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시가총액 6,006억원, 거래대금 4043억원이다.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보유지분 처리 방향에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직접 지분을 10.3% 보유하고 있다.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해 현재 빗썸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빗썸홀딩스 이정훈 의장 등 그 외 관계자가 보유한 빗썸홀딩스 지분 약 65%가 매각될 예정이며 넥슨그룹이 비덴트와 함께 빗썸홀딩스 경영권을 공동인수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비덴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이를 공시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빗썸홀딩스의 지분 인수전이 비덴트와 넥슨그룹을 비롯해 국내 여러 기업까지 참여하는 경쟁구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이 지분확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는 있지만 넥슨 및 국내 기업들이 코인발행과 블록체인 시너지로 가상화폐 사업 진출에 대한 적극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비덴트는 추가 지분확보도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내부적으로 지분 처리방안에 대해 지분 유지, 매각, 추가 확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비덴트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빗썸 관련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비덴트는 지난달 5일 593억월 규모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하고 목적에 해당건물에 관계사 입주를 통한 업무 시너지 향상이라고 공시했는데 해당 건물에 관계사 어디가 입주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1시경부터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이슈였을때 조용하다가 갑자기 올랐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강하게 올랐다. 거래대금도 많아서 관심이 간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563억원, 거래대금 2466억원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쿠팡의 ‘관련주’로 주목받는 서울식품이 22일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쿠팡 관련주로 알려지며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피자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가격 제한폭까지 주가가 뛰었다. 18일에는 26.23% 하락하기도 했지만 19일 다시 22.22% 상승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쿠팡 관련주다. 급등락 종목이다.

  서울식품은 제빵사업과 환경사업을 영위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 1,560억원, 거래대금 797억원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블루오리진의 차세대 로켓엔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우주 항공 관련 종목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오리진과 BE-4(Blue Engine-4) 관련 최초계약을 체결하고, 벤더(공급업체)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달 탐사를 비롯한 우주여행 등 우주개발 사업을 위해 2000년에 설립한 민간 우주 항공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와 베이조스 간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는 “자본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화물기 MRO사업의 국내 생산설비 확충 및 우주사업 확대를 위한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 등을 준비 중이며, 미국, 유럽의 인공위성 및 발사체 관련 업체들과 투자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업을 논의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부품 생산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급등으로 10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메디톡스-

  시가총액 1조 1,811억원, 거래대금 524억원이다.

  메디톡스 대웅제약의 ‘보톡스 대전'이 일단락되면서 주가가 날아올랐다. 증권 업계는 이를 ‘윈윈 전략'이라고 호평하면서 이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는 대웅제약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판매에 대한 양측의 결단을 시장이 반긴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19일(현지 시각)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사 에볼루스는 나보타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지적재산권 갈등의 완전한 해소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측은 나보타 미국 판매를 인정하는 대신 그 대가로 나보타의 매출액에 대한 로열티와 380억 원의 합의금 지급 받기로 했다. 더불어 에볼루스는 전체 주식의 16.7% 규모의 신주를 메디톡스 측에 발행해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2대 주주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양측 모두 사업 불확실성을 걷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로부터 수령하는 금액을 약 1,490억 원으로 추산했고, 2대 주주로 오른 에볼루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합의를 했다는 것은 ITC의 소송 결과인 지식 재산권 침해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합의로 메디톡스는 상당한 실익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메디톡스 목표 가격을 40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올렸다.
  사업 불확실성에 반영되지 못했던 나보타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게 되면서 대웅제약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갔다. KTB투자증권은 나보타의 해외 사업 가치를 8,770억 원으로 추정했고 이를 새롭게 반영해 목표가를 13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67%나 올렸다. 이헤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출된 합의금 총액과 로열티 비율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이번 합의는 모두 윈-윈 하는 최선의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1조가 넘는 종목의 상한가 거래대금이 5백억이다. 그만큼 장 시작하자마자 급등했다. 최고의 호재로 보인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이익이 보인다.

  메디톡스는 A형/B형 보톨리늄 독소 단백질 치료제 생산업, 단일클론항체 생산업, 재조합 단백질 생산업,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용역업을 영위하고 있다.

 

 

-네오위즈홀딩스-

  시가총액 3,033억원, 거래대금 393억원이다.

  네오위즈홀딩스가 장초반 강세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577억503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4억1840만원 대비 96.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2억461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79억 343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늘어났다.
  실적 관련주다. 잠잠하던 종목이 갑자기 급등했다. 호재다. 의아한 점은 네오위즈는 잠잠하다. 네오위즈 관련주가 전체적으로 올랐으면 확실히 좋은 호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자회사인 네오위즈는 더 많은 시총이라서 올리기 힘들었나 싶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컴퓨터 설비 자문업,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을 목적으로 상장되었다. 온라인 게임포털 '피망'과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세이클럽' 등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한다. 2개 자회사를 편입하고 있으며,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의 비중은 55.1%이다. 종속회사는 게임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포스코강판-

  시가총액 1,410억원, 거래대금 339억원이다.

  포스코강판이 전기차 부품 신사업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상한가다.
  냉연강판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용 부품 등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분석 덕분이다.
  이날 국내 독립리서치업체인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에 대해 냉연강판 가격이 올 들어 900달러를 넘어섰고, 신사업 모멘텀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자동차 바디/샤시 경량화 부품인 ‘AL-HPF(고압가공 알루미늄 차체)’이 내연기관 자동차를 넘어 전기차에 확대 적용이 임박했다"며 "또 원가절감이 가능하면서 안정성까지 뛰어난 전기차용 ‘배터리팩 커버’ 개발해 현재 해외 메이저 자동차사와 공급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뜬금없는 전기차 관련주다. 아직 기대감으로 오랐고 거래대금은 적다.

  포스코강판은 표면처리강판 제조전문기업으로 도금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하여 건설, 자동차, 가전산업 등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센트럴바이오-

  시가총액 1,440억원, 거래대금 275억원이다.

  센트럴바이오는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다각화·수익 극대화를 위해 타법인 출자·인수 의향서 제출,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등 협의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어 “오는 3월 중 정기결산 및 주주총회 소집결의 등 정기주주총회와 관련해 향후 일정에 따라 공시 예정”이라며 “공시된 내용에 따라 오는 3월26일 유상증자(제3자배정) 62.6억원이 납입 예정이며 예정된 시일에 주금이 납입될 경우 당사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락중인 종목이다. 거래대금은 적다. 공시와 같이 결정된 사항이 없어보인다.

  센트럴바이오는 통신기기, PVC제품 및 건축자재 제조,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 등을 영위한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59억원, 거래대금 25억원이다.

  서울식품의 우선주다. 우선주이지만 단일가매매라서 그런지 서울식품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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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포장-

  시가총액 4,336억원, 거래대금 341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쿠팡 관련주` 찾기에 나섰다.
  온라인 결제에서부터 골판지, 물류센터, 배송, 트럭 제작·납품 등 쿠팡과의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등했다.
  설 연휴 휴장 후 개장한 15일 첫날에는 주로 골판지·배송 업체들이 쿠팡 효과를 이끌었고 둘째 날은 PB 납품업체의 주가가 날았다면 17일에는 결제 관련 업체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원단과 골판지 상자를 일괄 생산·판매하는 골판지 전문업체다.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8.4%로 골판지 1위 업체 태림포장(16.6%)과 격차는 있다. 택배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2차포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판매단가 인하로 실적은 좋지 않다. 지난해 매출액(2607억원)은 전년 대비 3.5% 줄었지만 영업이익(47억원)은 64.9%나 하락했다. 이 외에 영풍제지 등 골판지업체도 쿠팡발 포장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

  3연상을 기록했다. 쿠팡의 박스관련 공급업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쇼핑의 증가가 전체적인 수요확대로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재무제표의 매출액을 보면 차이가 없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3,276억원, 거래대금 3317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가 17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뒤늦게 발동걸린 러시아 백신 관련종목이다. 하지만 이트론과 이아이디는 상승세에서 주춤하고 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삼성출판사-

  시가총액 3,185억원, 거래대금 3268억원이다.

  삼성출판사 주가가 상승세다.
  앞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제작한 콘텐츠 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출판사는 이 기업의 2대 주주로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스마트스터디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나스닥 상장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고 상장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이슈가 식어버렸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날-

  시가총액 4,606억원, 거래대금 2331억원이다.

  다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쿠팡 수혜주는 물론 가상화폐 결제 호재가 겹치면서다.
  쿠팡 내 전자결제대행업체(PG) 점유율 1위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가상화폐, 간편결제까지 아우르는 종합 PG 기업이다.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 1위 업체인데 쿠팡 자체 거래액 증가와 쿠팡 내 점유율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으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다날은 쿠팡이 성장에 따른 거래액 증가와 점유율 확대 효과를 동시에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소식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다날은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 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비트코인의 페이코인 전환 결제 지원을 시작으로 이더리움(ETH), 아이콘(ICX) 등 다양한 가상자산의 결제 및 투자 상품 가입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 보다는 가상화폐 이슈로 크게 올랐다. 전고점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비트코인 관련주는 비트코인 같이 급등락이 심하다.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KCTC-

  시가총액 3,105억원, 거래대금 1866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상장으로 인한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관련 종목은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물류기업인 KCTC는 쿠팡과 물류,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이다.
  앞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등 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에 '쿠팡'과 '쿠팡이츠' 앱에서 2,000만 명이 2조 4,000억 원을 결제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쿠팡은 국내 주요 쇼핑 앱 중에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또 팡·쿠팡이츠 이용자 수는 1월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미국 상장에 나선 쿠팡은 상장 주관사 계열 은행에서 무담보 단기 대출 방식으로 약 10억 달러(1조 1,000억원)를 받아 사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3연상을 기록했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KMH-

  시가총액 6,007억원, 거래대금 1569억원이다.

  KMH(122450) 주가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기로 하는 등 트리플 호재 때문이다.
  KMH는 앞서 기존 최대 주주가 사모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에 합의했다. 사모펀드의 주주 가치 제고 요구가 실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주가를 밀어 올린 배경은 세 가지로 분석된다.
  우선 무상증자다. KMH는 전날 100%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1주를 공짜로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쌓아둔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잉여금을 주식 발행 재원으로 한다. 재무 구조가 탄탄한 기업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며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증자로 KMH의 자본잉여금 113억원(액면가×신주 발행 수)이 회사의 자본금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재무제표상 자기자본의 세부 항목 수치가 바뀔 뿐 실제로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어서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다. 주식은 매수 체결일로부터 2거래일 후 실제 결제가 되는 만큼 3월 1일까지 KMH 주식을 사면 무상으로 신주를 받을 수 있다.
  신주 무상 배정 권리가 사라지는 권리락일(權利落日)인 3월 4일에는 전날 종가의 절반 가격을 기준주가로 정해 거래를 시작한다. 발행 주식 수가 2배가 됐으니 거래소가 기준이 되는 주가를 그에 맞춰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또 다른 호재는 지배구조 개선 움직임이다. KMH는 전날 100% 비상장 자회사인 엠앤씨글로벌을 흡수 합병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합병을 완료하는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23일이다.
  회사 측은 “엠앤씨글로벌의 관리 비용 등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외부 투자자와 주주들로부터 비판받았던 복잡한 지배구조의 개편에 시동을 건 것이다.
  KMH는 앞서 지난해 말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기업 가치 제고를 높이기 위해 지배구조를 개편해 방송·미디어, 레저, 정보기술(IT)·제조·반도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하게 구축하고, 배당·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었다.
  이와 함께 KMH의 실적 성장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MH는 지난해 영업이익(678억원)이 전년 대비 51% 늘고, 매출액(3188억원)도 회사 설립 20년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전날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KMH가 무상증자 등에 나선 것은 이 회사 2대 주주인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영향이다. 키스톤PE는 지난해 8월 KMH의 2대 주주로 올라서 기존 최대 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다 작년 말 공동 경영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키스톤PE 부대표가 KMH 이사에 선임되는 등 KMH 이사회를 양측이 공동 운영하고, 경영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 개선 계획과 주주 친화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 충북 청주시 소재 36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인 떼제베컨트리클럽(CC) 매각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키스톤PE는 KMH 주가가 실제 기업 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KMH가 보유한 골프장 등 자산 매각, 순환출자 해소 등을 계속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KMH 주가는 지난해 초 1주당 5000원 선에 불과했으나 경영권 분쟁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해 작년 12월 21일 3만88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양측이 분쟁 종료에 뜻을 모으며 주가가 사실상 반 토막 났다. KHM 시가총액도 8800억원가량에서 30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이날 KMH 종속회사인 KMH하이텍과 아시아경제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8.99%, 4.19% 오른 2000원, 2360원에 장을 마쳤다.

  호재는 3가지로 무상증자, 비상장 자회사(엠앤씨글로벌) 흡수합병, 실적개선이다. 지난 12월경에는 사모펀드인 키스톤PE가 2대주주로 등극하면서 KMH측과 지분경쟁으로 이슈화 된적이 있다. 위 사건도 2대주주인 사모펀드의 영향으로 보인다.

  KMH는 2000년 10월 설립되어 이후 2003년 자체장비를 확보, 송출사업을 추가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 국내 송출사업자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333억원, 거래대금 1257억원이다.

  서울식품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따른 후광 효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서울식품의 주가 급등은 쿠팡에 쿠키와 피자 등을 납품한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식품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납품하고 있다. 곰곰은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다.

  코로나 이슈로 상승한 지난 12월경의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

  시가총액 1,063억원, 거래대금 1219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물류 관련주가 상승세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예고한 가운데 동방, KCTC 등 물류 관련 주가 상승세 인 가운데 한솔로지스틱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 기업가치가 55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지난 2014년 중국 알리바바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 IPO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그룹 종합물류 회사로 컨테이너운송사업, 트럭운송사업, 해상 및 항공 포워딩사업, W&D, 물류시스템 및 산업별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최근 5년간 매년 4000~5000억원대의 매출과 20~13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해외물류자회사 인수와 컨테이너 및 트럭운송 영업 및 운영효율화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지난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4607억원 대비 11% 증가한 5096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억원에서 131억원으로 37% 늘었고, 순이익은 49억원에서 76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쿠팡과 관련은 없고 물류 관련업의 상승세에 편승하여 올랐다. 지난 1월경에는 삼성SDI의 2차전지 물류 전담으로 동반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배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8개사이며 종합물류 서비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 2,401억원, 거래대금 1119억원이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강세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 복합결제가 가능한 동사의 금융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 중으로 국내 유일하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텐센트 '위챗페이'에 이어 중국 1위 카드 사업자 은련(유니온페이·UPI)과 손잡는다. 유니온페이와 QR 결제 연동을 통해 제로페이 이용자의 아웃바운드 결제(국내 소비자의 해외 가맹점 결제)가 올해 안에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온페이는 현재 중국 본토를 포함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41개 국가·지역에서 약 3000만개의 QR결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종합금융플랫폼 업체다.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사업(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O2O 사업(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 기타(해외, 머니트리, 가상화폐 등)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결제하는 신개념 결제수단인 ‘편의점 결제’ 서비스와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중국관련 이슈라는 점은 호재이지만 불안감도 준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사업 부문, O2O 사업 부문,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다. 전자결제 부문은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등이 주요 서비스다. O2O 부문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선불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사업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머니트리를 운영하고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뽐플을 운영한다.

 

-흥국에프엔비-

  시가총액 1,309억원, 거래대금 1084억원이다.

  흥국에프엔비의 주가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쿠팡에 간편식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쿠팡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쿠팡 관련주다. 어떤 식품을 공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덴티스-

  시가총액 1,679억원, 거래대금 1061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덴티스에 대해 기존 임플란트 사업에 더해 디지털 투명교정솔루션 등 신사업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국내 임플란트 상장업체 3사 평균 18.8배 대비 저평가 돼 있다"라며 "2020년을 저점으로 올해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로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신규 거래 병원의 증가와 기존 병원 내 점유율 증가로 2021년 국내 매출액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매출액은 기존 서부 지역에서 동부 지역으로의 신규 확장이 이뤄지며 전년 대비 47.3% 증가한 13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덴티스는 이 외에도 중국, 중동 등 지역에서의 이연 수요 또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의 2021년 실적을 매출액 90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2·4분기 투명교정 신사업 진출도 주목된다. 정 연구원은 "덴티스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지리적 이점, 간소화된 솔루션, 가성비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정전문의 주주 기반 캡티브 병원, 기존 거래 병원(비교정전문)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으로 투명교정 납품처를 늘려 나갈 전망이다"라며 "2021년 거래처 220개소에서 2023년까지 1600개소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덴티스의 투명교정 관련 매출액 또한 2021년 25억원에서 2023년까지 200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락하여 답보중이던 종목이다. 예상처럼 실적이 개선될지는 공시가 나와야 확실할듯 하다.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보철, 시술기구를 포함하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치과용 3D 프린터 및 수술등 기반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유진로봇-

  시가총액 2,048억원, 거래대금 966억원이다.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해외 진출 소식에 강세다. 국내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가운데 첫 해외 진출이다.

  유진로봇은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을 받은 물류로봇 기업은 유진로봇을 포함해 미국의 MiR, 일본 오므론 등 세계에서 3곳에 불과하다.

  해외진출과 ISO와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지난 1월경에는 기아 애플카 관련 이슈로 상한가에 올랐다. 자율주행에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이유다. 최근 상층추세에 시총이나 거래대금은 적당해 보인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물류로봇, 청소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포마크-

  시가총액 536억원, 거래대금 202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인포마크는 AI스피커, 키즈폰, 모바일라우터, IoT 기기 등 ICT 기반 스마트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이스타코-

  시가총액 499억원, 거래대금 131억원이다.

  시총과 거래대금이 적다. 작은 종목이라서 그런지, 뉴스기사를 찾지 못했다.

  이스타코의 주 업종은 부동산매매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 3조 1호에서 부동산업 및 임대업종으로 분류된다. 2003년부터 분양 사업 중 미 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보증금 운용 및 임대료 수입으로 안정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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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시가총액 5,151억원, 거래대금 586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 KTH, KCTC 등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연상을 하면서, 199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방은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대영포장-

  시가총액 3,339억원, 거래대금 330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의 택배 물량이 증가할수록 골판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쿠팡의 공급업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골판지 관련주로 2연상을 기록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한다.

 

 

-KTH-

  시가총액 5,572억원, 거래대금 2981억원이다.

  동방, KCTC, KTH 등 쿠팡 관련 회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쿠팡 관련 회사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KTH는 KT의 자회사다.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의 영화 콘텐츠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증권신고서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2020년 매출은 119억6734만 달러(약 13조 원)로 2019년 매출인 62억7326만 달러(약 7조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2019년 6억9880만 달러(약 7736억 원)에서 2020년 4억7490만 달러(약 525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약 55조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예상한 쿠팡 기업가치(32조7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쿠팡 관련주로 OTT인 쿠팡플레이에서 협업중이다. 2연상이다.

  KTH는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사업 및 영화 등 콘텐츠유통 사업, ICT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시가총액 4,490억원, 거래대금 2258억원이다.

  세종텔레콤이 통신망 구축 및 클럽하우스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는 온라인으로 신년 간담회를 가지며 5세대(G) 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3사는 5G 이동통신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2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규모 통신망 구축 호재에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SNS '클럽하우스'가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세종텔레콤 자사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에서 중고 아이폰 가입 건수가 2월 첫째 주 대비 400%를 넘었다.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기기 및 전기/전자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간통신사업자로 현재 종속회사인 Sejong Telecom America, Inc.와 더불어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풍제지-

  시가총액 2,298억원, 거래대금 1505억원이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에 따라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제지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쿠팡은 미국 증시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보통주) 상장을 위해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과 협력중인 박스 공급업체는 알려지지않았다. 2연상이다.

  영풍제지는 화섬, 면방업계의 섬유봉, 실패의 원자재인 지관용원지와 골판지상자용 라이너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어소프트-

  시가총액 3,104억원, 거래대금 1312억원이다.

  지어소프트가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오아시스마켓’ 성장 덕분에 지난해 흑자로 전환, 주가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다.
  지난 15일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나 258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실적 호조는 자회사 오아시스가 견인했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새벽배송 서비스에 진출해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오아시스는 ‘유기농 신선식품’ 부문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 충성 고객군들의 점유율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올해도 오아시스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 신규 물류센터(제3센터) 증설, 새벽배송 일수 증가를 통해 탑라인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관련주다. 2002년 이래로 종목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사업 부문은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된다.

 

 

-이구산업-

  시가총액 1,043억원, 거래대금 621억원이다.

  중국 경기 회복과 밀접한 관련있는 구리 가격이 상승세다. 또한 전기차 관련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구리 제품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2020년 12월~ 2021년 1월의 구리 가격 평균은 톤당 7855달러로 2020년 4분기 판매가격 적용 평균인 6835달러(9~11월) 대비 14.9% 높다"면서 "구리 가격 상승은 신동사업부문의 실적 증가를 통해 주가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이들 기업이 만드는 제품 가격도 오른다.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 관련 구리 소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생산부문이 개선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칠레, 페루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이 코로나19 재확산 및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산업은 산업용 동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 1,027억원, 거래대금 487억원이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발표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쿠팡과 거래하는 회사들이 일제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서울식품 도 이날 장중 가격제한선인 29.95%까지 뛰었는데, 쿠팡의 자체 식품브랜드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식품은 곰곰콤비네이션피자와 곰곰클레이쿠기, 곰곰통밀고르곤졸라피자, 곰곰뉴클레이쿠키 등을 쿠팡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쿠팡은 설연휴 기간인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경에는 코로나로 인한 기대감으로 올랐었다.

  서울식품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KCTC-

  시가총액 2,397억원, 거래대금 410억원이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쿠팡 관련주로 꼽히는 KCTC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 중인 KCTC는 1840원(29.92%) 오른 상한가 7990원에 마감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쿠팡 관련주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미래아이앤지-

  시가총액 767억원, 거래대금 345억원이다.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미래아이앤지의 주가가 급등했다.
  미래아이앤지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잠정 영업이익이 7억7167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억3738만 원 대비 46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5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74억7680만 원 대비 21.7% 줄었다.

  거래대금이 적다.
  미래아이앤지는 솔루션사업, 방산사업, B&E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화전기-

  시가총액 2,521억원, 거래대금 341억원이다.

  중전기기 전문업체 이화전기 가 16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화전기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는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기업에 투자한 이트론이 최대주주로 있다. 이트론의 경우 경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트론은 지난 2주간 주가가 300%가량 상승하며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러시아 백시 관련주 중에 이트론은 오늘 거래정지, 이아이디는 종가 하락하여 18%마감, 이화전기만 장초반 급등하여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화전기는 UPS 및 몰드변압기, 정류기, 전기공사 등 다양한 전원공급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 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다.

 

-서울식품우-

  시가총액 141억원, 거래대금 15억원이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로 엮였다.

  현재 단일가 중이며, 서울식품이 우선주보다 먼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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