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억3738만 원 대비 46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5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7680만 원 대비 21.7% 줄었다.

  거래대금이 적다.
  미래아이앤지는 솔루션사업, 방산사업, B&E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2,521억원, 거래대금 341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가 16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화전기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트론의 경우 경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트론은 지난 2주간 주가가 300%가량 상승하며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러시아 백시 관련주 중에 이트론은 오늘 거래정지, 이아이디는 종가 하락하여 18%마감, 이화전기만 장초반 급등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41억원, 거래대금 15억원이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로 엮였다.

  현재 단일가 중이며, 서울식품이 우선주보다 먼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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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

  시가총액 4,774억원, 거래대금 4475억원이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유류 도매업체 이아이디는 계열사 이트론과 함께 지난해 12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자했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업체다.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관련해 러시아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투자자들의 스푸트니크V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러시아 코로나 치료제의 위탁생산을 한국기업이 하는데, 그 위탁생산 기업에 100억을 투자했다.

  이아이디는 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의 제조, 판매 및 수출업, 이노베이션(ICB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트론-

  시가총액 4,994억원, 거래대금 3278억원이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자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의 주가는 2배나 뛰었고, 계열사인 이트론은 3배나 올랐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재평가와 국내 도입 검토에 따른 것이다. 이아이디는 이트론과 이화전기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3종목은 모두 IT업종이지만 이트론이 스푸트니크V의 국내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코러스 지분 취득에 100억원을 투자해 관련주로 분류된다. 
  지난 2일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 연구팀은 세계적 의학학술지인 란셋에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해 예방률이 92%에 이른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는 상온(2도~8도)에서 유통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20달러 이하로 저렴하다. 이에 프랑스·독일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에서 이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세계 17개국이 스푸트니크V 백신 사용을 허가한 상태다. 
  국내 방역당국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라거나 다른 백신 공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에 대한 확보 필요성 그리고 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다. 이아이디와 같은 100억 투자 이슈로 오르는 주식인데, 좀 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트론은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제조하는 등 IT 관련 제조,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수앱지스-

  시가총액 3,999억원, 거래대금 1693억원이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러시아가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이수앱지스가 담당하는 계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해 이수앱지스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수앱지스는 위탁개발생산(CDMO)분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백신 위탁생산을 맡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노하우와 긍정적 실적을 얻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스푸트니크V를 개발한 러시아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수앱지스의 생산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11일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이 이뤄져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공개된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과 비슷한 수준의 예방률을 나타냈다.
  2일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예방률은 91.6%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1%의 예방률을 보였는데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위탁생산은 한국코러스가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이수앱지스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시는 발표는 아직 안나왔다.

  이수앱지스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2,569억원, 거래대금 1442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영풍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등 골판지 관련주가 7~22% 오르며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NYSE에 상장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 상장과 관련해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블록버스터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쿠팡의 기업가치를 500억달러(약 55조원) 이상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기업의뉴욕증권거래소는 전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 4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다. 만약 위의 기사대로 55조원으로 상장된다면, 우리나라 기업 순위 7위가 된다. 참고로, 약 53조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현재 7위)나 현대차(현재 8위)를 앞서게 된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1,939억원, 거래대금 1435억원이다.

  이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러시아 백신 스프투니크V의 관련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의하면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가가 사용하는 백신이 되었다. 
  스프투니크V에 투자한 이트론과 이아이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트론, 이화전기, 이아이디는 서로 지분관계에 있어 모두 스푸트니크 관련주로 평가되고 있다.

  이화전기의 최대주주는 이트론이다. 이트론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고, 이아이디의 최대주주는 이화전기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1,774억원, 거래대금 918억원이다.

  설 연휴를 계기로 ‘박스대란’이 발생하고 쿠팡 상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골판지 제조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대영포장은 외국인이 58억4300만원어치 사들였다. 영풍제지는 외국인이 9억원, 기관이 5억74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신대양제지 등 다른 골판지주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팔아치웠다.
  급등세를 촉발한 것은 박스대란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원지 부족분은 월 10만t에 달한다. 국내 골판지 원지 생산량(월 40만t)의 4분의 1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내 원지 생산의 7.3%(월 3만t)을를 대양제지가 영업중단까지 결정하면서 품귀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대양제지는 작년 10월 안산공장 화재로 초지기를 잃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소식도 주가에 불을 붙였다. 미국 상장을 계기로 자금을 조달하고, 쿠팡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택배용 박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국내에는 140여개의 골판지 제조사가 난립하고 있지만 원지부터 골판지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5개 업체가 골판지 대장주로 불린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수출포장 등 ‘빅5’가 주요 업체다. 모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이날 영풍제지와 대영포장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두고 골판지 관련주가 과열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업체는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지만 실제 거래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쿠팡 관련주로 골판지 종목들은 대영포장과 영풍제지가 오늘 상한가에 올랐다. 그 중에, 대영포장이 오늘 좀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구바이오제약-

  시가총액 3,174억원, 거래대금 888억원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886만992주,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3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

  무상증자 관련주다. 최근 무상증자 관련주는 급락보다 급등락을 하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 892억원, 거래대금 665억원이다.

  미래생명자원이 강세다. 쿠팡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미래생명자원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생명자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과 협력사 계약을 맺고,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원데이케어'에도 ODM으로 눈, 관절, 피부, 면역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제품 및 덴탈(연어), 덴탈(크릴)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있다.

  미래생명자원은 단미사료 등을 생산·공급하는 사료부문과 기능성 소재를 매입·유통하는 식품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선익시스템-

  시가총액 1,260억원, 거래대금 433억원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이를 해결할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반도체주들이 반색했다. 이에 더해 유럽까지 반도체 자립을 선언하면서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장비 등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국내 증시의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4.76%,3.19% 오른 13만 2,000원과 8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리 전문 업체 DB하이텍도 5.19% 오른 6만 4,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선익시스템(29.63%), SFA반도체(26.56%), 디아이(10.20%), 유니드(8.51%) 등이 급등했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다. 거래대금은 적은편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CTC-

  시가총액 1,845억원, 거래대금 258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 제휴를 맺은 상태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TH-

  시가총액 4,286억원, 거래대금 241억원이다.

  15일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 협력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치솟고 있다.
  KT의 자회사인 KTH는 쿠팡이 출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쿠팡 관련주다. 장 시작 후, 바로 급등했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리더스 기술투자-

  시가총액 729억원, 거래대금 218억원이다.

  리더스 기술투자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투자실적이 증가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인 리더스기술투자(3월 결산법인)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41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67% 상승한 3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자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은 작년부터 꾸준히 여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 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리더스 기술투자 관계자는 “최근에 한국파마와 함께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유상증자를 통해 34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투자운영정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가 IT-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리더스기술투자는 K방역 육성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신기술사업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전략적 투자 실적 개선 기대가 작용하여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리더스기술투자에겐 위기이자 기회였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투자한 기업들의 경제활동 위축, 영업손실 우려 및 시장 침체가 있는 가운데 당사는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를 펼쳤다”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제작·바이오 회사인 에이스바이오메드에 80억원 BW 투자를 했고 에이스바이오메드가 마스크 제조사 에이치디메디스를 인수해 코로나 관련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 및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이오, K방역이 각광되고 중요시되는 외부환경까지 더해져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이번 실적 개선 및 흑자전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성장성 높은 신기술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 확대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적개선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적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디티-

  시가총액 417억원, 거래대금 204억원이다.

  이디티는 지난 5일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억4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 심리가 커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5일 이디티가 신주 2610만주를 주당 561원에 유상증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2614만4727주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총 자금 규모 146억4210만원 가운데 26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120억4210만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목이 하락 추세에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이디티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화력발전소용 통합감시 제어 시스템에 공급되는 제어보드와 원자력 발전용 터빈발전기 제어분야 부품들의 개발 및 생산, 철도시스템 제어 보드들의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한국전자홀딩스-

  시가총액 564억원, 거래대금 203억원이다.

  한국전자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쿠팡 물류센터 공사 업체로 알려져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한국전자홀딩스는 1969년 9월에 반도체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설립되어 운영해 오다 2006년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회사이며, ㈜케이이씨, ㈜케이이씨디바이스 등을 자회사로 두었다. ㈜한국전자홀딩스와 그 종속회사는 반도체 사업부문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반도체 사업부문이 연결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맥스로텍-

  시가총액 506억원, 거래대금 159억원이다.

  맥스로텍이 상승세다.
  맥스로텍은 산업용로봇 설계·제작 및 자동차 엔진을 가공하는 회사다.
  맥스로텍이 최대주주로 있는 성운파마코피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받은 렘데시비르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위의 기사 내용으로, 작년 9월에 치료제 원료 상용화가 이슈된 적이 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맥스로텍은 갠트리로봇을 주력으로 한 제조용(산업용) 로봇 등의 공장자동화 설비와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인 엔진실린더블록 및 헤드 임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썸에이지-

  시가총액 2,768억원, 거래대금 79억원이다.

  지난 10일,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지분을 텐센트가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연휴 후 첫 장 개장일인 15일 썸에이지 주가가 출발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텐센트가 1대 주주가 된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PC FPS게임 크로우즈를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썸에이지는 보유 중이던 로얄크로우 주식 40만 주 중 29만 6,707주를 177억 원에 텐센트에 매각했으며, 해당 계약으로 확보한 자금을 신작 게임 추가 확보 및 개발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투자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의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

 

 

-동방-

  시가총액 3,966억원, 거래대금 64억원이다.

  쿠팡이 미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5일 장 초반 급등세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 관련주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다. 오늘도 단돈 64억원으로 점상을 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Posted by Mai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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