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시가총액 6,769억원, 거래대금 1889억원이다.

  아주IB투자가 15일 지분을 투자한 야놀자의 상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격상한선까지 올랐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이 회사가 지난해 200억원을 투자한 숙박 플랫폼 야놀자의 상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성공하면서 비상장기업인 야놀자와 마켓컬리 및 그 투자사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커진 것이다.
  앞서 야놀자의 계열사인 이지테크노시스가 구글과 신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위해 협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다.

  야놀자 관련주다. 쿠팡의 상장 성공으로, 다른 상장예정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아주IB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자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회사로서 벤처캐피탈(VC) 사업과 사모투자(PE)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성창투-

  시가총액 1,214억원, 거래대금 1658억원이다.

  최근 쿠팡이 뉴욕 증시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 마켓컬리, 야놀자 등이 해외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쿠팡이 뉴욕 증시에서 선전하자 마켓컬리, 크래프톤, 아놀자 등 해외 상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관련주들이 강세다.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다. 실적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1조2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영업이익은 6813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상장 준비가 가시화되면서 장외 시장에서 크래프톤 주가는 10개월 새 4배 넘게 뛰었다. 10일 기준 시가총액은 15조원 수준이다.
  한편 대성창업투자가 크래프톤에 베팅한 시점은 2016년이다. 크래프톤이 IPO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회수 실적에 기대감도 높다. 대성창업투자는 지난해부터 회수에 돌입해 적정한 때에 맞춰 나머지 투자액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창업투자는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초기는 물론 후기 투자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게 투자를 단행해나갈 방침이다. '대성 블라썸 일자리 투자조합(301억원)'을 통해 게임, e스포츠, 콘텐츠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담은 상태다. 해당 펀드는 허 부장이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80% 투자재원이 소진됐다.

  크래프톤 관련주다. 지난 2월에는 영화 승리호의 성공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성창투는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

  시가총액 1,014억원, 거래대금 1498억원이다.

  희토류 관련주로 불리는 동국알앤에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동국알앤에스는 지난해 11월 ASM사와 손잡고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ASM의 희토류 및 기타 금속을 공급 원료로 사용해 첨단 기술을 위한 특수 금속과 산화물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미국·일본·인도·호주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가 희토류에 대한 중국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국내 희토류 관련 업종이 오르고 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로, 희토류 강국인 중국은 희토류를 외교 협상 무기로 활용해왔다. 쿼드 4개국은 희토류 공급망 재편뿐 아니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중국이 자체적으로 희토류 수출량을 제한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 관련주다.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국알앤에스는 마산과 김해 및 해외현지법인에서 연간 78천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제강용 내화물을 생산하여 국내외의 철강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철강은 연간 30천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씨피드-

  시가총액 692억원, 거래대금 609억원이다.

  국내 증시에서 '쿠팡주'에 이어 '마켓컬리주'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오전11시 기준 마켓컬리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으로 관련주로 꼽히는 케이씨피드는 마켓컬리에 유정란을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져 전 거래일(1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쿠팡의 미국증시 상장으로 마켓컬리가 주목받고 있지만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마켓컬리는 식품 온라인 시장 확대 최대 수혜 업체 가운데 하나이고 공산품 위주가 아니기 때문에 쿠팡 중심 온라인 유통시장 재편 파고에 다소 빗겨나 있다"면서도 "식품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얼마큼 의미있는 사업자로 자리매김 가능할 지는 별개 문제"라고 평가했다. 미국 증시에서 10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은 쿠팡이 신규투자를 확대할 경우 티몬, 11번가 등 공산품 중심 이커머스업체의 경우 경쟁 강화로 기업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쿠팡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지 않은 마켓컬리의 경우도 상장을 위해서는 손실폭을 줄이는 등 보다 좋은 실적을 보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마켓컬리 관련주다. 2연상을 기록했다.

  케이씨피드는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설립됐다.

 

 

-KD-

  시가총액 201억원, 거래대금 62억원이다.

  KD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D는 건설사업부문과 전자사업부문(전자통신부품 제조)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08% 오른 것으로 집계돼 200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1420만 5000가구의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소유자 열람과 의견청취를 내달 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지난해(5.98%)보다 13.1% 포인트 오른 19.08%로 집계됐다. 2007년(22.7%)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으며, 최근 5년 평균(5.3%)을 세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19.91%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기(23.96%)와 대전(20.57%)의 상승률이 20%를 넘었고, 부산(19.67%), 울산(18.69%) 등이 뒤이어 크게 올랐다. 지난해 지방에서 집값 상승을 주도한 지역 중심으로 평균을 넘는 인상폭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세종은 올해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70.68% 오르며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다.

  KD는 건설사업부문과 전자사업부문(전자통신부품 제조)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중공우-

  시가총액 412억원, 거래대금 56억원이다.

  삼성중공우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만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9일 밝히면서 이틀 연속 급등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한 선박 19척 중 LNG연료추진 선박이 14척으로 대부분을 차지(74%)하고 있으며, 일반 선박보다 가격이 10~20% 더 비싸 수주 금액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의 우선주다. 삼성중공업은 종가 3.42%로 마감했다.

 

 

-흥국화재우-

  시가총액 69억원, 거래대금 10억원이다.

  흥국화재는 이달 26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하면서 수권자본금을 1억주에서 2억주로 2배나 늘리는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흥국화재는 종가 4.79%로 마감했다.

 

-신원우-

  시가총액 38억원, 거래대금 7억원이다.

  신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전 9시 제48기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냈다. 회의 목적사항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이다.

  신원은 종가 3.4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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